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이남자가 좀 이상해서요.
고민중 조회수 : 1,002
작성일 : 2010-04-08 12:02:13
소개팅으로 만나고, 한달이 지나 두달째로 가고있는중인데,,
처음에 너무 적극적으로 대시를해서,,,제가 약간 시간을 두고 생각하고 싶어서,,,
그닥 전화도 먼저하지않고,, 적극적으로 받아주진 않았습니다.
하지만 머..만나자고 할때 주말마다 만나긴 했죠..
그랬더니 이사람..처음에는,,,문자를 때때마다 보내고 그러더니,,
지금은,,심지어 퇴근한다,,오늘은 멀한다..이런내용도 전혀 없네요.
그렇다고 안오는것도 아니고요..하루에 한통정도...전화는 없고,
또 이상한건 저에 대해서 궁금해 하는 내용이 전혀 없다는거죠.
첨에는 그렇지않앗거든요.
좋아하면 궁금해할텐데,,이젠 마음이 식은것도 같은데,,
그런거겠죠?
그런데 시들시들 연락이 끊어질법도 한데,,희안하게 주말되면 만나자고 합니다.
이건 멀까요?
참 제가 말해놓고도 너무 뻔히 아니라는 소리 들을것같아서 웃기긴합니다만,
제가 어장관리 당하는걸까요? ㅎㅎㅎ
경험많으신분들이나,,결혼하신분들,,
어떻게 생각하세요? 걍 확 끊을까요? ㅋㅋㅋ
걍 내비두고 붙여놓을지 말지..고민되네요. 신경이 쓰이긴하고..ㅠ.ㅠ
IP : 210.204.xxx.18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음....
'10.4.8 12:08 PM (125.146.xxx.137)님....식은거 같네요....고민하지마시고 깊이 갈 생각없으시면 대충만나다 끝내세요
2. ..
'10.4.8 12:52 PM (125.241.xxx.98)대충 만날것도 없어보이는데요
3. 음..
'10.4.8 1:34 PM (211.57.xxx.114)님의 마음을 또 모르겠어요 머뭇거리고 있을 수도 있지 않을까요??
적극적으로 님의 마음을 표현한 적은 없으신 것 같은데..
한번 만나게 되든가, 연락을 하게 되면 진지하게 말씀해 보세요.
그런데 정황상... 그분이 님에게 마음이 많이 가진 않은 것 같아요.
어떤 방향으로든 정리를 하시는 게 깔끔하지 않을까 싶네요.4. ...
'10.4.8 2:25 PM (210.180.xxx.254)주말에 만나자고 하는 걸 보면 그래도 님이 최우선인 것 같은데요?
그 사람이 님을 어떻게 대하는가를 일단 접어두고,
님은 그 분을 어떻게 생각하세요?
안 땡기면 님이 정리해 버리세요.5. 그게
'10.4.8 4:24 PM (112.144.xxx.26)그 남자분이 맘에 들기는 하세요?
주말에 만나자는거는 주말에 딱히 할일이 없어서 그런거에요.
맘에 안드시면 정리하세요.
제 친구중에 그러다가 결혼한 커플도 있어요.
머.. 행복할까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