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보단 조건을 보는건가봐요
작성일 : 2010-11-13 18:05:11
948769
어떤 남자를 한참 좋아했는데
막상 그 남자가 모아놓은 돈이없다늠 말을 들으니..
갑자기 좋긴한데 그렇게 아주좋진않게 느껴지더라고요...
정맣 좋아했던건 아니었겠죠....
전 정말 속물같아요
IP : 175.218.xxx.212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
'10.11.13 6:11 PM
(219.250.xxx.204)
조건을 보고서한 결혼이 오히려 실패율도 적고 무난하더라구요.
2. 뭐
'10.11.13 6:22 PM
(122.100.xxx.39)
이젠 완전히 만연한 가치관이니 유구무언이죠.
3. 그 남자보다
'10.11.13 6:24 PM
(210.121.xxx.67)
나를 더 좋아한 거죠. 고생할 나 자신을.
속세에 살면 속물이에요. 뭐가 괴로운 거에요? 자신을 천사라고 생각했어요?
사랑 판타지에 허우적 대지 마세요. 그 남자 아니고 어떤 남자라도 나 고생시킬 것 같으면
결혼 하지 마세요. 행복하려고 하는 거지, 불행할 거 알면서 억지로 해야 하는 법 없어요.
혼자 살 자신이 없으면 적당히 타협해서 골라 가세요.
4. ..
'10.11.13 6:29 PM
(175.112.xxx.139)
원래 여자는 다 그래요.. 감정적인척 하지만 사실 매우 이성적인 동물이죠..
그냥 감정적인척할뿐이에요.. 님 정상이에요
5. ..
'10.11.13 6:29 PM
(115.138.xxx.23)
성격적으로 나쁘지만 않다면 조건을 보는게 좋다고 봅니다.
6. ..
'10.11.13 8:00 PM
(61.79.xxx.62)
여자는 ..본능적으로 자식을 잘 키울 조건을 찾는대요.
그래서 동물들도 강한 한놈이 수많은 암컷을 차지하고 약한 놈은 없기도 하죠.
돈이 없다면 사는 게 힘들거라는 타고난 여자의 본능으로..그렇게 판단되는거죠.
조건으로 따진다 그렇게 생각할건 아니라고 봅니다.
7. --0--
'10.11.13 8:21 PM
(125.134.xxx.199)
자연선택, 내추럴 설렉션
이걸 암컷들이 한다고 하더군요.
공작 꼬리가 길어지고 화려해진것도 다 암컷탓
그러니까, 암컷은 여자는 이성을 고를? 천부의 권리를 가지고 있다는 말이죵.
그게 사랑일 필요가 있나요?
오히려 사랑이 아니라 냉정하게 따져야 후대에 훌륭한 유전자를 더 많이 남길수 있는 자연의 이치니 순리대로 산다고 욕먹을건 아니죠.
누구는 연애결혼이 자본주의의 발명품이라는 말도 하니깐.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N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538438 |
경주 주말에 여행가는대요~ 3 |
짐싸는중~ |
2010/05/07 |
565 |
538437 |
회사 직원들이 찝적찝적.. 일.. 그만둬야할까봐요.. 24 |
회사그만두려.. |
2010/05/07 |
9,416 |
538436 |
다시는 **에서 옷 사지 말자! 12 |
다짐 |
2010/05/07 |
2,699 |
538435 |
해외에서 현금서비스 받아보신분 답변좀 해주세요.. 1 |
신용카드 |
2010/05/07 |
605 |
538434 |
도로에 턱있는거 편하게 잘 다니게 되는 유모차 추천좀 해주세요 4 |
유모차결정 |
2010/05/07 |
472 |
538433 |
MBC 파업 - 신경민 앵커 인터뷰 8 |
bormio.. |
2010/05/07 |
832 |
538432 |
시집과 합가 중에 시누이가 많이 아픕니다. 이런 경우 어떻게 해야 할까요. 22 |
... |
2010/05/07 |
2,827 |
538431 |
이원상 금양호 대책위원장 “정부가 ‘하자는대로 하라’고 협박해” 3 |
세우실 |
2010/05/07 |
454 |
538430 |
둘째아들 이시간에 깨워서 숙제 시키는 ㅜ.ㅜ 3 |
엄마고생 |
2010/05/07 |
608 |
538429 |
해피투게더의 이경실... 31 |
여전히 밉상.. |
2010/05/07 |
10,408 |
538428 |
장고커플...진짜 협찬이 장난아닌듯해요. 8 |
와.. |
2010/05/07 |
3,333 |
538427 |
대치동 미도아파트, 대곡 초등학교 (이전 글들 쭉 읽어봤어요..) 7 |
대치동 |
2010/05/07 |
3,133 |
538426 |
아이가 칠판 글씨가 안 보인데요... 강서구에 좋은 안과 추천 좀 부탁드려요... ^^ 2 |
추천 좀.... |
2010/05/07 |
659 |
538425 |
결혼한지 1년. 육아와 살림 너무 힘들어서 남편이 미워요 18 |
육아휴직 |
2010/05/07 |
2,227 |
538424 |
모유 수유 중 생리 없음. 아기 계획 때문에 생리를 해야 하는데 방법 좀 알려 주세요. 2 |
이왕하는고생.. |
2010/05/07 |
681 |
538423 |
신데렐라언니 작가때문에 미쳐가는 팬들....ㅋㅋ 20 |
미친다. |
2010/05/07 |
5,440 |
538422 |
이 상황을 말하는 격언내지는 글귀..혹은 사자성어 뭔지 알려주세요... 6 |
알고싶어요 |
2010/05/07 |
539 |
538421 |
라식,라섹 1 |
궁금 |
2010/05/07 |
454 |
538420 |
요리 잘하고 싶은데 현실은.. 3 |
노력해야지 |
2010/05/07 |
642 |
538419 |
30대 후반 헬렌스타일모자 무슨색이 좋을까요? |
투표해주세요.. |
2010/05/07 |
471 |
538418 |
영어교재 추천해주세요 3 |
초등 |
2010/05/07 |
453 |
538417 |
시애틀 여행 가서 남편에게 깜짝선물로 야구경기 보려구 하는데요.,,,,어떻게? 3 |
팬 |
2010/05/07 |
547 |
538416 |
회계원리 과외하고 싶은데... 5 |
^^;; |
2010/05/07 |
903 |
538415 |
수서동에 민들레 어린이집 평이 어떤가요??? 1 |
아이엄마 |
2010/05/07 |
439 |
538414 |
4세여자아이 어린이집 첫소풍 보내야할지 왕고민중입니다. 12 |
걱정맘 |
2010/05/07 |
1,301 |
538413 |
어버이날.. 배려없는 시아버지.. 16 |
참..탁주 |
2010/05/07 |
2,778 |
538412 |
자전거 집에 아이들 타고 있는거 추천해주세요. |
초3여아 |
2010/05/07 |
246 |
538411 |
아 치실 너무너무 상쾌하고 좋네요~~ 11 |
제이미 |
2010/05/07 |
2,667 |
538410 |
오리진스 화장품이랑 핸드백 같이 주는데 너무이쁘네요 11 |
오리 |
2010/05/07 |
1,965 |
538409 |
이번주 아가데리고 노전대통령님 추모콘서트 가려고 하는데.. 4 |
사세 |
2010/05/07 |
47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