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 집이나 아는 사람 집에 가보면
장롱 같은 큰 가구들의 위치를 자주 바꾸시는 분들 많더라구요.
요즘은 붙박이장롱 많이 쓰니 잘 그러지는 않지만...
장롱 이리저리 잘 옮기시는 님들~
요령 좀 알려주세요.
이사하고 나니 집의 구조가 이전과 달라서
이전처럼 배치하니 뭔가 좀 어색하고 맘에 안들어요.
옮기려는 가구는 문이 3개인 폭 120cm 짜리 장식장이에요.
25년 된 가구라 무겁기가 말도 못해요.
이렇게 무겁고 튼튼하니 아직도 살아남아 있지만...
주방 옆에 놓고 유리장에는 허드레 그릇 넣고
서랍에는 약들...아래에는 또 잘 안쓰는 살림들이 들어가 있어요.
주방 풍경과 안 어울려서 안쓰는 방으로 옮기려구요.
바닥에 상처 안나고 어찌 옮길 수 있을까요?
혼자 할 수는 있을지...
오늘 안으로 옮기려는데...꼭 좀 답글 달아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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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롱 가구 옮기는 요령 좀 알려주세요
이사했어요 조회수 : 490
작성일 : 2010-11-04 10:02:31
IP : 121.141.xxx.41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
'10.11.4 10:03 AM (211.207.xxx.10)안에 있는 물건 전부 빼시고 아래쪽을 들어서 두꺼운 타올이나 발닦게를 깔고 살살 밀면
무거운 가구도 다 옮기실수 있어요.2. ㅇㅇ
'10.11.4 10:04 AM (118.36.xxx.199)저희 엄마는 가구 옮길 때
가구 발 부분(?)에 수건 깔아서 넣고
살살 밀던데요.
무거워서 절대 들 수 없어요. ㅎㅎㅎ3. 이사했어요
'10.11.4 10:07 AM (121.141.xxx.41)그런데 코너에 딱 붙어 있어요...ㅠㅠ
4. =
'10.11.4 10:15 AM (211.207.xxx.10)그래도 들어서 아래에 수건을 밀어넣고 조금씩 당기면 나옵니다. 다 그렇게 합니다.
5. 원글
'10.11.4 10:34 AM (121.141.xxx.41)그런 방법이 있었군요.
수건...
한 번 해볼게요.
감사합니다.6. 가구
'10.11.4 10:37 AM (211.117.xxx.105)옮기는것 잘해야됩니다
수평이 잘 맞지 않으면 개고생 합니다7. 이사시
'10.11.4 2:42 PM (121.171.xxx.159)업체 직원이 하는 것 보고 저도 장농 옮길일 있을때는 이 방법으로 해요. 큰 이불이나 카페트도 좋아요. 어느정도 공간이 생겨 밀어 넣거나 옮길때 앉아서 두 발로 밀어 보세요. 정말로 잘 움직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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