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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서 이명박 정권 싫어하는 분위기가 놀랍네요..
하는 짓은 똑같은데 말이죠..
자신과 다른생각이라면 논리적으로 반박도 못하고 사람찌질이 만들고 비하하고 무시하고..
저격하는글이나 올리고..
현정권하고 똑같죠..
민주주의 무시하고 내맘대로 하는 정권..
여기 사이트를 보면 왜 이명박같은 사람이 대통령이 되었는지 알수 있죠..
여기 사람들이 이명박과 같으니까요..
1. ...
'10.11.16 4:48 PM (114.46.xxx.99)아, 내일 또 무슨일 벌일려나?,,,,,
2. 추억만이
'10.11.16 4:48 PM (221.139.xxx.41)투입되었으니 뭔가 있는데 ㄷㄷㄷ
3. 오잉
'10.11.16 4:49 PM (211.42.xxx.233)일단 엠비정부가 민주주의 무시하고 내맘대로 하는 정권인건 인정하는거넹
4. Z
'10.11.16 4:51 PM (59.17.xxx.51)일부분 맞는 말도 있네요.
근데 여기만 그런게 아니라는것과
사람이 모이다보면 여론이 형성되는건 당연한거고 그 주류에 속하지 못하면
찌질이 취급 받기 마련이죠.
우리가 잘아는 불변의 진리가 있지않습니까!
절이 싫으면 중이 떠나야죠.5. ㅎㅎ
'10.11.16 4:51 PM (175.116.xxx.95)뭘 먹을게 있다고 오셨나?? 다른게 가서 노세요!!
6. .....
'10.11.16 4:51 PM (71.202.xxx.60)일단 엠비정부가 민주주의 무시하고 내맘대로 하는 정권인건 인정하는거넹 2222222222222
7. 아...
'10.11.16 4:51 PM (59.18.xxx.1)그럼 원글은 "저기서" 오셨나...............
8. ..
'10.11.16 4:51 PM (175.112.xxx.139)Z님 논리대로라면 현정권이 싫으면 한국을 떠나야 하나요?
9. ..
'10.11.16 4:54 PM (175.112.xxx.139)ㅋ 또 이런분들이 자기자식 왕따 당하는건 또 싫어하겠죠.. 자신들의 마인드는 집단으로 뭉쳐서 왕따 시키는거 좋아하고 즐기는 사람들인데..ㅋ
여기 진짜 이중적이네요..
시댁에 구속받는건 싫고.. 헌데 시댁에서 집은 또 해주고 돈은 또 많아야 하고..ㅋㅋ10. ㅋㅋ2
'10.11.16 4:54 PM (122.128.xxx.102)오...알바수준 높아진건가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인정하고 깐다 작전인가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 222222222222
뭔일 있으려나봐요..11. ..
'10.11.16 4:55 PM (175.112.xxx.139)역시 논리적인것은 없고 알바드립..ㅋㅋ
12. Z
'10.11.16 4:56 PM (59.17.xxx.51)..님.
대한민국 현 정권이 대한민국의 여론이며 중론이고, 주류라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저는.13. ㅎㅎ
'10.11.16 4:57 PM (121.182.xxx.174)그럼 좋아할 거라고 생각한다는 게 더 놀랍네요.
14. ..
'10.11.16 4:57 PM (175.112.xxx.139)Z님
그럼 대한민국 현정권이 대한민국 여론이고 중론이면... 그에 맞지 못하는 사람들은 떠나야 하는건가요?? 국적 포기하고 엄청난 손해 감수하면서?15. ..
'10.11.16 4:57 PM (175.112.xxx.139)당연히 좋아할거라 생각했죠.. 여기 사람들 하는짓이 이명박,한나라당과 똑같은데..
16. 풋
'10.11.16 4:58 PM (183.100.xxx.68)웃기고 있네.
놀랍기는..... 다들 이런 분위기인데 몰랐나봐요? 인터넷 첨하시나.... 조중동만 디립다 보는가봐요.
다 싫어하고 무시하는 정권이거든요 맹뿌정권. 무식하고 질 낮고 수준낮고 창피한.17. 우린
'10.11.16 4:59 PM (121.161.xxx.248)누굴 무조건 싫어하진 않아요.
뭘좀 알고 글을 쓰던가...
상식적인 시댁 서로 존중하고 삽니다.
그러나 상식적이지 못하면 밉죠. 그래도 할 도리는 다 하고 삽니다.
이명박 상식적인 수준에서 이해될일을 한다면 미워할 일이 없죠.
님이 쓰셨듯이 민주주의 무시하고 mb맘대로하는 정권이니 미움받는거죠.
근데 이런 초딩적인 원글 뭐냐....... ㅎㅎㅎㅎㅎㅎㅎㅎㅎ
니들 쟤 싫어해 니들도 똑같어.... 뭐가?18. 님
'10.11.16 5:00 PM (218.209.xxx.32)말씀 맞아요.
저도 넷상에서 그런면에 실망해서 무조건 까는 글 안봐요.
특히
김대중이나 노무현 전 대통령들이 잘못한 정책은
그렇게 한데는 다 이유가 있을거라 하고
현대통은 뭐든 까고 보는것...저도 염증이 나더라구요.19. ..
'10.11.16 5:01 PM (175.112.xxx.139)여긴 무조건 싫어하던데요?? 여기에 아무리 상식적이고 정상적인 글을 올려도 여기사람들에게 반하게 되는 글을 올리면 무조건 매장하고 무시하던데요??
위에 우린님..
정말 무조건 싫어하지 않는다고 말할수 있나요??20. 어디서
'10.11.16 5:02 PM (183.100.xxx.68)단체로들 몰려온 모양이네. -_- 노노데모? 어버이연합?
21. Z
'10.11.16 5:04 PM (59.17.xxx.51)..님
그렇게까지 오바스럽게 비약하실 필요는 없어요.
막말로 현정권이 중론이고,
'그에 맞지 않으며, 이 나라는 떠날 수 있는 능력이 있는 사람'은 알아서 떠나가겠죠.
하지만 이건 말그대로 비약일뿐이고..
그렇지 못하기에 이렇게 아둥바둥 뒤에서 욕하면서 살고 있는거 아니겠습니까.22. 사월의눈동자
'10.11.16 5:07 PM (220.85.xxx.253)자신과 다른생각이라면 논리적으로 반박도 못하고 사람찌질이 만들고 비하하고 무시하고..
저격하는글이나 올리고..
↑
그래서 까는 겁니다.23. ..
'10.11.16 5:09 PM (222.102.xxx.102)무조건 싫은게 어딨갰어요?
이유가 있으니 싫켔죠..
예를들어,, 얼굴이 못생겼다던지,무능하다던지,자기 배만 불린다던지,거짓말을 많이 한더던지,말바꾸기를 많이 한더던지,언론을 앞세워서 권력을 마구 휘드른다든지......
뭐 ~~ 그밖에도 많챦아요?
머~ 지금 대통령이 그런다는 건 아니고요24. ..
'10.11.16 5:15 PM (175.112.xxx.139)윗님.. 자기랑 의견틀리다고 무조건 따라가야 한다는게 아니라..
여기는 일단 무시하고 사람 비하하기부터 합니다.. 그게 민주주의 인가요??
MB랑 하는게 똑같잖아요.. 나랑다르면 무시한다
위에 댓글들 보세요.. 알바드립부터 해서 무시하는 댓글만 있죠??
이게 여기사이트의 현실입니다.25. 원글님
'10.11.16 5:18 PM (218.209.xxx.32)여기에 이런 글 올리신 용기에 박수 보내드려요.
화이팅!!26. ..
'10.11.16 5:23 PM (222.102.xxx.102)무시하고 비하하는 사람도 있지만 다그런건 아닌거 같고 일부 표현이 과격한 사람이 있지만, 그건 그사람들 인격이겠지요~ 전부다 그러진 않쟎아요
과격한 몇몇 댓글때문에 맘이 상하신거 같은데,,푸시고요~
그거가지고 mb랑 똑같네 어쩌네 하는건 쫌 심한표현이네요~
싫으면 실타 얘기하는거고, 그렇게 표현을 하는 원글님도 마찬가지로 같네요,27. 원래
'10.11.16 5:23 PM (61.101.xxx.62)촛불이후로 82 자게식에서는 딱 두 부류 밖에 인정을 안해요.
자기들 의견에 반대되는 글을 올리면 그때부터 친mb로 몰리는거죠.
오죽하면 정치글이 싫다는 (그 사람들도 다 제각기 의견이 있는 사람들인데)글이 종종 올라왔을까요.
mb가 그렇게 싫다면서 정작 자기들은 mb가 하는 일방적인 행동을 그대로 하는 사람들이요.28. 흠..
'10.11.16 5:35 PM (121.188.xxx.175)원글님..놀랍긴 뭘..놀랍습니까?
인터넷 첨 합니까?
다른 사이트도 비슷하던데요.
상식이 없는 엠비정권 싫어하는게 당연한거지요.29. 희안하네
'10.11.16 5:37 PM (203.247.xxx.210)좋아하는 데가 있단 말입니까?
거 가서 노시지요...
안드로메다30. ...
'10.11.16 5:38 PM (58.234.xxx.91)게시물 힛트수 끽해야 천,이천인 사이트에서 소수가 논리가 안되서 무시받는 현실을 개탄하시는 분이 반대자 밥줄을 끊고 잡아가는 바깥 현실의 정권에는 참 쉽게 물타기가 되시나봐요?
나치가 인터넷 시대였다면 어느 사이트에서 옹호받을지 생각해보시죠.아마 노노데모,디씨 정사갤 같은 곳에서 "치안왕 히틀러' 이런 짤방 만들어서 뿌리긴 할테죠.지금 '치안왕 이명박' 도안 본따서.31. 음...
'10.11.16 5:41 PM (210.105.xxx.253)신입이신가요? 여기 이 분위기 좋아서 오시는 분들도 많으신데..ㅎㅎㅎ
생각없이 또는 믿고 뽑아서 후회하시는 분 많죠~
믿었던 분들은 배신당해서 싫어하는 거구요.
원래 싫었던 나같은 사람은 하는 짓 족족 열받아서 싫어하는 거여요.
적어도 저는 불의에 저항하고 살고 있거든요.
제가 mb 랑 같다는 욕을 하시다니....심히 불쾌하네요.32. ...
'10.11.16 5:44 PM (58.234.xxx.91)그래도 이런글을 용기있다고 칭찬해주는 사람도 있으니(왜 용기있는지는 밝히지도 못하면서)
앞으로 더 써주시던가요.이명박이 왕정국가로 나라를 후퇴시켰다고 자백이라도 하듯이 '치안왕'
'외교왕' 이런 덜떨어진 용어로 이곳저곳 원정오는 행불상수의 강아지들이 많아지니 역효과가 나고 있어서 저같은 사람도 흐믓~하게 보고 있어요.2012년 대선까지 꾸준히 글 올려주시길!!!
그럼 님 홧팅~~!33. 아 진짜!!
'10.11.16 5:46 PM (180.67.xxx.152)비교를 해도 꼭 그런데다 해야해요?? 정말 불쾌하네요.
34. 원글
'10.11.16 6:05 PM (210.90.xxx.75)말 중에서 일부 동의되는 건 있어요..
엠비정권 정말 싫어하지만 여기 올라오는 글들이 맘에 와 닿지 않았거든요.
여기 사람들(주로 아줌마들) 맨날 올라오는 글이 명품백 자랑질에 사고싶어 죽겠단 글에, 못사는불쌍한 중학생 아이 값싼 동정심 베풀다가 싫증나면 닳고 닳았다느니 이래서 가난한 애들은 질이 나쁘다고 욕하는 글이 올라오질 않나, 허구헌날 그넘의 코스트코 물건 사라고 광고질하면서 정작 하루에 몇십개씩 망해나가는 동네 슈퍼 우리 이웃집에 대한 생각은 전혀 없고 그러면서도 정부에서 무슨 행사나 이런거 하면 무조건 엠비의 치적이라고 욕지거리에 열폭하면서 마치 무슨 의식있는 집단이라도 되는 척 비슷한 개떼들이 모여서 거품무는 거 보면 그 이중성에 어이가 없죠..
원글은 아마 그런 면에서 질린거겠죠..
자신들과 반대글은 무조건 알바취급 하는 뻘짓거리까지,,,,
어서 여기 실명제를 하던 아님 문 닫아버리는 것이 좋을듯35. 위에 원글님 말씀
'10.11.16 6:26 PM (61.101.xxx.62)진짜 시원하게 잘하시네요.
선거철만 되면 특정정당 지지안하면 다 무식하다고 무시하면서 의식있는 척 게시판 도배를 하던 사람들은 어디 갔는지 모르겠어요.
또 모르죠 다른 사람들 알바라고 몰아부치던 그 사람들이 정작 알바였는지. 아님 자원봉사던가.36. ..
'10.11.16 6:35 PM (121.131.xxx.130)원글같은 마초들이 이명박 좋아하더라는...
다 같은 패거리들이에요.37. ....
'10.11.16 6:40 PM (124.50.xxx.21)일단 엠비정부가 민주주의 무시하고 내맘대로 하는 정권인건 인정하는거넹 3333333333
38. 봄비
'10.11.16 6:48 PM (112.187.xxx.33)'여기 사람들'이라고 일반화시킨 것은 틀리다 생각하지만
원글님의 기본 문제의식에는 동의합니다.
원글님이 설령 이메가 지지라해도 지금 하시는 문제제기는 새겨들을만 하다고 보네요.
조지 오웰의 동물농장에 그런 대목이 나오지요.
동물해방 사상을 알려주는 할아버지(맑스를 상징함)가 농장의 동물들에게
인간의 압제에 저항하고 동물해방을 위해 노력하되 잘못된 인간의 방식을 따르지는 말라고 경고를 하지요.
하지만 동물들중에서 지능이 가장 높은 돼지들은 인간의 방식을 따라하면서
결국에는 인간과 똑같은 압제정치를 했어요.
저도 똘똘 뭉쳐서 걸핏하면 알바로 몰아붙이는 행태에 불편할 때가 많네요.39. 흠흠
'10.11.16 6:49 PM (124.80.xxx.176)댓글에 있는 '원글'님 말씀대로라면 뭐, 비판받을 부분이 아주 없진 않죠.
김규항씨가 자주 얘기하는 '내 안의 이명박'부터 몰아내라는,
소시민의 어긋난 욕망을 비판하시려는 것이라면 일부 원글에 동의합니다.
그런데 어차피 장삼이사 모인 자잣거리 같은 곳에서
항상 말과 행동이 완전 일치하길 바라는 게 욕심 아닐까요?
그 글의 주인이 저 글의 주인과 같다고 단언할 수도 없는 거구요.40. zz
'10.11.16 6:58 PM (125.177.xxx.83)아이피 접수해드릴께요~~
41. 꺼져
'10.11.16 8:27 PM (59.28.xxx.92)퇘퇘 알바야.
42. 아마
'10.11.16 8:30 PM (110.9.xxx.233)뭔 일을 꾸미고 있는 것 같아...
정말 싫다 싫어.사람 사는 것처럼 살고 싶어.
재수 없는 면상, 목소리 좀 그만...
소화가 안된다.43. 봄비님
'10.11.16 9:34 PM (219.249.xxx.104)말씀에 동감합니다
촛불전부터 이정권이 못 마땅했지만 생각이 다르다고 알바라고 욕하고 몰아붙이고....
갑자기 사이트가 유명해지고 남녀가릴것 없이 회원이 급증하면서 일어난 현상입니다
예전에는 비판을 하고 꾸짖어도 82쿡만의 품위(?)가 있었죠
육두문자와 맹목적인 비난이 게시판과 댓글에서 심심찮게 보게 된것도 그때즈음...
정말...달라졌으면 좋겠다는 생각은 듭니다
같은 취급 받는것 자체가 심히 불쾌합니다44. 쥐 싫어
'10.11.16 9:34 PM (119.70.xxx.201)님이 더 놀라운데여
현 정권이 제발 끝나기를 빌고 있는 1인이에요
어디 국민들 말이나 듣기를 하는지 뭐든 무대뽀식인데 누가 좋아할까요
거기다 재벌들만 잘사는 나라 만들고자 하는게 눈에 뻔히 보이는데
말로만 서민서민 하니 열받네요
미국산 소고기때도 그 수많은 국민들이 촛불들고 나오는데 어찌 자기 뜻대로만 밀고 나가는지
그게 첫 스타트였죠
지금 밀고 있는 4대강까지 오직 자신들의 욕심만 채우는 정권45. ..
'10.11.16 9:52 PM (122.39.xxx.178)ㅋㅋ..가족 잃고 온 몸을 주체못하고 오열하는 천안함 희생자 가족들을 개,돼지에 비유하며 품위있게 울지 못한다고 뒷담화하던 '조현오 경찰총장놈'생각나네요
너나 품위있게 비판하세요. 그 '품위'? 1년만에 내다 버렸습니다.
저것들이 품위있게 비판하면 물대포 안쏘나요? 안 때려요? 웃기지마세요
여기서 그정도 속풀이도 못합니까?46. ^^
'10.11.16 10:22 PM (112.159.xxx.63)저도 품위있게 비판하고 싶어요. 논리적인 주장 펼쳐야 하는 자리에선 물론 그렇게 하구요. 그런데 그 분이 너무나 비상식적인 언행을 많이 보이셔서 저희들 스트레스 심해요. 그럴 땐 친구들하고 하듯이 이렇게 수다떠는 거구요. 간혹 지나친 경우가 없진 않겠지만, 이런 걸로 그 분이랑 같은 취급받는 건 몹시 불쾌합니다. 저도 너무 지나칠 땐 한 마디씩 하는 성격입니다만.
47. 깍뚜기
'10.11.17 1:41 AM (122.46.xxx.130)원글님 글에서 의미있는 지적은 분명히 있다고 생각합니다.
이분법적으로 전선을 긋다보면 어느 순간에 자신이 비판하는 '악마'에 대해서 같은 방법으로 대응하게 되지요.
mb를 악마화하는 것만으로 mb를 물리칠 수 있을까...갈수록 회의가 듭니다.
82에서 기독교를 '개독'이라 일컬으며 몸서리를 치는 태도... 비판하는 사람들은 자신이 비판하는 대상의 종교적 맹목성을 그대로 모방하는 경우가 많다고 느낍니다. 그게 상대방의 수준에 맞는 언어이기 때문에 일부러 그러는 것일까? 라고 쓸데없이 깊이 생각한 점도 있습니다.
더불어 자신과 정치적 입장이 다른 여성 정치인에 대해서 가부장제, 마초적 시각보다는 백배는 더 끔찍한 비유를 들어서 그 정치인을 난도질하는 글들에는 정말 참담해지더군요. 나쁜 놈을 비판하는 방식은 매우 다양한데, 그 놈이 나쁜 탓이겠지만, 비판하는 사람들이 여러 언어 중 가장 저질스런 언어를 선택한 경우, 저는 비판자의 정당성이 퇴색되는 것 같아서 안타깝기 그지 없습니다.
제 말은, 온 국민 힘모아 'mb타도'를 외치지 말자는 게 아니라 (외치고 또 외쳐야죠)
이분법적 전선 긋기, 악마에 대한 악마적 언어가 일부분 필요하지만, 그 전력의 절반이라도 할애하여, '왜 mb가 되었을까, 왜 여러 세대, 여러 지역이 골고루 mb를 지지했을까...'를 연구해보는 것도 의미있다고 생각합니다. mb 현상은 과거의 낡은 지역 감정이나 기득권의 자기 수호로만은 설명될 수 없다고 보구요. 그렇게 본다면, 과연 과거 10년간의 우리나라의 민주주의 성취를 엿먹이는 그 결과를 어떻게 설명할 수 있을까요.
(다시 한 번 자본주의 경제체제가 우리 삶에 어떤 영향을 끼쳤나 들여다봐야 한다고 생각합니다만은... 가끔은 사람들이 mb의 체제의 악덕으로 귀결될 수 있는 삶의 여러 면면에 대해서는 놀랍게도 무비판적이고 심지어 '현실이란 이름'으로 관용적인 혹은 체념적인 태도까지 보이는 걸 관찰하게 됩니다. (교육, 소비, 노동 문제 등...) 이거 엄청 모순되는 거 아닌가요. 진부한 표현이지만... 선거시기 정치적 좌표는 '민주적'일지 모르지만, 일상에서는 지독히도 '보수적'인거라고 생각합니다. 이게 다 단순한 어법의 폐해가 아닐까 싶어요. mb대 반mb의 두 가지 언어가 그 안에 잠복한 다양한 소수 언어를 묵살하는 셈이랄까... 이건 기나긴 이야기니 일단 패쓰!)
또한 상대가 A라고 말하는 것을 까기 위해서 -A라고 같은 수준으로 대응하기 보다는, 상대의 수준을 뛰어넘는 언어와 전략을 개발하는 것도 겸해야한다고 생각합니다. 작용에 대한 반작용보다는 새로운 언어를요.
다만, 원글님 역시 좀 더 정교하게 글을 쓰셨담 좋았겠죠. 형식 논리상으로 글에 [주장 + 근거]가 없는 것은 아니지만, 대화 상대자의 감수성을 고려하지 않는 전략이 뭐... 개인적으로 아쉽습니다. 어쩌면 정공법일 수도 있겠지만요 ㅋ 게다가 이런 인터넷 공간에서는 현실 공간에서 쉽게 배설(꼭 나쁜 의미는 아닙니다)할 수 없는 욕설의 카타르시스가 늘 필요하기에, 싸지르는 분노를 청교도적으로(?) 억압할 필요는 없지요. 제대로 된 언론이 없다보니 인터넷은 나름대로 소중한 소통의 창구거든요. 그렇기 때문에 원글님도 이렇게 '자유롭게' 비난의 언사를 하신게 아니겠어요?
암튼 원글님 덕(?)에, 원글님 생각과 제 생각이 100% 같은 건 아니지만, 제거해야할 적에 대해서 어떤 언어로 말할 것인가, 생각이 다른 사람과 어떤 식으로 토론을 하는 것이 정당하고 또 효과적일 것인가에 대해서는 생각해보게 되네요.48. 스몰마인드
'10.11.17 10:17 AM (211.174.xxx.228)설치류를 대하는 데 굳이 논리적일 필요가 있을까요? ^^
49. 싫은이유
'10.11.17 11:57 AM (221.147.xxx.14)수없이 많죠.
일단 도덕적으로 뭐라고 할 말이 없죠.
그 유명한 비비케이는 제쳐두더라도~~
도곡동 땅등 밝혀지지 않는 무수한 사건들.
미국소고기 수입 건
두 말 할 것 없고.
일본가서
때린 놈은 잊어버린다.
맞은 놈만 기억해서 자꾸 그걸 사과해라 하면 안된다.
부시 옆에 두고
국군파병문제 거짓말.
노무현대통령때 청와대 살림
6개월에 5천만원 썼다고 난리더니
이 정부
6개월만에 23억
아이구 너무 많아요.50. 용기가 필요해
'10.11.17 12:32 PM (222.237.xxx.71)마치 여기가 자기들 만의 공간인듯 배타적 주인의식 가지고 설레발 치는 부류들이 있죠,,,전략을 잘 선택해서 하시기 바랍니다,,,,무조건적인 그룹에게는 카타르시스를 줄지 몰라도 다 똑 같아 보인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아마도 훠얼씬 많은걸 모르는 겁니까 아님 잠재적 동조자로 보이는건지,,,원참,,
51. ..
'10.11.17 12:56 PM (211.253.xxx.34)행불상수 1만 양병설이 떠오르네요.
52. ..
'10.11.17 12:59 PM (211.253.xxx.34)안상수 “한나라 욕하는 인터넷과 정면승부”
디지털 지도자 1만명 양성 구상…"노무현 정권 다시 들어서면 선진국 실패"
2010년 11월 01일 (월) 21:25:36 류정민 기자 ( dongack@mediatoday.co.kr)
“여러분이 인터넷을 보면 한나라당을 욕하고 이명박 정부를 욕하는 게 깔려 있지 않은가. 1만 명의 디지털 지도자를 양성해서 정면승부를 걸겠다. 디지털 세계에서도 정면승부를 걸어서 반드시 1년 내에 이기도록 하겠다.”
안상수 한나라당 대표가 1일 오후 강원도 홍천 비발디파크에서 열린 당 중앙연수원 특강을 통해 인터넷 여론에 대한 불편한 심기를 내비치며 정면승부를 걸겠다고 밝혔다.
안상수 대표의 이날 발언은 다양한 이들이 자유롭게 의견을 말하는 인터넷 공간을 특정 정치세력이 조직적으로 개입해 여론을 바꾸겠다는 의미로 해석될 수 있어 논란이 될 것으로 보인다.53. ..
'10.11.17 1:00 PM (211.253.xxx.34)여론을 "이기겠다"는 발상 자체가 기막힙니다.
54. 저도
'10.11.17 1:23 PM (121.146.xxx.50)저 위에 원글님 말씀에 동의 합니다.
간에 붙었다,쓸개에 붙었다 하는 저 같은 사람은 어떤 특정 정당에
가두고 싶지 않거든요.
그런데 가끔 여기 보면 우리들이라면서 묶어서 말할때 어이 없더군요.55. 똥나라당
'10.11.17 2:01 PM (124.185.xxx.108)싫어서 이민 온 사람 ...저예요.
드럽고 드러운 똥나라당 없는 세상에 사니 참 좋습니다.56. 일리가 있는
'10.11.17 2:18 PM (175.126.xxx.133)말씀입니다.
이런 글 올리신 후에, 저런식의 답글이 달릴줄 저도 알았는데...역시나 그렇네요.
알바수준이 높아진게 아니라, 원글님처럼 생각하는 사람도 있다는게 옳은 얘기죠.
자성의 목소리도 낼 필요가 있는거 아닐까요?
절이 싫으면 중이 떠난다고요?
저는 이런식의 말을 제일 싫어합니다.
절이 엉망이면 개혁을 할 생각을 해야죠. 떠날 생각만 하나요?
절이 싫으면 중이 떠나면 되지~ 라는 말은 mb찬양론자들이 반mb론자들에게 얘기해도
할 말이 없는겁니다.
왜 안떠나고 여기서 붙어 사나요?
이런 정말 뭣같은 말은 아무데나 쓰지 좀 말자구요.
대통령이 종신제는 아닙니다.
현 정권이 맘에 안들면 다음에 다른 정책을 가진 사람을 뽑으면 됩니다.
노통때 노통이 맘에 안든다고 mb뽑아 준 사람들이 누굽니까?
그러고 지금 개고생들 하잖아요.
물론, 나는 안뽑았어~ 그러시겠죠.
하지만
안뽑은 사람보다 뽑은 사람이 더 많았던건 사실 아닌가요?
저도 오프라인에서는 좌파니 빨대니, 뭐 이딴 소리를 듣는 사람인데
여기 게시판에서는 수구꼴통에 알바란 말을 들었어요. 진짜 어이없어서 -_-;;
자기들 생각과 다르면 수구꼴통이고
자기들 생각에 100% 동조를 안하면 수구꼴통이고
원글님처럼 "여러분 너무들 하십니다. 자제해주세요" 이런 글 올리면 수구꼴통이고 알바고
그렇더라구요.
이 게시판에서 몇몇 물 흐리는 진짜 꼴통이 따로 있는듯~
머리에 붉은띠 하나 두르고, 그걸 완장삼아
니들 내 말에 동조 안하면 패 죽여버린다!! 이러면서 글 쓰는것 처럼
느껴질때가 한 두번이 아닙니다.
보기 싫으면 보지 말것이지. 왜 댓글 다냐는둥
절이 싫으면 중이 떠나라는둥
중이 없는 절이 어딨다고,
그런 말은 주지승이라도 함부로 못하는건데..부처님께서 그런 말씀을 하실리는 없고..
같이 절에서 빌붙어 먹고 살고 있는 처지에
그렇게 막말하는거 아닙니다.57. 원래
'10.11.17 2:29 PM (180.66.xxx.20)남이 하면 불륜, 내가 하면 로맨스죠~
MB 4대강사업 들고 대선주자로 나왔을때부터 싫어했습니다.
그거 하나만으로도 딱 느꼈거든요. 이 사람은 성장주의구나, 70년대 어젠다구나..
그래도 대통령되서 그정도로 못할줄은 몰랐는데
(이정도일줄 알았으면 더 열심히 낙선운동했을터인데..쩝)
취임하기 전부터 이제껏 한결같이 쭈욱 점입가경.
그런데 언젠가부터 MB를 욕하는 사람들에게서 그의 모습이 보이더니
이제는 뭐 더하면 더했지 못하지 않네요.
내가 하는 주장은 무조건 옳고 나와 다른 의견을 가진 사람 인격적으로 짓밟고 모욕하고..
똑똑한 자신은 이렇게 정치에도 관심많아서 MB 까고,
청순한 너희들은 이런것도 몰라서 MB찬양하는구나 하면서 아주 사람을 바퀴벌레보듯..
저쪽에서 먼저 우리를 인간취급 안하니 나도 그사람들을 벌레취급해도 되는건가요? ㅎ
이제는 그냥 사람들이 스트레스 진짜 많이들 받고 사나보다 하고 맙니다.
인터넷이 언론으로 불가능한 소통을 가능케 하는 부분도 있지만
남들의 스트레스해소용 언어배설까지 감내해야 한다는 것.58. 히스테리
'10.11.17 2:33 PM (221.138.xxx.83)증상이 날로 심해지는건 어쩔 수 없네요.
하는 짓마다 혈압상승 시키니까요.59. 그런데요
'10.11.17 2:37 PM (125.187.xxx.175)원글님 아이피가 낯이 익어요.
여기서 얼마 전에 비슷한 논조로 불평을 쏟아냈던 사람 있는데...여성을 싸잡아 끌어내리면서.
구글링이라는 거 한 번도 안 해봤는데, 함 해볼까나.60. 흠
'10.11.17 2:40 PM (125.187.xxx.175)클릭해보니 원글들을 다 지웠던데,
전에 자게에서 여대야말로 불평등한 거 아니냐,
자기 의견이랑 다르다고 왜 비하부터 하느냐고
계속 같은 소리로 찌질대던 한 사람이 눈에 들어오네요.
글의 느낌만으로도 아이피와의 연계성이 떠오르는 걸 보니 내 머리도 아직 녹슨 건 아닌가봐요.
http://www.google.co.kr/search?source=ig&hl=ko&rlz=&q=175.112.41&btnG=Google+...61. 아 진짜.
'10.11.17 2:42 PM (210.221.xxx.89)이 ....... 아이피 검색 좀 안 할 수 없나요?
글 자체로 받아들이고 성찰 할 순 없나요?
자신의 약점과 단점을 받아 들여야 진정한 발전이 있는 것 아닌가요?62. ...
'10.11.17 2:53 PM (183.105.xxx.115)이태리 베룰루스 쿠니정권과 흡사한 형태를 보이니까 싫네요.
언론을 장악해서 전 국민을 우민화 시키려고 하는짓.
뉴도라이트 같은 세력들이 설치는것도 싫고.
종교와 정치가 일체화된것도 싫고.
국가가 국가자원을 정권과 유착된 세력들에게 몰아주는것도 싫고. 4대강이 대표적인 사업이라고 생각되고. 4대강 주변 하천부지 보상금 놀랍더군요.
물가폭등에서 보여지듯이 국민들의 부를 물가를 통해서 부자들이 빨아들이게 하는 정책,
남북 문제도 그렇고.
편가르기 정책도 그렇고.
뭐하나 맘에드는것 없네요.
말하자면 끝이 없네요.63. bbk
'10.11.17 3:19 PM (125.152.xxx.53)대선 때.....bbK....나올 때....뭔가 구린 것 같아 싫어졌음....
지금은 더더더더더더더더더더더더더~~~~~~~~~~~~~~~싫음.
싫은데 어쩌라고요????????? 사랑할래야 사랑할 수 없는데.....어쩌라고요?????????????64. mimi
'10.11.17 3:28 PM (116.122.xxx.161)댓글 하나도 안달고 구경만하다 가려다가요...
일부러 딱한줄 댓글 달려고 로긴했네요.....
이런글 올리는 원글님은 이메가랑 똑같아 보이거든요! 이런글 올리면 기분좋아지나봐요? 혼자만?65. 복수는 나의것
'10.11.17 3:40 PM (125.181.xxx.50)논리적으로 대처할 필요할 '꺼리'도 안되는 것들이죠!
최대한 예우 갖춰줬다고 생각합니다. 되돌아온건 더 나쁜 것들뿐이구요.
뭐 알바 아닌데 '알바'로 몰린 분들 안되긴 했습니다만
어쩔 수 없어요. 정말 말그대로 어쩔 수 없는...
이명박과 그 일당들 철천지 원수 거든요 !!!
그냥 싫은 게 아니라 꼭 복수 해야할/ 저주해야할 원수거든요!!!66. ..
'10.11.17 3:56 PM (218.209.xxx.32)58.234.161님 제가 이런글 올리는 원글님 용기 있다고 썼던 사람입니다
원글님 같은 생각을 하고 있는 사람들 저를 포함하여 있겠지만
이곳이 어떤 곳인지 알기에
어떤 악플들이 달릴지 알기에 차마 글을 올리지 못하는데...
원글님은 그걸 각오하고 올리셨기에 그 용기에 박수를 쳐드리고 싶다고 했습니다.67. ..
'10.11.17 4:00 PM (218.209.xxx.32)210.90.31.님 글에 100% 동감입니다.
정말 정확한 지적을 해주셨네요.68. 깍뚜기님
'10.11.17 4:14 PM (207.216.xxx.174)말씀에 많이 공감합니다.
오프에서 한번 뵙고 싶다는 생각 종종 듭니다.^^69. ......
'10.11.17 4:16 PM (220.93.xxx.208)이 분 올린 글 보니 남성우월주의 여성비하 폄하 쩌시는 분이시네요
"마사지는 못 생긴 여자한테 받아야 서비스가 좋다" 라는 이명박 못지않으심
http://www.82cook.com/zb41/zboard.php?id=free2&page=3&sn1=&divpage=109&sn=off...
http://www.82cook.com/zb41/zboard.php?id=free2&page=1&sn1=&divpage=107&sn=off...
http://www.82cook.com/zb41/zboard.php?id=free2&page=6&sn1=&divpage=107&sn=off...
.. ( 175.112.41.xxx , 2010-11-14 16:46:03 )
정작 그분들 능력도 아니잖아요..ㅎ 남편분들 능력이지...ㅋ
진짜 한국여성은 남편능력을 자신의 능력이라 착각하는게 너무 심한듯..70. 동감해요
'10.11.17 4:25 PM (175.117.xxx.44)평소에 뭔가 모를 찝찝함이 이런거 였나 싶네요.
어떤 정치적 문제 생겼을때 와~~~하고 달려드는게 참 무섭기도 했고
거스렸는데.
원글님이 지적한것과 비슷한 생각했습니다.
모든면이 다 그렇지는 않지만.
또 생각하면 이명박도 모든면이 다 또라이는 아니지 않습니까?71. 윗님
'10.11.17 4:36 PM (221.147.xxx.14)말씀해주세요.
이명박 잘 한 것.
또라이 짓 말고는 생각나는 것이
대불공단 전봇대 뺀 것
일산경찰서 방문해서 어린이 납치범 잡으라고 한 것
이것도 쇼맨쉽이지만
선행이라고는 이것 뿐이 없는데.
또 있는지 알려주세요.72. .
'10.11.17 4:38 PM (113.30.xxx.108)퓽...
먼말이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