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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치원 or 병설유치원 어디가......

6세맘 조회수 : 940
작성일 : 2010-11-04 13:01:49
한글을 아직 못뗐어요  씽크빅한글깨치기 이제 시작한지 2달째....
내년3월쯤이면 한글 완전히 떼지못할것같은데.....병설은 무리일까요?
사립유치원 보낼돈으로 병설보내고 다른것(오르다등등) 가르치고 싶은데
옆에엄마들이 한글모르면 무리라하는데 정말 그럴까요
성격은 친구좋아하고 뛰어노는것좋아하는 평범한6세 남아이구요
언어발달이 좀느려서 언어치료 받다가 지금은 그만두었는데...말하는게 제눈엔
아직 아기같지만 원생활에 문제는없었구요 지금껏
어린이집이나 기타문화센터에 가서 적응못해서 울었던적은 없을만큼
사교성은 너무좋아탈이구요
아직한글모른다는점과 또래만큼의 학습(한글 수학 한자등)의 경험이 충분치 않아서
병설갔다가 너무치우치는건 아닌지 걱정이네요
지금 다니는 어린이집은 5세부터 다녀서 선생님들과 친하고 울아이에 대해
잘알기때문에 맘은놓이지만 원비가 너무 비싸고 같이다니던 아이엄마가 병설도 요즘
괜찮다고하고 비용도 싸고.....저는 전업이기때문에 시간은 개의치 않거든요
병설은 무리일까요?
IP : 59.13.xxx.186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0.11.4 1:09 PM (116.39.xxx.218)

    저는 오늘부터 병설유치원접수받는다고 해서 접수했어요.
    저희집꼬맹이도 6살 10월생인데.. 한글도,수학도 시작한지
    얼마되진않았고.. 학습적인 부분은 솔직히 걱정스럽지
    않네요.. (대부분 아이들이 비슷비슷한듯....)
    저흰 유치원보조를 못받을듯싶어 병설 추첨해서 되기만
    하면 보내고 싶어요...

  • 2. 1
    '10.11.4 1:18 PM (183.109.xxx.126)

    울아들이 병설 다니고 있는데요...
    방학 시작하면 그동안 유치원에서 공부한 자료들을 보내주더라구요.
    그거 보니깐 한글도 가르쳐주던데요?
    한글 모르는 아이들도 있었는데 시간이 좀 지나니 다들 잘 읽고 잘 쓰더라구요.

  • 3. 은새엄마
    '10.11.4 1:22 PM (116.46.xxx.61)

    아~~~무 문제없어요. 진짜로 사립 유치원 보낼돈 저축해놓았다가
    학교들어가서 부터는 할게 넘 많아요. 그때 쓰심될거 같아요.
    우리아이는 짐 병설다니는데 너무 좋아요. 여자아이인데 방과후수업으로 댄스스포츠도
    하고 짐 7살이지만 집에서 제가 유지원 마치고오면 한글,수학 이런거 조금씩 가르켜요.
    병설 경쟁이 넘 치열해서 일단 접수하고 당첨되고 나서 고민하셔도될듯...
    전 무조건 병설에한표.

  • 4. 전업이시고
    '10.11.4 1:33 PM (115.136.xxx.94)

    시간 여유있으시면 병설이 진리....

  • 5. 6살인데..
    '10.11.4 1:44 PM (211.36.xxx.130)

    또래 아이들 수학, 한자도 하나요?
    대세가 그런가요?
    대세라고 따르지는 않겠지만... 나중에 아이가 자기만 모른다고 속상해 할까 조금 걱정 되네요.
    제 딸은 내년에 5세 되는데... 그냥 한글만 시작하려고 하거든요.
    일하는 엄마라 많이 봐주지도 못 해서, 주말엔 산에 가고 동물원 가고.. 신나게 놀 시간도 없는데...

  • 6. ..
    '10.11.4 1:51 PM (180.68.xxx.58)

    한글 몰라서 걱정되는건 다른 유치원을 보내도 마찬가지일거에요. 7세정도면 자유롭게 쓰진 못해도 웬만하면 읽을줄은 안다는 전제하에 교육을 하니까요.
    근데 지금 못한다고 걱정할 일도 아닌게 7세 무렵에 조금만 신경써주면 읽는건 금방 느니까 내년에 새학기 될 때에는 술술 읽을수 있을거에요. 제 6세 딸아이 7세가 되기전엔 읽어야 하지 않겠니~ 하면서 연말에 바짝 시켰더니 다행히 한달도 안되서 읽게 되었거든요.

    그리고 병설은 님 아이가 가게될 병설에 보내는 엄마들 통해 평이 어떤지 한번 물어보시고 크게 문제될거 없다 싶으시면 원서라도 넣어 보세요. 일단 된 다음에 고민해도 되니까요. 저 아는 엄마는 붙어도 고민할거 같아서 아예 미련없이 원서조차 안넣어보긴 했지만요.^^

  • 7. 6세맘
    '10.11.4 1:52 PM (59.13.xxx.186)

    아 그렇군요 어제 어린이집에서 재원신청받는다고 상담전화가 왔는데 그싹싹했던 아이반선생님께서 병설보낼예정이라하니 딱 정색하고 얼마나 겁을주시던지...한글도모르고 아이가 아직 아기같다고 여기서만큰 충분히 케어가 안되고 견학도 없고 등등 하셔서 통화끝나고 얼마나 불안한지...몰랐어요 아직아기같긴해도(11월생) 단체생활에 무리는 없다고 아~무걱정하지말라고 그리말씀하셔놓고 재원신청안하겠다하니 쌩~하는 샘께 정말 서운하네요 저도 이제 병설로 맘굳힐랍나다. 아이가다닐 병설은 아파트에딸린 학교이기에 신청하면 거의 될듯싶어요 결정하는데 정말 도움됬어요 고맙습니다. 님들~~~~

  • 8. 은새엄마
    '10.11.4 2:12 PM (116.46.xxx.61)

    어린이집 선생님은 자기들 원생 떨어져나가는게 걱정되어서 그런거예요.
    충~~분 케어가 되거등요. 현장학습도 한달에 한번꼴로있고 유치원에서 하는 행사도 많아요.
    울아이는 4:1 경쟁율이었는데... 잘생각해보고 결정하세요.

  • 9. 요즘
    '10.11.4 4:40 PM (183.107.xxx.13)

    병설은 종일반도 하고 현장학습도 한달에 한번꼴로 가던데요...
    학교 방학때도 병설유치원은 하는 학교도 있구요(이건 학교마다 다름)
    어린이집이야 아이 나가면 그게 돈이랑 연결되니까 그러는 거구요...
    병설은 아무래도 학교처럼 그 자체 평보다는 담임을 잘 만나는 게 중요하니까 선생님 괜찮더라 하는 평이면 무조건 접수하시고 고민하세요..
    요즘은 병설도 경쟁이 치열하다고 하던데요...
    그리고 아이들은 금방 느니까 7세때 일년 바짝 신경쓰면 한글을 무리없이 뗄 거예요..
    수학은 한 자리 더하기 빼기 할 줄 알면 좋긴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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