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밑에 로맨스 소설 추천하니
빌려도 읽었는데 읽고난뒤에 본거라도 맘에 드는건 샀어요. 할리퀸같은것도..
아니면 책소개 보면서 맘에 드는건 읽기전에 사거나..
그런데 빌려 읽는건 갖다 줘야한다는 점에 후딱 읽게 되는데 산건 나중에 아껴읽어야지(아니 왜 이런생각을 ㅎㅎ) 하면서 몇년을 흘렀어요
요즘 생각나서 하나씩 꺼내 읽는데 아 왜 내가 이걸 안 읽었지? 하면서 보고 있어요.
제가 책먼지는 코가 못 견뎌해서 주로 새책을 꽂고 헌책이나 중고로 산건 따로 박스에 넣어놨구요
안 본 책에 깨끗이 비닐까지 쌓아놓으니 아직도 깨끗하네요 ^^
집에 여동생 이렇게 자매인데도 동생은 저런류 질색인지라 저 혼자만 보거든요
옛날엔 하도 무시하는 눈초리라 몰래 이불뒤집어쓰고 숨어서 봤어요 ㅠㅠ(동생 시집살이가 이때부터..)
1. 흐미
'10.11.16 8:28 PM (118.36.xxx.150)로맨스소설에 가슴 설레던 때가 있었죠..
대부분의 할리퀸 소설의 줄거리는 비슷했던 기억이 나요.
신분을 가장한 백만장자 남자와
발랄모드의 생활전선에 뛰어든 여자...
티격태격하다가 급 러브모드...ㅋㅋ
빤한 스토리인데도 계속 빌려서 봤었네요.
근데 요새도 할리퀸 문고가 나오나요?
문득 궁금해요.2. .
'10.11.16 8:31 PM (218.48.xxx.228)https://www.sybook.co.kr/main.asp
나와요
그냥 무료로 볼수 있는건 로그인하면 로맨스소설방에 보고싶은 할리퀸 있어요
예전엔 국내 작가들이 연재소설방도 연재물 괜찮은거 있어서 읽고 그랬는데 요즘엔 좀만 괜찮음 완결도 안 짓고 대충 내려서 책내서 어느 순간 잘 안 보게 되더라구요. 그냥 옛추억 할리퀸 보고 싶음 위에 적은대로 보고싶은 할리퀸 보세요3. 요즘은
'10.11.16 8:33 PM (112.140.xxx.7)국내 로설이 우후죽순으로 쏟아져 나옵니다.
할리퀸도 몇권씩 나오는데, 매니아들만 보는 거 같구요.
저도 대여점에서 로설 빌려 보는데, 일명 폭탄이라 불리우는 책들도 많으니 신중 하셔야..ㅋㅋ
내용들이 거의 재벌2세 걸레남주, 여리여리 순결한 여주, ..제 취향엔 속터지는 내용들.
평범한 사람들의 내용은 별로 없으요..소설이니 뭐 그러려니...
19금 야시시한 내용, 찌질남주, 안돼요~돼요~돼요 여주들...에효..4. 윗님들
'10.11.16 8:41 PM (116.39.xxx.152)제목을 적어주셔요.
제~에발(조인성 발리 버젼)5. 흐미
'10.11.16 8:42 PM (118.36.xxx.150)윗님..
그게요..기억이 가물가물해요..ㅠㅠ
그래서 제목은 못 적고....있네요.
미안요.6. 제가
'10.11.16 8:43 PM (116.39.xxx.152)왠만한 건 다 섭렵한지라,
윗님께 압박을...7. 아랫글에도
'10.11.16 8:51 PM (112.140.xxx.7)댓글 달았는데, 적자면 엄청나서요.
성균관, 규장각은 아실거고.
고전물...화홍, 궁에는 개꽃이 산다. 떨어지는 꽃 흐르는 물, 꽃무릇, 청애.
코믹..조효은님거가 전 맞아서(국영수를 중심으로 예습복습 철저히, 그녀의 정신세계(치토스와 게토레이), 나비와 뼈다귀.
판타지로설...초혼사, 플라이 미투더 스카이
신파...최현자님 검색(거의 신파만 쓰심)
19금 야시시한...쇼콜라님 검색...8. 윗님
'10.11.16 8:53 PM (116.39.xxx.152)몇개 빼고 거의 -,.-
심지어 몇개는 소장까지...9. 사실
'10.11.16 8:55 PM (112.140.xxx.7)로맨스 책들이 제목부터가 야시시한 게 많아서...책장에 뒤집어 놓기도 한다눙..
남편님이 맨날 놀려요...야한 책만 본다고.10. 저는
'10.11.16 8:58 PM (116.39.xxx.152)옷장에다 콕,
책장에는 세계사 편력, 무소유, 원서등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