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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dhd인 아이들이 많나봐요

ㅡㅡ 조회수 : 1,298
작성일 : 2010-11-14 15:29:58
뉴스에 나오던데 몇년새 늘었다고...

요즘. adhd아이들이많나요?

제가 어릴때는 들어보지도 못했던것같은데

원인은 모르는건가요.

곧 아기가 태어나는데 걱정이 되네요
IP : 122.36.xxx.41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음..
    '10.11.14 3:43 PM (121.67.xxx.22)

    adhd라고 쓰니까 adhere줄 알았습니다. ADHD였네요. 임신중 술먹으면 그렇게 되요.

  • 2. ...
    '10.11.14 3:50 PM (121.136.xxx.67)

    임신 중 술 먹는게 좋은 건 아니지만 임신중 술 먹는다고 그렇게 될까요..

    adhd... 생각해보면 저도 adhd였던 거 같애요. 지금도 그렇구요.
    한가지를 봤을 때 동시에 여러개를 생각하는 사람이 있는가 하면
    딱 그 한가지만 생각하는 사람이 있다네요.
    전 전자예요. 지금도 그렇구요.
    우리 남편말로도 자기도 그런 검사 했으면 adhd로 나왔을 거라고 하네요.

    근데 공부를 잘하면 adhd도 용서되는 분위기인 거 아세요?
    공부 못하면서 adhd인 아이들은 무슨 범죄자 보는 지금 사회 분위기 넘 싫어요.

  • 3. ..
    '10.11.14 4:06 PM (59.7.xxx.246)

    요즘 adhd 판정을 너무 쉽게 내리는 경향도 있지만 그 전엔 adha 를 방치하는 경우가 많아서 요즘 많다고 나오는 걸거예요.
    그리고 공부 잘 하는 adhd 는 없습니다.

  • 4. ...
    '10.11.14 4:17 PM (121.136.xxx.67)

    공부 잘 하는 adhd가 없다고요?
    무슨 근거로 그런 말씀을 하시는지...

    직접 아는 사람은 아닌데요, 의사 중에서도 adhd가 있다고 들었습니다.
    그 사람은 스스로 처방해서 약을 지어 먹는다고 들었어요.
    아이가 공부 못할 때 병원을 찾지 공부를 잘 하는데
    병원 찾는 경우는 별로 없습니다.
    하긴 adhd 진단을 내리는데 학교 성적도 영향이 있다는 얘기는 들었어요.
    학교 성적이 좋으면 adhd 진단 내릴 때 조심하고 성적이 나쁘면
    보다 쉽게 adhd이라고 진단을 내린다고요. 미국에 있는 올케 언니에게 들은 얘기입니다.
    진단하는 병원 분위기에 분개한 올케 언니는 병원에서 권유하는 치료 안받고
    개인 튜터 붙여서 공부시켰대요. 사실 올케 언니가 병원에 간 이유도 아이의 성적이 안좋아서,
    과잉행동은 아니지만 집중도가 너무 안좋아서 혹시 adhd 아닐까 하고 갔는데
    학교 성적과 너무 연관 짓는 게 불쾌할 정도였다고 하네요.
    결론은 치료비보다 싼 비용으로 개인 튜터 붙여서 원하는 대학에 들어갔고
    지금 생활 잘 하고 있대요.

  • 5. 레미안
    '10.11.14 4:21 PM (121.67.xxx.22)

    ...님 너무 흥분하시지 마시구요. 잘되면 좋은거죠. adhd가 요즘 들어 사회적으로 알려지다 보니까 무슨 동물원 동물보듯하는데.. 별무리 없이 생활하는 사람 많습니다. 좀 예민할수는 있지만.. 한가지를 볼때 동시에 여러개를 생각할수 있다면 그능력을 잘 활용한다면 좋은 일이 많이 생길것 같네요.

  • 6. ..
    '10.11.14 4:23 PM (59.7.xxx.246)

    아, adha 약막고 공부 잘 하는 아이는 있어요.
    제가 말한 건 약 안 먹고 치료 안 받는데 공부 잘 하는 adhd 얘기였습니다.
    말씀하신대로 adhd 판단할 때 성적 봅니다.
    그리고 올케 언니 아이는 adhd 가 아니구만요.

  • 7. 그게
    '10.11.14 6:38 PM (121.166.xxx.214)

    요즘 많아진게 아니라 요즘 진단을 많이 받아서 그렇게 보이는거지요
    갑상선 암같은 경우일까,,,모르면 모르는대로 설치는 애라고 넘어갈걸 병원가면 병명이 나오니까요,,,

  • 8.
    '10.11.14 11:27 PM (120.142.xxx.68)

    요즘에 ADHD 엄청 많아요
    환경때문이죠 공부에 흥미가 없어서 생기는 경우도 있고 TV를 많이 봐서 그런것도 있어요
    예를 들어 아무것도 모르는 애들 놀이학교다 영유다 보내는데 아이가 재미가 없어서 딴짓을 하다보니 ADHD에 걸리는 경우도 있습니다

  • 9.
    '10.11.15 12:47 PM (183.96.xxx.63)

    아이 adhd 인데..공부 잘해요....
    5학년인데...반에2~3등은해요..영어도 또래보다 상위레벨이고 나름 인지도 있는 수학 학원에서 최고 레벨입니다.... 일상 생활에서는 아직도 실수는 많고요,,준비물이나 정리 하는거 힘들어 하고요...
    1학년때 부터 꾸준히 치료 받아서 많이 나아졌다고 생각합니다...
    1학년때 학교에 적응이 힘들어 대안학교도 생각해 봤답니다.
    아이가 산만한건 불안감때문일수도 처해진 환경 그외 여러가지 요인이 있을수 있답니다.
    저희아이는 4~5세 정도 부터 지능은 괜찮은거 같은데..감정 조절에 문제가 있다고 느꼈었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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