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직 미혼인 처자입니다
제가 공무원시험을 준비중인데요,,
얼마전부터 서로 호감을 갖고 만나는 사람이 있어요
제가 수험생활때문에 밀어내기도 여러번이었는데 마음이 뜻대로 되지 않아서
결국 만남을 이어가고 있어요
둘다 공부하는 입장이라 제 마음 잘 헤아려주고 같이 공부도 하고 좋긴한데
주변 우려가 크세요
공부할때 왜 연애를 하냐고요
또 제 사주에 올해부터 내년까지 관운이 있는데
왜 그걸 시험에 쓰지 않고 남자한테 쓰냐고 그러시더라구요
친구끼리 사주까페 갔다가 괜히 마음만 쓰여왔네요ㅠㅠ
다른때같으면 그런말도 지나칠텐데 시험을 앞두다보니 하나하나 그런말에 예민해지구요..
옆에서 다정하게 잘해주는 사람한테도 미안하기도 하고
제가 공부할때에 왜 이렇게 연애나 사주때문에 딴생각을 하고 있는지 한심하기도 하구요..
내년에 시험치려면 열심히 해야하는데.......
이 말 어느정도 맞는말이긴 한가요?
연애시작하는 그 해에는 모든 여자들이 직장이나 시험도 치면 다 안되진 않을텐데;;;;;;;;;;;;
그리고 올해 만난게 내년 시험에 영향이 있는건지.....
공부하다가 자꾸 신경이 쓰여서 여쭤봐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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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사주에 관운은 남편or직장이란 말이 궁금해요~
믿어야하나? 조회수 : 2,401
작성일 : 2010-11-15 11:38:22
IP : 211.106.xxx.145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그딴
'10.11.15 11:41 AM (210.180.xxx.254)사주고 뭐고 신경쓰지 마시고 시험 공부나 열심히 하세요.
시험 공부가 1위, 연애가 2위, 우선 순위를 정하세요.
시험 떨어지면 그만 만나자 ! 고 서로를 격려하는 것도 좋지요.2. 공부
'10.11.15 6:22 PM (175.199.xxx.157)공부를 참 못해도 너무 못했네요. 그 카페 말입니다.
관성은 남편 맞습니다만.... 관성과 시험운은 전혀 별개입니다.
시험에 붙을려면 인성이 있어야 합니다.
이때 없어야 할것은 재성(돈)입니다.
재성(돈)은 인성을 극하기 때문입니다.
철저하게 무시하십시오.
아마추어 경지 또는 초보 딱지도 겨우.... 그 정도의 실력이오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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