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이번주 아가데리고 노전대통령님 추모콘서트 가려고 하는데..

사세 조회수 : 476
작성일 : 2010-05-07 00:09:06
아가는 10개월 되었습니다..
사람들이 많아서 신랑이 좀 싫어할꺼 같긴한데..
작년에도 출산기간이어서 못가고 올해는 꼭 가보고 싶은데
많이 시끄러울까요? 사람은 당연 많겠죠?
집에서 가까운곳인데..너무나 가고 싶은데..
어째야 할지 모르겠네요 ㅠㅠ
IP : 175.116.xxx.54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은석형맘
    '10.5.7 12:16 AM (122.128.xxx.19)

    사람 너무나 많구요...꽤 소리도 커요.
    들어가는데만도 몇시간 줄 서서 기다렸어요..
    참고하세요^^*

  • 2. 제 생각도...
    '10.5.7 12:31 AM (122.32.xxx.10)

    앞으로도 추모 콘서트는 해마다 다시 열릴 거에요.
    우리 마음이 변함이 없다면 10년후가 되었든 20년후가 되었든, 꼭 열릴 겁니다.
    아이가 뭔가를 알 수 있을 때 그때 데려가셔도 늦지 않을 거 같아요.
    엄마의 갈증은 조금 가라앉히시고 지금은 아이를 먼저 배려해주심이 어떨지요?
    아직 제대로 뭘 기억조차 할 수 없는 어린 아가에게 그 분의 추모콘서트가
    의미가 있을 거 같지 않아요. 의미없는 고생을 하기에는 너무 어려요.
    좀 더 있다가 데리고 가세요... 저도 같은 처지라서 의견 말씀드려 봤어요...

  • 3. ...
    '10.5.7 12:32 AM (124.56.xxx.155)

    대운동장 안으로 들어가지 마시고 운동장 위에서 아기는 유모차에 태우시고 위쪽에서
    보시면 괜찮을 것 같아요. 전 작년에 그쪽에서 봤는데 거기선 그렇게 소리가 크지 않고
    바람도 살랑 불고 앉을 곳도 있고 건물 옆이라 화장실도 가깝고 편했거든요.
    집이 가깝다고 하시니 공연장에 너무 일찍 가시는 것보다 바로 시작전이나 시작 직후 도착하시는 정도로 하면 좀 낫지 않을까요?
    저흰 작년에 공연 막 시작하고 도착해서 줄은 그렇게 길게 안서고(대운동장으로 안들어갔어요) 운동장 위쪽으로 바로 가서 봤어요. 그래도 전광판 있고 무대도 보이니 아쉽지 않더라구요.

  • 4. 작년에
    '10.5.7 1:45 AM (125.180.xxx.29)

    추모콘서트 2번했잖아요
    첫번째때는 사람들이 너무많이와서 줄서서기다리고 도중에 간사람들도많고 그랬는데
    2번째때는 운동장에 꽉 찬정도였었어요
    첫번째처럼 붐비지는 않았어요
    제생각에는 이번주토요일에도 운동장 차는정도일거같아요
    장소도 서울외곽이고 어버이날이랑 겹쳐서...
    그런데 아이가 10개월이면 너무어려서 춥고 시끄러울것 같아서 걱정이긴하네요
    집이 가까우시면 와서 보시고 계실만하면 계시다가 힘드시면 공연도중에라도 가시면 될듯하네요
    점3개님글처럼 운동장계단 내려가지마시고 운동장위쪽에서 보시는것도 괜찮을거예요
    운동장가운데에 대형 전광판으로 공연볼수있어요
    그리고 아기가 추울지모르니 무릎담요라도 준비해가지고 가세요
    저도 무릎담요준비해갈생각이랍니다 ㅎㅎㅎ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38423 장고커플...진짜 협찬이 장난아닌듯해요. 8 와.. 2010/05/07 3,334
538422 대치동 미도아파트, 대곡 초등학교 (이전 글들 쭉 읽어봤어요..) 7 대치동 2010/05/07 3,134
538421 아이가 칠판 글씨가 안 보인데요... 강서구에 좋은 안과 추천 좀 부탁드려요... ^^ 2 추천 좀.... 2010/05/07 659
538420 결혼한지 1년. 육아와 살림 너무 힘들어서 남편이 미워요 18 육아휴직 2010/05/07 2,231
538419 모유 수유 중 생리 없음. 아기 계획 때문에 생리를 해야 하는데 방법 좀 알려 주세요. 2 이왕하는고생.. 2010/05/07 681
538418 신데렐라언니 작가때문에 미쳐가는 팬들....ㅋㅋ 20 미친다. 2010/05/07 5,440
538417 이 상황을 말하는 격언내지는 글귀..혹은 사자성어 뭔지 알려주세요... 6 알고싶어요 2010/05/07 539
538416 라식,라섹 1 궁금 2010/05/07 456
538415 요리 잘하고 싶은데 현실은.. 3 노력해야지 2010/05/07 643
538414 30대 후반 헬렌스타일모자 무슨색이 좋을까요? 투표해주세요.. 2010/05/07 472
538413 영어교재 추천해주세요 3 초등 2010/05/07 453
538412 시애틀 여행 가서 남편에게 깜짝선물로 야구경기 보려구 하는데요.,,,,어떻게? 3 2010/05/07 547
538411 회계원리 과외하고 싶은데... 5 ^^;; 2010/05/07 903
538410 수서동에 민들레 어린이집 평이 어떤가요??? 1 아이엄마 2010/05/07 439
538409 4세여자아이 어린이집 첫소풍 보내야할지 왕고민중입니다. 12 걱정맘 2010/05/07 1,302
538408 어버이날.. 배려없는 시아버지.. 16 참..탁주 2010/05/07 2,780
538407 자전거 집에 아이들 타고 있는거 추천해주세요. 초3여아 2010/05/07 246
538406 아 치실 너무너무 상쾌하고 좋네요~~ 11 제이미 2010/05/07 2,670
538405 오리진스 화장품이랑 핸드백 같이 주는데 너무이쁘네요 11 오리 2010/05/07 1,967
538404 이번주 아가데리고 노전대통령님 추모콘서트 가려고 하는데.. 4 사세 2010/05/07 476
538403 위로해 주세요... 3 노트북아 2010/05/07 536
538402 프랑스 뚤루즈 여행해보신 분 계신지요. 5 갈까요? 2010/05/07 716
538401 제 보스는 귀가 없나봐요 1 ㅜㅠ 2010/05/07 383
538400 혹시 에이치홈쇼핑 칼슈미트 칼 써보신분 계실까요 홈쇼핑 2010/05/07 700
538399 경기도에 사시는 님들 좋은 일 한 번 하세요!! 2 휘린마미 2010/05/06 570
538398 군대 간 아들이 .. 7 아들 2010/05/06 1,478
538397 영어 잘하시는분 부탁드려요.Off they went into the forest. 3 짧은 가방끈.. 2010/05/06 891
538396 장동건,고소영 결혼 보면서 생각나는 연예인 22 2010/05/06 12,859
538395 괜찮은 동호회에 들고 싶은데요... 3 ... 2010/05/06 1,024
538394 원랭스 물결펌하면 막차 타는 걸까요? 요즘 2010/05/06 3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