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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국자반 교대부초 또는 서울사대부초

귀국 조회수 : 2,225
작성일 : 2010-11-02 21:27:07
1월말경에 10 여년의 외국생활을 마치고 귀국할 예정입니다.

초등5, 3학년 아이들을 귀국자반이 있는 학교에 보낼 예정인데요..서울시내 귀국자반이 있는 학교를 알아보았더니 서초동에 있는 교대 부초랑 사대부초가 있는데 어디가 나을까요?

학교 분위기나 주변 교육환경을 고려해보면요...

좋은 정보, 조언 부탁드립니다.
IP : 62.178.xxx.64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거주지에따라
    '10.11.2 9:47 PM (125.177.xxx.10)

    교대부초는 강남에 있고 사대부초는 대학로에 있거든요. 귀국하셔서 어디에 사시게 되는지에 따라 결정하셔야 할거 같은데요.

  • 2. 귀국
    '10.11.2 9:52 PM (62.178.xxx.64)

    아이 학교에 맞춰 거주지를 정할 예정이예요..직장은 두군데 모두 불편할 것 없는 거리입니다. 아무래도 아이들이 줄곧 외국에서만 자랐기 때문에 아이들한테 더 좋다는 곳으로 보내고 싶은거죠..

  • 3. ..
    '10.11.2 10:01 PM (183.98.xxx.174)

    교대부초 귀국반은 4학년부터 있습니다. 추첨으로 입학하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요...그것도 먼저 알아보시죠..

  • 4. .
    '10.11.2 10:11 PM (85.180.xxx.212)

    사대 귀국반에 있다가 다시 외국 나왔습니다.
    당시 저희는 아현동과 마포에 살았는데 바로 학교까지 가는 버스 160, 273번이 있어서 편했어요.
    사대 귀국반 한 학년에 한반(5반)이고, 적응되면(국어시험보고) 일반 학급으로 옮겨요.
    귀국학급 아이들 10명 내외, 한국어 익숙하지 않은 아이들이 있어 귀국반 선생님들은 모두
    영어 잘 하세요.(귀국반 선생님은 따로 뽑아요.)
    장점이야 많지만, 단점은 대학로에 시위가 많기 때문에 교통이 통제될때가 있어요. 그래도
    전철이 있어서 괜찮지만, 저희는 버스를 이용해야 해서 불편했어요.

  • 5. 비슷한 처지
    '10.11.3 10:50 AM (125.241.xxx.162)

    10년전 저희와 비슷한 처지여서 댓글답니다.
    저흰 뉴욕서 5년 거주하고 아이들 초3, 초2에 귀국했어요
    저희도 귀국하기전 많이 알아보고 사대부초 귀국자반 있어
    거주지도 돈암동 한신아파트로 정했어요
    같은 달에 귀국한 친구는 개포동으로 정하구요
    귀국할 때는 비숫했던 양 쪽의 집갑이 하루가 다르게 차이나더군요
    집값 장난아니게 손해봤습니다. 거의 3~4배 차이나더군요
    월급쟁이 가장 큰 재산 목록은 집 값인데 상대적 박탈감도 느껴졌어요

    좋은 점은 초등 때까지는 처지가 비슷한 귀국반 친구들과 함께 어울려 지내니
    적응도 쉽고 교우관계 형성도 좋구요

    문제는 중학교 가서인데...
    남자 아이는 삼선, 동성이 있으나
    여자중학교는 사대부여중이 그나마 제일 낫고 동구여중, 한성여중입니다.
    교통 불편하지요

    지금은 그래도 그 근처가 많이 개발(정돈)이 되고 학원도 많이 생겼지만
    아이수준에 맞는 영어 학원을 근처에서 찾기 어려워
    어짜피 대치동이나 청담 아니면 개인 과외로 다녀야했구요

    결국 저희도 아이들 초등 졸업하면서 많은 출혈을 앉고 강남으로 이사왔어요

    적응하는 문제가 제일 크다 생각했는데
    강남에 오니 한 반에 비슷한 처지의 학생이 두세명 정도씩은 있어
    그렇게 힘들지는 않았어요

  • 6. 감사
    '10.11.3 5:06 PM (62.178.xxx.64)

    성심성의껏 적어주신 댓글들 너무 감사합니다. 좋은 정보가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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