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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맨스소설 전문가님들 보세요!
많이 사서 읽고 싶어요.
오늘 처음으로 쇼콜라라는 작가의 로맨스 소설을 알게 됐는데...
책이 여러 권이더군요.
쇼콜라의 책들 중에
어떤 책이 제일 재밌는지 추천 좀 해 주세요.
그리고 포스터 속의 남자는 절판인가요?
원가보다 아주 비싸게 팔리고 있던데요....
1. ㅋㅋ
'10.11.16 9:31 PM (112.140.xxx.7)쇼콜라님 소설들은 화끈화끈 거리는 19금 이예요.
어느게 잼있다고 고르기가 좀...책들도 좀 구하기가 어렵기도 하구요.
사실 내용들은 그닥인데, 삐리리씬들이 좀 끝내줘요.2. 로설
'10.11.16 9:33 PM (118.36.xxx.150)제가 인터파@랑 알라@을 검색해보니
책은 쉽게 구할 수 있더라구요.
근데 여러 권이라....일단 두어권 사서 읽어보려구요.3. 이어서
'10.11.16 9:34 PM (112.140.xxx.7)원가보다 비싸게 주고 살 정돈 아닌 거 같은데..읽어 본 경험으론..
19금의 대가는 당근 쇼콜라님이 쵝오!4. 로설
'10.11.16 9:35 PM (118.36.xxx.150)포스터속의 남자만 비싸게 팔리고 있었어요.
다른 책들은 거의 반값에 판매...
19금...ㅋㅋ
저는 웬만한 야한 소설이나 장면엔 끄덕 안하는 아낙네입니다.5. ..
'10.11.16 9:36 PM (112.140.xxx.7)피그말리온, 침대속의 사정. 포스터 속의 남자는 성인들이 쥔공.
그 외 책들은 남주인공들이 고딩+연상 여주..그럴걸요.6. 로설
'10.11.16 9:40 PM (118.36.xxx.150)윗님 감사해용.
한 번 읽어봐야겠어요.
저는 예전에 김성종 소설 많이 읽었어요.
추리소설임에도 야시시한 내용이 많았거든요. ㅋㅋ
내친 김에 쇼콜라 소설 몇 권 주문해야겠네요.7. 쇼콜라는
'10.11.16 10:21 PM (118.219.xxx.163)작가가 남자인가요? 글 읽어보면 느낌이 남자 같아요.^^
전 수위 높은 것보다는 로맨틱한 내용이 좋아서 쇼콜라는 그닥 좋아하지 않아요.
그래도 포스터 속의 남자, 피그말리온, 침대속의 사정, 아름다운 탐닉, 스프링레이디,
러브서치펌 재밌게 읽기는 했어요.ㅋㅋ
제가 재밌게 본 로설들은(제목 정리해 뒀지요.ㅋㅋ)
가선- 스페셜 스테이지
강경인- 꿈결속의 사랑
공문숙- 굿모닝 내사랑, 매혹, 악마 신사와 달콤한 가정부
구자영- 꽃집의 아가씨는 예뻐요
김성희- 가면극
김수희- 러브 알레르기
문현주- 차가운 사랑, 너만을 위한 불꽃놀이
박수현- 르베제
붉은가위- 늪, 독, 혈
오예은- 댄싱퀸, 사랑에 중독되다
이금조- 바람의 딸
이래인- 완벽한 남자
이서형- 사로잡힌 숨결
이선미- 10일간의 사랑, 국향가득한 집
이현수- 키에누 리브스 꼬시기
이화현- 메디컬센터
정연주- 은장미의 유혹
정유석- 오작교는 항상 대기중
정은궐- 그녀의 맞선 보고서, 해를 품은 달, 성균관 유생들의 나날, 성균과 각신들의 나날
조례진- 라이벌, 각인
지수현- 내 사랑 무심왕자, 누나와 나 혹은 그녀석과 나, 절대 날 사랑하지 마
최은영- 수수께기 풀기
현고은- 마녀와의 사랑, 1퍼센트의 어떤것, 유령과 토마토
현은성- 잃어버린 조각찾기, 영원 그 가능성에 대하여
홍서진- 거짓말처럼8. 로설
'10.11.16 10:30 PM (118.36.xxx.150)오. 윗님!
목록 감사드려요..ㅎㅎ
다시금 로맨스소설의 세계로 빠져야할 듯 해요.ㅎㅎ9. 이어서
'10.11.16 10:30 PM (118.219.xxx.163)전 시대극은 이상하게 끌리지 않더라구요.
나름 유명한 연록혼, 렌, 화홍 등등 다 읽어봤는데 뭐라고 할까요...
사극을 보는거 같달까....ㅋㅋㅋ
그나마 시대극 중에선 정은궐님 작품 정도 볼만했구요
소유욕 소설도 보기는 봅니다만 소장하고픈 생각은 없더라구요.
야치 에미코 만화처럼 밝은 내용이 좋다고나 할까요?
현고은님 작품이 딱이더라는....^^10. 이어서
'10.11.16 10:45 PM (118.219.xxx.163)참...최근에 읽은 책이 빠졌네요.
김원경- 동화관 야담 /이건 시대극인데 완전 재밌더라는...ㅋㅋ
드라마화 하면 엄청 재밌을거 같았어요.
읽고서 여주 남주 마구 상상해봤네요.
성아여나- 제비꽃에 앉은 나비
그레이스김- 그를 훔치다
이기린- 달콤한 것들11. 이런이런
'10.11.17 9:24 AM (128.134.xxx.7)이거 다 읽으려면 어쩌려나....
어쨋든 감사감사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