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와~~씨 치과의사 너무 화나요

화남 조회수 : 2,399
작성일 : 2010-11-14 23:49:57
충치치료와 신경치료로 치과를 다니는데 의사 내 이 보더니
이가 많이 썪어서 남아있는 이가 없어서 빼고 임플란트해야겠다
이러는거에요 임플란트 얼만줄아시죠?250ㅎㄷㄷㄷ
전 크라운 씌울수없냐니깐 계속 임플란트 임플란트 그러는거에요
그렇게 있는데 제가 주말에 신경치료한 이가 너무 아파 주말에 문연 치과에
찾아갔어요 의사선생님 나이가 있으셨는데 저 이 시원하게 신경치료해주시는데
저보고 "다니던 치과선생이 젊었지요?"이러는거에요...
치료를 잘못해놨나봐요....그러면서 계속 임플란트만 얘기했고
이 주말에 간 의사선생님은 충치치료하고 바로 크라운 씌우면 된다고 하시네요
정말 사기꾼같은 치과의사 만난기분이에요
IP : 125.187.xxx.134
1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베이
    '10.11.14 11:53 PM (180.68.xxx.240)

    임플란트 저희 치과에서는..120이라던데...너무 차이가 크네요.
    왜그럴까요?

  • 2. 거품
    '10.11.14 11:55 PM (118.36.xxx.150)

    젊은 치과의사들..특히 개업한 치과에는 안 가려고 해요.
    금니 씌운 것도 금방 떨어지고...
    비싸게 받는 것 같아서요...

    저도 치과가서 치료해야할 이가 많은데...
    돈 들어갈 생각하니 한숨입니다.

  • 3. ..
    '10.11.15 12:03 AM (211.176.xxx.229)

    저는 반대의 경우를 겪었습니다만..
    한군데서는 뽑는게 좋겠다고 하고 한군데서는 크라운 하자고 해서 크라운 했는데...
    1년도 못가서 부러지더라구요. 결국 다시 뽑고 임플란트 해야했는데
    잇몸 속까지 문제가 있다고 해서 치조골 이식도 해야했고..암튼 1년 좀 못되게 고생했어요.

  • 4. ..
    '10.11.15 12:09 AM (211.176.xxx.229)

    아 그리고 하나 더..
    제가 임플란트 한 곳은 대학병원인데 그 교수님이 부러진 치아 보시더니
    이렇게 안좋았으면 그냥 그때 뽑는게 나았을텐데 그러시더라구요.
    크라운 가격도 그리 싸지 않은데 그건 그냥 날린거고...뭐 그렇더라구요.

  • 5. ..
    '10.11.15 12:14 AM (121.139.xxx.72)

    치과의 경우 그런 게 많은 것 같아요.
    저도 스케일링하러 처음 가보는 치과에 가니까 사랑니 4개 다 빼라고 겁을 줘서 다들 좋다고 하는 다른 치과에 갔더니 굳이 지금 뽑을 필요 없다고 ㅠ
    치과는 정말 연륜 있고 좋다는 곳 가는 게 답인 것 같아요..

  • 6. .
    '10.11.15 12:40 AM (119.149.xxx.59)

    위 점두개님. 신뢰감떨어지는 치과의사들이 종종있는 것은 맞는데요.
    사실 사랑니발치는 거의 모든치과의사들이 꺼리는 진료거든요.
    힘들고 시간 걸리고 보험적용되서 전혀 돈 안돼고
    어떻게해든지 안 하려고 하는 건데 그걸 빼는게 좋다고 했다고 나쁜 치과
    취급은 좀 그렇네요. 오히려 빼야하는 데 귀찮고 돈 안된다고 그냥
    두고 봐도 된다고 하는 치과의사가 오히려 무책임할수도 있죠

  • 7. 치과는
    '10.11.15 12:49 AM (125.186.xxx.46)

    치과치료는 정말 다 다른거같아요. 제경우는 10년전 어금니 상태 안좋은거 임플란트 안하고
    크라운으로 씌웠는데 얼마전 치과가니 그 어금니 다 죽었다고 하더라구요.
    증상?이 안나타나니 몰랐구요. 이대로 쓰다가 엄청 붓거나 고름 ㅠ이 나오면 빼고 임플란트하자고 하더라구요. 휴

  • 8. .
    '10.11.15 12:52 AM (119.149.xxx.59)

    윗분 그대로 10년 쓰셨으면 잘 쓰신거에요.
    치과 치료는 영구적인것이 없기도 하거니와
    일단은 보존적인 치료부터 하는 것이 원칙입니다.
    신경치료하고 씌워서 10년 쓸 수 있는 치아를 빼고 바로 임플란트
    했다면 그 의사도 도둑놈 소리 들었겠죠.
    그리고 임플란트역시 5년에서 10년 사이로 수명을 보는게 맞습니다.

  • 9. 일단
    '10.11.15 1:11 AM (125.143.xxx.83)

    병원 새로 지어서 개업한 병원은 비추에요. 빨리 본전뺄라고 하거든요
    경험도 있고...한5년 이상 된 병원에 갑니다 무슨 병원이든
    대학병원은..나이가 50전후인 분에게 가구요. 그 나이때가 젤 경험도 있고 공부도 할 나이거든요

  • 10. 치과웃겨
    '10.11.15 3:17 AM (113.10.xxx.155)

    저도 영업잘하는 치과(심지어 아는 사람이 원장)갔더니 간호사인지 그 사람이 저보고 10개 썩었다고 1개당 10만원넘는거 뭐 하라고 하는거여요. 그래서 집근처 오래하신 분 치과갔더니 썩은거 없다고 ,,,,하마터면 멀쩡한 이 긁어낼뻔 했어요.
    대학교 4학년때 이가 아파서 치과갔는데 그 젊은 여자가 제 이를 마구 긁어놓고 아말감 쓰워서 그거 때문에 엄청 고생했거든요. 그후로는 치과는 꼭 2군데 가본답니다.

  • 11. 페퍼민트
    '10.11.15 3:57 AM (115.95.xxx.230)

    부산인데요. 여긴 조금씩은 틀리지만 임플란트 국산은 130 수입은 180입니다............

  • 12. 페퍼민트
    '10.11.15 4:00 AM (115.95.xxx.230)

    글구 피부과나 치과등 비보험 종목을 많이 취급하는 과에는 젊은 의사가 개업의로 나서면 개업할때 보통 몇억씩 대출을 받거나 (집이 완전 부자여서 건물을 사주는 경우도 매우드물게 있음)해서 그돈 빼려고 고가의 비보험 종목을 권유해요. 치과는 아무대나 가는데 보다 어느정도 신뢰도가 있는곳을 알아보고 가는편이 낫더라구요.

  • 13. 치과는
    '10.11.15 11:48 AM (180.231.xxx.21)

    뿌리부분만 남아있어도 이를 살리려고 노력하는게 좋은 치과라네요.
    몇군데에서 그렇게해서 뿌리라도 살릴려고 노력하셨는데 소비자입장에선 그러다 몇년안가서 망치면 그돈이 일단 아깝긴하죠.
    그래도 치과입장에선 그리 말씀하시더군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92750 혼자 자려는 남편한테 미친*처럼 화냈어요. 7 나도 익명 2010/11/15 2,127
592749 sbs 10대 발길질- 고양시경찰서 홈피들어가보니 5 울분 2010/11/15 1,471
592748 라르고침대 문의 라르고침대 2010/11/15 682
592747 원어민한테 영어회화를 일년반째 배우는데요~ 5 계속 해야하.. 2010/11/15 1,697
592746 40대초반 아줌마의 돈벌이에 덧붙여... 23 봄비 2010/11/15 9,324
592745 남편은 제가 다 풀렸는 줄 알아요 1 난 꽁한여자.. 2010/11/15 644
592744 둔내에서 원주까지 감시카메라 몇개??? 3 쐬주반병 2010/11/15 266
592743 매운음식 너무 좋아하지 마세요.. 25 충격,,허탈.. 2010/11/15 13,398
592742 저희 아이좀 봐주세요 6 말도 안되지.. 2010/11/15 954
592741 국제선항공이용시 실을 수 있는 짐의 갯수와 무게는요? 7 도움요청!!.. 2010/11/14 827
592740 와~~씨 치과의사 너무 화나요 13 화남 2010/11/14 2,399
592739 집 온도 몇 도로 설정해 놓으시나요? 7 춥다 2010/11/14 1,248
592738 담배 끊었던 남편의 가방속에서 담배를 발견했네요. 7 기운빠져요 2010/11/14 633
592737 해외에서 명문대 보내신 분들 비법공개 7 존경해요 2010/11/14 1,360
592736 유니클로에서 주문했는데 환불해주겠다고 메일이 왔어요 5 베이 2010/11/14 1,324
592735 모95,앙고라5짜리 망또, 보풀 필까요? 5 궁금해~ 2010/11/14 641
592734 기미부분은 원래 화장이 잘 안먹는건가요?ㅜ.ㅜ 3 걱정 2010/11/14 749
592733 여러분 한달 난방비 최고로 많이 내본게 얼마? 15 봉봉 2010/11/14 1,859
592732 유치원에 겨우 적응한 아이, 직장때문에 유치원 옮겨야하는데 어떻게 하는게 좋을까요? 1 6세아들엄마.. 2010/11/14 259
592731 길거리 오뎅 알려드립니다. 36 노트닷컴 2010/11/14 16,027
592730 연어 샐러드 만들 때요... 4 딩동 2010/11/14 339
592729 어제 오늘 하루종일 QTV 3 성스의 날 2010/11/14 425
592728 구형냉장고 처리방법은? 3 냉장고교환 .. 2010/11/14 526
592727 젓갈 추천부탁드려요. 2 김장 2010/11/14 360
592726 최일구 앵커취재 무엇이 '상생'인가‥재래시장 상인들의 눈물 4 세우실 2010/11/14 1,094
592725 신생아..자다가 깜짝놀라거나(무지작은소리에도)갑자기엉엉울어요 그러다또자요 8 ??? 2010/11/14 2,342
592724 스텐후라이펜에서 김치부침개가 날아다녀요.. 13 얼음판 2010/11/14 2,690
592723 현빈 너무 멋있네요 16 현빈 2010/11/14 2,979
592722 초등생 듣고 따라하기 좋은 팝송 하나씩만 가르쳐주세요. 11 엄마 2010/11/14 934
592721 어떡해요 진짜 재밌어요. 시크릿가든 18 교돌이맘 2010/11/14 7,79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