딸아이가 약간 다쳤는데요
작성일 : 2010-11-15 23:07:19
949715
일주일전 학원에 있다가 거의 100%상대아이과실(학원원장님의 말씀)로
피부가 까였어요
(상대아이가 딸에게 장난좀 치려다 애 두다리를 들어 넘어뜨려서 턱이 의자모서리에 부딪힘)
저는 찢어진 것도 아니고 해서 약좀 발라주면 낫겠지 생각했고
일단 당일로 엑스레이 찍고 피부과 다녀왔는데요
뼈는 이상없으며
피부는 3주간 매일 통원치료에 3개월후 레이저치료(월1회,5개월간)
그래도 약간의 흉터는 남을 거라네요
성형까지도 생각해 볼수 있다고..
속상하지만
액땜했다 치구요
제가 궁금한건 치료비 보상문제인데요
통원치료비는 그렇다 치고
레이저비용(50만원예상)과 성형했을때의 비용을
다 요구해도 될지 해서요
애들끼리의 일이라 큰돈 아니면 제가 처리할려구 했는데
생각보다 비용이 커서요
제아이의 잘못이 전혀 없이 다쳤으니
요구해도 되지 않을까 하다가도
좀 야박하거나 과한요구를 하는 걸로 보이지 않을까 싶기도 하구요
그리고 시간이 많이 경과되는 일이니 어떤식으로 받아야 할지도 궁금하구요
(미리 산정해서 받는다든가,후불제로 받는다든가)
조언좀 부탁드립니다.
IP : 121.129.xxx.191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보상은?
'10.11.15 11:09 PM
(121.129.xxx.191)
상대 아이와는 같은 학원일뿐 같은 반이라든가 엄마끼리 아는 사이는 아니에요
2. 일단
'10.11.15 11:09 PM
(114.200.xxx.56)
학원에서도 보험 들어놓은거 있을거예요. 그게 실비로 될거구요(성형쪽은 모르겠지만)
상대 아이도 그 아이 앞으로 보험 들어놓은거 있으면(특약같은거) 실비 될거예요.
제 생각엔 아이의 일방적인 잘못이니까 치료비 성형비까지 요구해도 무리가 없어 보입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N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593293 |
오....매리는 외박중 괜찮네요... 10 |
매리크리스마.. |
2010/11/15 |
1,653 |
593292 |
풍차돌리기..정말 계산을 못하네요... 22 |
음 |
2010/11/15 |
9,182 |
593291 |
한의원가면 항상 성격상담? 하고 와요. 16 |
다른분들도 .. |
2010/11/15 |
1,523 |
593290 |
딸아이가 약간 다쳤는데요 2 |
보상은? |
2010/11/15 |
309 |
593289 |
눈의 흰자위 색깔이 이상해요. 3 |
음... |
2010/11/15 |
631 |
593288 |
헤어진 남친한테서 전화가 왔어요 5 |
ㅇㅇ |
2010/11/15 |
1,688 |
593287 |
맥포머스 대신 지니맥은 어떨까요??(4세남아 선물요 ~~!!!) |
맥포머스 사.. |
2010/11/15 |
1,726 |
593286 |
껌딱지+찰떡이 아가 엄마예요.... 11 |
껌딱지 |
2010/11/15 |
716 |
593285 |
뉴스에서 여자 ROTC나오는데.. 15 |
.. |
2010/11/15 |
1,839 |
593284 |
외로운 느낌... 5 |
외로움 |
2010/11/15 |
972 |
593283 |
주식하다 진 빚이 사채만 8천이라네요 22 |
죽일 제부 .. |
2010/11/15 |
9,128 |
593282 |
초3 아들놈때문에..-.-; 7 |
.. |
2010/11/15 |
827 |
593281 |
통돌이 세탁기통 검은때인지 곰팡이인지 청소하고싶어요 4 |
세탁기 |
2010/11/15 |
1,245 |
593280 |
소파 계약하고 왔는데 취소하면? 1 |
궁금이 |
2010/11/15 |
272 |
593279 |
입주아줌마 둘 중 어떤 분이 나을지 조언 좀 해주세요 9 |
면접봤네요 |
2010/11/15 |
853 |
593278 |
남자아이 몇살정도 되야 와구와구 잘 먹을까요? 9 |
... |
2010/11/15 |
645 |
593277 |
입술색깔이... 1 |
입술 |
2010/11/15 |
280 |
593276 |
아이책상, 벽보고 놓는 게 좋은 건가요? 12 |
인테리어 |
2010/11/15 |
2,461 |
593275 |
가족끼리 노래방 갈때^^ 1 |
. |
2010/11/15 |
304 |
593274 |
식욕스스로 조절못하고 분노조절 못하는 아이... 2 |
아이 상담 |
2010/11/15 |
713 |
593273 |
누박가죽 소파 어떤가요? 3 |
궁금이 |
2010/11/15 |
653 |
593272 |
서울 금천구청 근처 1 |
갈비탕 |
2010/11/15 |
221 |
593271 |
조개젓, 오징어젓 등 얼려도 되나요? 3 |
젓갈 |
2010/11/15 |
774 |
593270 |
형부가 할 몫을 제가 하고 있는 느낌 10 |
형부 |
2010/11/15 |
2,041 |
593269 |
운전할 사람 없는데.. 타이어 바람이.. 5 |
바람빠진 타.. |
2010/11/15 |
471 |
593268 |
월세가 밀릴때, 보증금에서 까 나가는 경우 좀 알려주세요. 10 |
아파트월세 |
2010/11/15 |
1,514 |
593267 |
논현동가려면...서울역이 빠르나요? |
삼성동 |
2010/11/15 |
147 |
593266 |
자기 시간에 뭐 하시나요? 공유해봐요..^^ 4 |
애둘맘 |
2010/11/15 |
689 |
593265 |
기분나쁜 선물 8 |
나도 |
2010/11/15 |
1,286 |
593264 |
자기계발에 목숨거는 남편때문에 힘든사람도 있지만 저같은 사람도힘드네요 6 |
지친다. |
2010/11/15 |
1,77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