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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 경북 경산 사시는 분 없으세요? 노무현 묘소에 분뇨 투척한 늙은이...
경산시 진량읍 산다네요.
제가 진량읍 살다가 한 2년 전쯤에 하양으로 이사와서 살거든요.
대구 바로 옆에 있고 거의 대구의 위성도시. 거의 생활권은 대구와 하나인 도시고
언론에 그렇게 자주 오르내리는 일이 없는데...
미친 늙은이의 망동으로... 이렇게 경산 이라는 이름이 뉴스를 타게 되네요.
아휴.......... 참 짜증나요... 무슨 이런 미친놈이 있나 했더니..
같은 시.. 그것도 별로 멀지도 않은 동네에 같이 살고 있었네요.
1. ㅇ
'10.11.15 3:29 PM (125.186.xxx.168)그짓하고, 친구들한테 자랑했다는게 더 어이없어요--;;;
2. ...
'10.11.15 3:37 PM (121.138.xxx.142)이런 또라이~
하양 사신다니 반갑네요~
여기서 하양 사시는 분도 다 보구~^^3. 방가방가
'10.11.15 3:43 PM (58.236.xxx.106)저 어렸을적에 명절날 영천으로 갈려면 꼭 하양을 거쳐서 갔지요. 저는
대구에 살고있구요. 반갑네요.4. 글쓴사람
'10.11.15 3:59 PM (220.89.xxx.144)의외로 좀 있으시네요~ 미친놈 때문에 깜짝 놀라서 글 적었는데... 다들 반가워요...
5. 방가방가
'10.11.15 4:03 PM (220.87.xxx.144)전 고향이 하양이에요.
하양 여중고 나왔죠.
간만에 고향이름 들으니 반갑네요.6. 시지..
'10.11.15 4:14 PM (121.181.xxx.124)전 시지에 살아요..
아침뉴스에 진량에 불 크게 났던데...
진량이면 매일우유 공장도 있는 곳이죠??
그 노인네 진짜.. 제 똥을 얼굴에 뿌려주고 싶네요..7. 헤로롱
'10.11.15 4:19 PM (183.101.xxx.29)경산... 기억 안하고 싶어도 하겠어요.
8. 사랑이여
'10.11.15 4:20 PM (210.111.xxx.130)그래도 대단하신 분이군요.
같은 고향에 사는 것이 부끄럽게 생각된다고 하시니....
그 마음 변하지 않길 바랄게요.9. ^^
'10.11.15 4:20 PM (124.63.xxx.7)전 대구 살아요
전 그 미친 노인네 얼굴 함 보고싶네요
내 평생 욕 하는 사람이 아닌데 입이 더러워도 꼭 욕 한마디 해주고 싶어요10. ...
'10.11.15 4:27 PM (121.138.xxx.142)당연 부끄럽지요.
저도 하양이 고향이구요.
하양여중고 나오신 분~^^반가워요~
저는 무학중고 나왔어요.11. 뉴스보다가
'10.11.15 4:42 PM (115.22.xxx.163)저도 모르게 초등학생 아들 앞에서 욕이 나왔어요. 아들이 놀래서 왜 그러냐고 물어보구...
아~그런 사람은 삶의 기쁨이 뭐고 행복이 뭘까요? 지구 밖으로 보내고 싶어요.12. .
'10.11.15 4:46 PM (122.101.xxx.210)남편이 경산사람이예요. 시어머님 지금도 경산에 계시구요. 그 동네는 세째형님 식구 사시는 동네.. 남편은 보수적인 경상도사람인데, 제가 촛불때도 같이 다닐만큼 발전(?)시켰는데... 남편이 쪽팔려 죽겠다네요~ ㅎ
13. 아우.~
'10.11.15 5:51 PM (218.55.xxx.2)경산 내고향~
미쵸~~
근데 그런 할배들 많이 계실 동네이긴 해요...젠장...14. 경산시민
'10.11.15 6:11 PM (220.68.xxx.11)댓글많이 달렸네요^_^ 여기 무학 나오셨다는 분 계시는걸 보니 남자분들도 자주 오시나 보네요... 아무튼 여기 같은 동네 분들도 많으시고 공감해주시는 분들도 많아서 좋아요~
15. ㅠㅠㅠ
'10.11.15 6:14 PM (113.10.xxx.133)그 사람은 무슨 정신으로 그 짓을하고 또 자랑까지 하고 다녔는지..
참으로 개탄스럽네요...
대구와 그 주위에 사는 깨여있는 분들 낯뜨거웠을듯해요..16. 죽을때
'10.11.15 6:58 PM (116.40.xxx.63)그 노친네 죽을때 자신이 한일이 얼마나 부끄러운일인지,
자손들한테 얼마나 창피한지 깨닫고 죽으려나요?17. 그래그래
'10.11.15 11:24 PM (59.17.xxx.146)아니요.... 끝까지 깨닫지 않을것 같아요... 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