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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치실 너무너무 상쾌하고 좋네요~~

제이미 조회수 : 2,667
작성일 : 2010-05-07 00:29:43
몇 달 전에 치과에 돈 백 들이고
계속 치실 써야지 써야지 하면서도 귀찮아서 안 쓰다가
이번주 감기 때문에 약국 갔다가 큰 맘 먹고 사온 치실..

첫 날 양치질 후 이빨 사이사이에서 나오는 건데기들에 기겁...
안쪽 이빨까지 안 들어가서 다 하는데 10여분 걸림..
하고나서 그 상쾌함에 내가 왜 이 세계를 몰랐던가~~

며칠 째 밤에만 하고 있지만 그 상쾌함에 귀찮다는 생각도 전혀 들지 않네요.
매일 해도 안쪽 어금니 나오는 곳은 꼭 나오네요.
그 쾌감 때문에 계속 하게 되나 봅니다. ㅋㅋ
시간도 이제 1-2분이면 슈웅~

치실의 세계를 알려주신 82님들 감사합니다. ^^
IP : 222.237.xxx.37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1
    '10.5.7 12:30 AM (61.98.xxx.142)

    워터픽도 강추

  • 2. 제이미
    '10.5.7 12:33 AM (222.237.xxx.37)

    치실 써도 워터픽하면 또 뭐가 나오나요? -_-;; ㅎㅎ
    치실 안 쓰고 워터픽 살까 했는데 넘 비싸서 안 샀는데..

  • 3. ..
    '10.5.7 1:06 AM (180.227.xxx.23)

    저는 집 안에 치실에 몇개인지 몰라요. 화장실에도 있고, 침대 협탁에도 있고, 싱크대에도 있고.ㅋㅋ 사무실에도 있고, 가방안에도 있고. 완전 치실매니아 같군요^^ 치주질염 예방을 위해서도 치실사용 강추입니다.

  • 4. 치실
    '10.5.7 1:07 AM (116.41.xxx.135)

    한번 맛들이면 중독 됩니다 ㅎㅎㅎ

  • 5. ..
    '10.5.7 4:51 AM (124.216.xxx.190)

    저는 어금니쪽으로는 아무리 애써도 손이 들어가질 않던데 이 전체를 다 하는건가요?
    할수없이 치간칫솔을 샀는데 이건 또 앞부분이 들어가질 않아요.
    둘중에 어느 것이 더 나은건지요?

  • 6. 그러게요
    '10.5.7 5:26 AM (219.78.xxx.218)

    저도 한 반년쯤 되었어요.
    치실 쓴지가..
    칫솔질을 꽤 한다고 했는데 치실할때 나오는 찌꺼기들을 보면서 정말 기겁을..
    너~무 좋죠 ^^*

  • 7. 치실과인생
    '10.5.7 7:44 AM (121.157.xxx.251)

    정말 좀 과장되게 말하자면요.
    제 인생은 치실을 모르던 때와,
    치실을 알고 난 후로 나뉩니다요.
    치실 알기 전-니들이나 마이 해라
    치실 알고 난 후-니들 우째 사노!
    니들이 각각 다른 건 아시죠? ㅋㅋ

  • 8. 어디꺼
    '10.5.7 9:07 AM (121.168.xxx.57)

    어디꺼 쓰시는 지 추천 좀 해주세요. 저 미국 출장 갔다 사온 1회용 치실 다썼더니 한국에선 살만 둘둘 말려있는것만 보이네요. 1회용 쓰고싶어요

  • 9. ..
    '10.5.7 9:24 AM (211.51.xxx.155)

    "어디꺼"님, 1회용이 프라스틱에 실 끼워있는거 맞나요? 올리브영에 가니까 비닐에 여러개 포장해서 팔던데요..

  • 10. 나두
    '10.5.7 10:31 AM (61.79.xxx.45)

    그리 좋나요? 정말 써봐야겠네? 항상 시원치 않는데..

  • 11. 마자요
    '10.5.7 11:23 AM (218.239.xxx.110)

    정말 아무리 양치질잘해도 치실한번 사용하면 음식물찌꺼지...ㅋㅋㅋ
    그래서 이젠 양치만 하면 영 개운치 않아요.
    저는 이빨이 워낙 음식물이 잘 끼는 구조라고 의사가 꼭 치실사용을 권하더라구여
    저는 화장실에 한개.. 가방에 한개..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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