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왕기춘선수..와... 정말 멋져요.!

왕기춘선수.. 조회수 : 1,637
작성일 : 2010-11-16 20:28:35
상대방의 치명적 부산을 알고도 그부분을  공략 하지 않고
결국은 아쉬운 은 메달로 마감...
그래도  제가 모자랐던 것 같습니다. 더 열심히 노력해야지요
하고 덤덤하게 말하는 왕기춘 선수...  
너무 너무 멋지네요. 진정 승자예요.^^
IP : 180.66.xxx.4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왕기춘선수..
    '10.11.16 8:29 PM (180.66.xxx.4)

    부산 -> 부상

  • 2. **
    '10.11.16 8:30 PM (110.35.xxx.3)

    금메달 딴 일본선수 시상식때 웃지도 않았다네요
    부상부분 공격안했다면서 진정한 무사정신이라나...그랬대요
    그래도 결국은 그 사람은 금메달로
    왕기춘선수는 은메달로 기억될 거 생각하니 괜히 속상하고 그러네요

  • 3.
    '10.11.16 8:34 PM (118.36.xxx.150)

    경기는 보지 않았지만 왕기춘 선수 멋지네요.
    은메달은 무지 아쉽지만요.ㅠ

  • 4. 오메
    '10.11.16 8:46 PM (175.193.xxx.216)

    여태 왕기춘이 상대방 부상부위 공격안하고도 금메달딴줄 알고 있던 바보 여기요 흑흑

  • 5. 왕기춘선수..
    '10.11.16 8:52 PM (180.66.xxx.4)

    상대방 선수.. 메달딸때 얼굴이 뭐 그렇던데 과연 속마음이 그래도 내가 잘했지..할까요 아님 자식 너땜에 찝찝하잖아... 할까요. 궁금... 하여튼 왕기춘 선수.. 참 멋진 스포츠맨 쉽...보여주셨어요.

  • 6. 경기
    '10.11.16 8:56 PM (58.148.xxx.169)

    근데...그 경기 보신분 계신가요?
    저 라이브로 봤는데,시종일관..일본선수는 수비만 하고, 힘뺴져 보였고
    왕기춘 선수는...이고고자 하는 눈빛 장난아니고,계속 공격하고 그러던데,
    내용은 왕기춘 선수가 이긴 게임이었는데, 수간적인..찰라에 그렇게 됬던데요.

    경기가 쫌 이상하더라구요.
    힘 하나도 없어뵈는 일본선수가 이기고,
    눈 희번덕? 거리면서...의지 불타는 왕기춘 선수는...지고...
    안타깝네요..왕기춘 선수...봐주지말고? 걍 이겨버려 지난번 은메달 한 씻어내지....

  • 7. 그래그래
    '10.11.16 8:59 PM (59.17.xxx.146)

    저 경기 보면서 왜이렇게 안되는 엎어치기만 계속 할려고해... 다른 공격도 좀 하지... 생각했는데 그게 다리 부상이라 하체 공격을 안할려고 그런거였더라구요... 멋지네요.

  • 8. 일본선수가
    '10.11.16 9:18 PM (58.142.xxx.194)

    존경한다고 했다던데요, 기사에서는.
    일본기자들이 왕기춘선수에게 너무 무리한 질문을 하는통에 왕기춘선수가 힘들어했다더군요.
    그걸 본 한국기자들이 일본선수에게 경기내내 공격을 하지 않고 수동적인 모습이었는데 다른 선수같았다면 경고를 두 번은 받았을텐데 경고를 받지 않은 이유는 뭐냐, 왕기춘선수가 발목부상 부위를 공격하지 않은 것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하냐고 물었더니 왕기춘선수가 부상을 알고 공격하지 않은 것은 진정한 스포츠정신이며 승부정신이라고 생각해 존경한다, 고 했다네요.

    왕기춘선수, 금메달이 아쉽긴 하겠지만 전 아이에게 스포츠정신을 가르쳐줄 수 있게 되어서 기쁩니다. 고마워요. 금메달보다 값진 은메달이네요.

  • 9. 왕기춘짱
    '10.11.16 9:43 PM (121.143.xxx.89)

    왕기춘 선수야말로 금메달을 넘어서 진짜 스포츠 정신을 위한 경기를 했다고 생각해요.
    멋집니다! 아쉽긴하지만 그래도 기춘선수를 새로 볼수 있었던 좋은 계기가 되었어요^^
    은메달도 훌륭한걸요!

  • 10. 멋져요
    '10.11.17 1:42 AM (124.61.xxx.78)

    저도 감동받았어요. 판정도 좀 아쉬운...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93743 내년2월이 만기라 알아보는데 1 전세가 없다.. 2010/11/16 497
593742 켈리니팅 매직 스카프 써보신분 계신가요? 홈쇼핑 2010/11/16 1,674
593741 소매길이 어디까지 와야 적당할까요? 4 점퍼나 코트.. 2010/11/16 465
593740 캐딜락 레코드 ost 중에 비욘세가 부른 곡인데 해석좀 부탁드려용 ㅠㅠ 3 영화 2010/11/16 251
593739 안상수 “고소득자 감세 조정” 박근혜 “철회” 2 세우실 2010/11/16 284
593738 어간장 어디꺼 사드시나요? 4 궁금타 2010/11/16 481
593737 왕기춘선수..와... 정말 멋져요.! 10 왕기춘선수... 2010/11/16 1,637
593736 밑에 로맨스 소설 추천하니 10 . 2010/11/16 1,596
593735 오늘 무지개봤어요! 3 초딩수준자랑.. 2010/11/16 252
593734 역도선수들 대단해요. 나는 20킬로 쌀포대도 무겁던데. 2 흐미 2010/11/16 392
593733 수능치는 엄마들을 만나는데 선물할 여유가 없어요 10 어쩌죠? 2010/11/16 1,264
593732 뚱뗑이 텔레비젼 1 애물단지 2010/11/16 328
593731 쌍꺼풀 수술 해보신 분들~ 3 ss 2010/11/16 724
593730 수영 선수들 호흡할 때 입에 물 안 들어 가나요? 15 박태환짱 2010/11/16 3,761
593729 [급질] 남아공에서 오늘 돈을 부치면 우리나라에 금요일쯤 도착하나요? 6 긴급 2010/11/16 270
593728 아이 공부에 대한 기대를 얼만큼 접어야하나요 11 보통아이 2010/11/16 1,846
593727 급질(김장에 넣을 생새우보관) -이틀후에 쓸꺼예요 4 ... 2010/11/16 771
593726 애들 얼추 키운 아줌마가 돈벌 방법.. 5 휴.. 2010/11/16 1,634
593725 레이온53%, 나일론 43%, 우레탄 3% 의 자켓에 얼룩이.. 1 옷살리자.... 2010/11/16 246
593724 로맨스 소설 추천해 주세요 17 성스팬 2010/11/16 1,879
593723 청담 레벨업 질문.... 2 영어는몰라... 2010/11/16 1,134
593722 알러지나 켈로이드 피부인데 문신하신분 계신가요?? 3 결막염 알러.. 2010/11/16 626
593721 귀지 안생기는 분 계세요? 9 와스프서방 2010/11/16 1,256
593720 아이폰으로는 TV 생중계 못보나요? 8 아이폰 2010/11/16 808
593719 저 직장 그만둔지..8년..가요방안간지...7년인 아짐입니다. 9 노래방고수님.. 2010/11/16 1,270
593718 반찬용기.식자재저장용기.뭐로 쓰세요.. 1 에겅 2010/11/16 324
593717 짝퉁 영장으로 의원 사무실 압수수색한 검찰 1 째즈싱어 2010/11/16 236
593716 수시합격하면 수능안봐도 되나요? 9 궁금 2010/11/16 4,745
593715 박태환 금메달 14 우와 2010/11/16 1,820
593714 스킬자수...세로줄도 메꾸는거예요? 2 스킬자수 2010/11/16 23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