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끼리 노래방 갈때^^
작성일 : 2010-11-15 22:30:15
949700
저희 가족은 세명입니다.
노래방 가면 저와 초딩아들이 열심히 부르고
남편은 노래 부르기 힘들어합니다.
노래부르면 참 어디서 듣도보도 못한 노래를 부르는데, 너무 웃겨요(방송에서도 들어본적없는...)
맨처음에 갔을때는 노래 못부른다면서 쭈뼛쭈뼛 거리다가...
그다음 즈음엔 노래 부르라고 말을 안하니, 부르겠다고 나서더군요..연습을 안해서 어쩌고 하면서..
며칠후에 노래방가기로 했는데
남편이 어! 그럼 노래 연습 좀 해야겠네 하더군요.
어~~~ 하지마,하지마, 안해도 돼, 그냥 보디가드로 있으면 돼.우리할 시간도 모자라 ㅋㅋ
사람이란게 그렇더라구요.
하라하라 하면 안하고,
하지마, 안해도 돼 하면 기어이 하려고 나서고 ㅋㅋ
IP : 114.200.xxx.56
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
'10.11.16 8:36 AM
(61.79.xxx.62)
정말요!!
우리 남편은 음을 못 맞추는 박치에 음치이기도 하거든요.정말 노래 못해요.
게다가 선곡은 어디서 듣도보도 못한..그래서 잘 안 부르더니만..
작은 애 태어나고 애가 활발하고 아빠 잘 맞춰 주니까 신나서 제일 노래 많이 부르네요.
정말 님말씀처럼 보디가드만 해주면 좋은데..전엔 아빠미소지으며 박수만 쳐주더만..
이젠 우리 부를 시간 다 잡아 먹어요..듣기는 고역이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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