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펌) 대만, 홍콩, 한국은 중화권이다 ?..김현중을 중화권가수들 틈에서 중국말로 노래부르게 하는 중국의 속셈
착각했나 싶어 동영상을 다시 찾아봐도,
from 싸우스코리아 김현중이란 멘트 없고
자막 소개도 없네요...
웨이웨이(중국), 탄징(중국), 룽 쭈어(홍콩-중국), 타오 쩌(대만)
이렇게만 소개하고 넘어가는...군요....
밑 글은 펌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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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문 http://blog.naver.com/aaple/116547134
지난 2008 베이징 하계 올림픽에서 가수 비가 축가를 부른 것에 이어,
이번 광저우 아시안 게임 개막식에서는 가수 김현중이 축가를 불렀다고 해서
같은 한국인으로서 자랑스럽게만 생각했었다.
그런데 기사에 달린 몇 몇 네티즌들의 의견을 보고 충격 받았다.
네티즌 의견
제목 : 탐탁치 않네요
개인적으로 베이징올림픽때도 비가 나왔고 이번에는 김현중이 나왔는데 탐탁치 않네요.
현재 중국이 진행하고 있는 동북공정으로 인해 중국은 틈틈이 한국문화를 흡수하고
이를 다시 중화권의 문화로 채색하려는 움직임을 보이고 있습니다.
저번에 ucc로 촬영되어 뉴스까지 나왔던, 대장금 음악이 울려퍼지면서 한복을 입은 조선족이 나와
마치 한국이 중국의 소수민족처럼 소개되었던 것도 그 예 중 하나지요.
중국사람들은 자국에 대한 자부심이 세계에서 으뜸으로 강한 나라입니다.
그런 나라에서 자국의 최대 이벤트에 외국인을 초청하고 중심에 서게 했다는 건
분명 다른 의미가 있음을 깨달아야 할 것 같습니다.
덧글 1
저거 보면서 자랑스럽게 생각하는 사람도 있나보네? 중국에서 열리는 올림픽 아시안게임 연이어 두번씩이나
중국 대만 홍콩(중화권) 가수들이 축가 부르는 자리에 한국 가수가 거기 낄 이유가 없는데,
왜 자꾸 유독 한국 가수만 부르는 이유가 뭘까요? 같은 아시아라서? 그렇다면 진짜 일본 가수는 왜 안부를까요?
윗님 말대로 한국을 대만이나 홍콩같이 중국의 하나 쯤으로 선전하려는 겁니다.
그래서 자꾸 자기네서 열리는 축제에 한국 가수만 끼우는 거에요.
김현중 같은 연예인이야 중화 시장에 자기 얼굴 알리는 기회니까 덥썩 좋다쿠나 끼어서 축가 부르는 거지만
한국 입장에서 이걸 자랑스러워할게 전혀 아닙니다.
덧글 2
아니..참 어이없는 사람이 있네요? 세계인들이 저런 무대를 보면서 한국을 대만 홍콩같이 중화민족으로 생각하고
한국을 조선족처럼 중국의 소수민족의 하나라고 받아들여도 상관없다는 얘긴가요? 남이야 어떻게 생각하던 말던
돈만 실리만 챙기고 돈만 벌면 된다뇨? 가뜩이나 해외 나가면 "아유 차이니즈? 아유 재패니즈?" 물을때면 짜증나고
씁쓸한판에.. 남들이야 한국에 대해서 왜곡되게 받아들이던 말던 돈만 벌고 실리만 챙기면 된다는 건가요? 어이가
없네요.그리고 한국인들이 거기에 대해 걱정하는 건 당연한건데 사서 걱정이고 오바라뇨?와..진짜 답 없네요 ㄷㄷ
덧글 3
한류땜에 우리나라 가수만 부른거다? 글쎄~?? 까놓고 그 수많은 아시아인들 중에 김현중 아는 사람이 몇%나 된다고?
수십억 전 세계인 중에 비 아는 사람이 몇%나 된다고? 이번엔 반일감정 때문에 일본가수 안 불렀을거다..??
그럼 베이징 올림픽때는 왜???중국에서 열리는 세계적 이벤트에서 중화권 가수들이 중국어로 축가 부르는 자리에
한국 가수가 계속 꼽싸리 끼어서 중국어로 노래 부르는 모습을 보게 되면, 한국 역사에 대해 자세히 모르는
대부분의 세계인들은 무의식중에 한국을 대만 홍콩같이 중화민족의 하나쯤으로 받아들이게 된다는
것에 대한 문제의식은 전혀 없지?ㅉㅉ
덧글 4
중국 ㅋㅋ짱깨 하는짓보면 충분이 가능한일임 한글공정 이거보면모르겠음? ㅋㅋ 진짜 깜짝놀랬음.. 충격ㅡ.ㅡ
미국보다 영향력 쎄지고 북한 붕괴시 짱깨는 북한 100퍼먹음 그다음 한반도 전체를 먹으려 들것임ㅋㅋ 이거장담한다..
지난 몇천년 역사를 봐도 중국의 하는짓 보면 답나옴.. 일본은 어찌보면 중국에 비하면 애교수준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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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외 댓글들
1.다른 나라 가수를 어찌 국적, 이름도 소개안하고 그냥 넘어가나요? 방송국이 아니라 생양아치같구만요
2. 러스티네일 17:29 저 근데 개인적 생각으론 오히려 저 방송에서 한국가수 이현중이라 소개 했으면 더 이상했지 않을까요?
대회 홍보엔 중화권 가수들 이라고 홍보를 하는데 거기에 한국가수 이현중 이라고 소개까지 하면 오히려 더욱 한국이 중화권에 포함되는 국가로 오해할 소지도 있으니까요
답글 ┗ 고파 17:51
말도 안되는 이야기입니다. 유엔에 당당히 한국은 북한과 함께 중국과는 다른 독립국가로 등록되어있고 유엔 사무총장이 한국인 반기문씨인데 아시안게임이라는 국제적인 행사에서 더군다나 개막식인데 출연하는 가수중에 한사람이 한국인이라는 이야기를 안하면 안되지요. 국제적인 행사일수록 사실은 명확하게 하는것이 국제적인 관례입니다. 더군다나 중계를 하는 방송국이 국영이라면 더더욱 신경을 써야하는 법이죠. 이번 사례는 중국공산당이 지배하는 중국의 방송국들이 국제적인 행사를 진행하면서도 우리나라를 얼마나 무시하는지 보여주는 뼈아픈 사례라고 보여지네요. 그리고, 김현중입니다.
3.중국의 한글공정이나 동북공정을 생각해보면 중국의 숨은 의도를 잘 헤야려야한다고 봅니다. 이건 단순히 한류에대한 호의라고 보기엔 뭔가 다분히 의도가 담겨있는거같네요. 한복입은 조선족을 내세워 한국문화를 자국문화로 영입하려는 차에 계속 연달아서 한국가수를 자국행사에 초대한다는거 어떻게 볼수있을까요? 한국을 홍콩이나 대만처럼 중국의 일부라는 인식을 세계에 암묵적으로 서서히 알리려는 개수작이 아닌지 정말 의심스러워요. 이건 김현중 개인을 탓할 일이라기보단, 한국문화를 자국문화로 만들려는 중국의 움직임에대한 한국내 공론을 일으켜야하는 문제인거같네요.
4.김현중 나온거는 다음 아시안게임이 인천에서 열리는 거라 초대했다는데여..-.-;;
답글>>>>>>>>>>>>>>>>>>>>>>>그렇다면 더더욱 독창으로, 한국말로 불렀어야죠..
1. 흠~
'10.11.13 8:03 PM (210.124.xxx.240)심지어 한국 아나운서조차 중화권가수들 이라고 했다죠......한국이 대만 홍콩과 마찬가지로 중화권이었군요...중국이 통일하자고 해도 할말 없겠네요.
윗글을 다시 한번 인용하자면,
국제적인 행사일수록 사실은 명확하게 하는것이 국제적인 관례입니다. 더군다나 중계를 하는 방송국이 국영이라면 더더욱 신경을 써야하는 법이죠. 이번 사례는 중국공산당이 지배하는 중국의 방송국들이 국제적인 행사를 진행하면서도 우리나라를 얼마나 무시하는지 보여주는 뼈아픈 사례라고 보여지네요.
61.79.48.xxx 윗님은 먼저 말뽄새부터 고치시길...초딩 인가..2. 에휴..
'10.11.13 8:19 PM (183.101.xxx.170)아리랑도 중국 소수민족의 노래라고 해외에 소개되는 걸요... 역사까지 침탈할 정도면 사람들이 경계를 해야 마땅한데도 마냥 무방비인 것 같아요... 지금 가수 폄하하자는게 아닌데... 중국 정말 말이 안 통하는 미친나라입니다... 있지도 않은 서울대 모 교수 내세워서 한국인들이 공자를 한국인이라 주장한다는 거짓기사 써대서 반한기사 만들 정도로 아주 한국을 가지고 노는 사람들... 그것도 찌라시도 아니고 메이저언론들이 말이죠... 공산당 기관지조차 실을 정도면 중국정부에서 노리는 거겠죠.. 공자 뿐만 아니라 손문이니 한자니 중국 유명인물, 문화등등을 한국인들이 한국거라 주장한다는 거짓기사가 수년간에 걸쳐서 10개이상은 될 듯요.. 오히려 한국역사와 문화를 훔치는 건 자기들인데도 되려 자기들걸 훔친다고 거짓누명을 한국에 덮어씌우고 있죠... 한국인들 너무 순진합니다...
3. 저도
'10.11.13 11:38 PM (115.140.xxx.222)어제 개막식 보고 바로 이상해서, 이것에 대해 문제 제기한사람이 있나 인터넷을
찾아봤더니 처음에는 잠잠하더라고요.. 지금도 이외로 사람들이 문제가 아니라고 생각하는
듯한 이 분위기가 도리어 이상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