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조화로운 삶---참 잔잔하고 재미 있어요

책 추천 조회수 : 899
작성일 : 2010-11-14 19:33:54
헬렌니어링과 남편이 공동저자인데요
버몬트 시골에서 산 20년의 삶을 적어놓은건데

단순하면서도 계획대로, 그리고 꼼꼼하게 살았네요.


시골생활 좋아하시는 분이나 단순한 삶을 좋아하시는 분에게 추천이요^^
IP : 114.200.xxx.56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겨울방학
    '10.11.14 8:27 PM (58.124.xxx.133)

    니어링 부부...이름만 들어도 가슴이 벅차요.
    그들의 삶을 흉내내는 것만으로도 너무 버겁지만
    그들의 삶이 주는 메시지는 항상 삶의 지표로 삼고 싶습니다.
    원글님, 혹시 헬렌의 소박한 밥상은 보셨나요?
    82쿡에 들어와서 현란하고 정성가득한 음식들을 보면 눈이 즐겁지만
    언제나 내 마음속의 가장 감동적인 레시피는 헬렌의 투박한 음식들입니다.
    삶과 음식, 요리에 대한 철학이 담겨있습니다.
    오랫만에 다시 꺼내들고 싶네요.

  • 2. 맞아요
    '10.11.14 8:41 PM (81.155.xxx.218)

    제 침대 옆 협탁에 늘 올려져 있는 책이에요. 조화로운 삶의 연속,소박한 밥상,스콧니어링 전기.
    한국에서 짐 정리하면서 있는 책 다 정리하고 멀리 타국까지 가지고 와서 읽는 책이에요.
    그들의 삶의 방식과 사고와는 너무 멀리 멀어져 있지만 그래도 늘 읽고 또 읽고...

  • 3. 헬렌 니어링
    '10.11.14 9:07 PM (211.224.xxx.4)

    헬렌 니어링이 대단하긴 대단한 사람인 듯.
    살아있는 붓다로 추앙받던 지두 크리슈나무트티가 젊은 시절 사랑했던 여인이네요...
    크리슈나무르티가 쓴 시도 있어요.
    깨닫고 나서 크리슈나무르티는 사랑했던 그 사실조차 잊었지만...

  • 4. 원글
    '10.11.15 8:53 PM (114.200.xxx.56)

    아....소박한 밥상은 저에겐 별로였었어요 ^^;;
    그런데 이 책의 메세지는...저를 완전 감동하게 만드네요.
    조화로운 삶의 연속을 보려고 하고 있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92615 웃어요, 엄마 라는 드라마 4 시청자 2010/11/14 1,285
592614 배우자가 먼저 가면 더 빨리 늙나봐요... 9 홀로서기 2010/11/14 1,803
592613 발열조끼 구입해 보신 분~~ 3 전자파 2010/11/14 720
592612 내일..먹으러 갈껀데, 매운음식 추천좀 해주세요 4 매운음식 2010/11/14 635
592611 스웨덴산호가나스 매장 어디에 있나요 5 둘맘 2010/11/14 517
592610 남자들은 왜 쉽게 갈길을 어렵게 가려고하나요? 5 기운빠져요... 2010/11/14 1,236
592609 식품건조기 구매하려는데 뭐가 이리 복잡한가요ㅠㅠ 3 어려워요 2010/11/14 575
592608 강아지 귀가 빨게요 치료? 6 레미안 2010/11/14 484
592607 아이들 어릴때 녹용먹이면 효과 있나요 ? 13 녹용 2010/11/14 1,392
592606 후두염이라는데요 1 후두염 2010/11/14 371
592605 82쿡에 악성코드나 바이러스 많이 있나요? 3 궁금 2010/11/14 448
592604 구역예배시 .. 뭘차려야될까요 ...,, 8 아이린 2010/11/14 911
592603 코스트코 바닐라빈이요 6^* 2 ㅋㅋ 2010/11/14 1,220
592602 sbs 방금 뉴스 - 10대청소년 어린이들 장난감 삼아 뇌진탕 15 sbs 2010/11/14 2,375
592601 최민수 조금전에 SBS창사 20주년에 나왔는데 넘 어눌하고... 9 SBS 2010/11/14 2,306
592600 임신-곧 출산을 앞둔 친한 후배에게 뭘 선물할까요 4 좋은 선물 2010/11/14 330
592599 압력솥으로 굴밥 할수 있을까요?? 3 국민학생 2010/11/14 717
592598 추운데 마당에는 꽃이 계속 핍니다 5 ... 2010/11/14 659
592597 7호선 학동역..논현1동에..도서관.있나요 6 강남잘아시는.. 2010/11/14 713
592596 우와..박태환이 200미터에서 금메달 땄네요. 8 마린보이 2010/11/14 1,508
592595 구들장 전기매트 추천해 주세요.. 8 민이맘 2010/11/14 1,597
592594 니트옷은 몇번 입고 드라이 맡기나요? 6 드라이비싸 2010/11/14 2,059
592593 오늘 집에서 떡볶이 해먹었는데요.. . 2010/11/14 505
592592 시사매거진에서 야동보는 초등학생들에대해 나온다네요 1 꼭보세요 2010/11/14 680
592591 운전중에 들을 음악 추천 좀 해주세요~ 11 ^^; 2010/11/14 760
592590 패륜 정권 행태가 노무현 대통령님 묘소 훼손 불렀다 8 하얀반달 2010/11/14 858
592589 김장에 생새우 넣을때 간은 어떻게 하는건가요? 11 초보 2010/11/14 2,193
592588 편파적인 앵커멘트를 다는 9시 뉴스 앵커 박영환 2 박영환 2010/11/14 1,014
592587 비데 필터 교환 직접 하시나요? 3 위생적으로 2010/11/14 631
592586 조화로운 삶---참 잔잔하고 재미 있어요 4 책 추천 2010/11/14 89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