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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신16주인데요.. 김장해도 될까요???
임산부 조회수 : 805
작성일 : 2010-11-11 18:24:06
큰아이가 어린이집 간 사이에 할까 싶어요..
정말 사먹는 김치 아무도 안먹네요.. 우리 아이가 김치를 좋아하는데 너무 짜고 맵나봐요..
저희 신랑도 짜고 매운거 잘 안먹는사람이거든요..
친정엄마는 너무 바쁘셔서 김치 못담그신다고 그러고.. (주위에서 먹을만큼 주신대요..)
시어머니는 동서 산후조리때문에 바쁘셔서 저희까지는 못챙겨주신대요..
임신초기에 너무 먹고 싶어서 겉절이 잠깐 했는데 좀 힘들긴 하더라구요..
작년에 김장 20kg 해서 너무 잘먹었거든요.. 절임배추 사다 하면 좀 괜찮을까 싶은데..
김치찌게, 김치부침개등등 원없이 해먹고 싶네요..
다음주쯤에 해볼까 하는데 마음 접을까요????
IP : 222.99.xxx.130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
'10.11.11 6:25 PM (211.207.xxx.10)13주 지나면 안정기입니다.
사람마다 다르지만 조금은 하셔도 될것같아요.
초기는 위험하고 말기가 위험하지 중간은 괜찮다고 들었어요.
살살 하셔요.2. 음
'10.11.11 6:27 PM (122.34.xxx.157)그래도 배추 들었다 놨다 양념통 들었다 놨다 다 담근 김치통 들어서 넣고. 해야 하는데..
며칠에 걸쳐 작업하시구요
남편을 충분히 활용하세요..하루만에 다 하려고 하지 마시구요..
아님 동네나..친언니 친동생 등 도와줄 사람 한 사람 불러서 좀 도와달라고..
일당은 쳐주겠다고 하고 3-4만원 + 김치 좀 들려 보내시면 어떠세요 ^^;3. .
'10.11.11 6:40 PM (125.185.xxx.67)한꺼번에 마시고 조금씩 나눠 두번 하세요.
그래도 임신 기간중에서는 좀 안정기라고 봅니다.
절대로 무리는 마세요.
왠만하면 절임배추 하시고요.
일이 훨 줄어듭니다.4. ..
'10.11.11 6:58 PM (121.181.xxx.124)아줌마 한 명 불러서하세요..
5. ..
'10.11.11 6:59 PM (119.69.xxx.16)김장 도우미 쓰는 사람도 있더군요
절임베추 주문하고 도우미 불러서 같이 하세요6. 어휴
'10.11.11 7:20 PM (211.51.xxx.150)뭘 그런걸 여기다 물어보나요?
본인 몸 본인이 젤 잘 알거고
할만하면 하고 안되면 못하는 거지 . 또 정 먹고 싶으면 조금만 하면 되고
하라면 하고 말라면 말껀가요..7. ...
'10.11.11 7:42 PM (59.10.xxx.172)절임배추 주문하고 양념하면 혼자서도 거뜬히 할 수 있어요
20키로 정도 하신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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