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독해야 성공하나봐요 -_-

헥헥거리는 삶 조회수 : 2,544
작성일 : 2010-11-02 20:55:37
요즘 그런 생각이 드네요.
주위를 보면 어느 정도 사회적 지위와 기반을 잡은 사람들은 대체 성격은 별로고
여러모로 독한 구석이 있다는게 공통점 같더군요.
때도 묻고... 다른 사람을 (주로 약자) 눈하나 꿈쩍안하고 잘 이용하고요...
저같은 어리버리는 손해나 보고 남 비위나 맞추고 있으니 한심하구요..
사는 게 정글 속에서 살아남기 뭐 이런 거 같네요..
전 성공은 커녕 치열하게 살지 않아도 기본적인 삶을 영위하면서 살고 싶은데 그게 이리 어려울 줄이야...
IP : 125.142.xxx.233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그것도
    '10.11.2 8:59 PM (59.6.xxx.191)

    타고 나요.
    억지로 독하게 살 수도 없구요. 그리 살아지지도 않고,

    억지로 되는 게 아니더라구요.
    그냥 편하게 자신을 인정하면서 사세요.
    독하게 해서 성공한 사람들이 다 행복한 건 아니니까요(위로성 멘트- 나자신에게도)

  • 2. .
    '10.11.2 9:01 PM (58.148.xxx.169)

    복 많은 사람이 성공해요.
    독하다고 다 되는것도 아니고 지지리 운없는 사람은 안되요
    될사람.즉..운이 받쳐주는 사람이 결국 성공하더랍니다

  • 3. 이런이런
    '10.11.2 9:05 PM (180.182.xxx.205)

    독한 사람이 성공하는게 아니라 성공하다보니 더 독해지는것같은데요...성공하는 사람은 독하다기 보다 부지런합니다. 남들이 생각하지못한 아이디어를 상용화 하는것 이것이 바로 혁신인데요. 이러한 혁신을 하기위해서는 어떻게 해야 하나요...머 아시겠죠? 인생 자체가...일반 사람들과는 다른 생각의 지붕을 뛰어넘는 사람이 성공합니다. 독하다기 보다는 타고나는 것입니다. 어딜가나 눈에 띄자나요 그런 사람..

  • 4.
    '10.11.2 9:35 PM (125.129.xxx.102)

    아무래도 남들과 같아선 동일한 결과가 나오지 않으니까 그런걸꺼에요..공부도 그렇잖아요..학창시절때 떠올려보면 공부 잘하는애들은 뭔가 독한 구석이 있었죠..쉽게 친해지기도 뭔가 거리감 느껴지고 그렇잖아요..

  • 5. ...
    '10.11.2 10:07 PM (112.214.xxx.114)

    제가 아는 가장 독하고 성질더럽기로 유명한 사람은 결혼도 못하고, 일하는 곳마다 소문다나고 찍혀서 다들 고개 설레설레하고, 누가 평판물으러 전화하면 진짜 좋은소리 안하고, 그 사람 개인사도 그냥 삼류대학에 박봉직장에 이상한 애인에, 그 애인한테도 희한하게 차이고, 얼굴도 못생기고, 가정사도 별로입니다. 안좋은 환경이 독하게 만들었나 싶지만 그렇다고 모두 그렇게까지 성격이 이상하게 되는 것 같지 않구요., 독하려면 진짜 독해야합니다. 겉으로 살랑거리고 이미지관리하고 이런것부터 철저하게 독해야해요. 겉으로 독하게구는사람들, 사람들한테 인정못받고 그 인생도 별볼일없어집니다 . 복은 인복이 최고입니다. 그런사람 만약 본인이 별볼일없어지면 곁에 아무도 안남아요.

  • 6. 독한넘
    '10.11.2 10:10 PM (59.28.xxx.92)

    잘못 만나면 이용당하고 고생합니다. 아예 멀리하세요. 벼락맞습니다. 가까이 가면...좋은 사람들 아니죠. 저도 독한 부장넘 만나 고생 실컷하고 (어리버리해서) 이용 당하고 결국 젊은 나이에 퇴직당했지만 챙겨주지도 않습니다. 그냥 멀리하는게 좋고요. 말려들면 고생하고 팽당합니다.몰라요 하고 거리 두는게 최선입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33353 사립초 소풍 갈 때도 교복 입고 가나요? 3 초보학부모 2010/04/08 656
533352 센스있는 스승의날 선물 어떤게 있을까요?? 11 도와주세요 2010/04/08 1,761
533351 신데렐라언니 줄거리좀 대강 알려주세요...^^;; 4 .. 2010/04/08 4,705
533350 상차림 좀 봐 주시겠어요? 4 꽃마리 2010/04/08 438
533349 이런 경우 실업급여 못받나요? 11 베이커리 2010/04/08 1,727
533348 세브란스 산부인과 진료 질문이요^^ 초보 2010/04/08 474
533347 생로병사의 비밀에 나왔던 야채스프 만드는방법 아시는분 알려주세요 3 건강날씬 2010/04/08 1,252
533346 방풍나물이 이런거였어요? 3 처음맛보다... 2010/04/08 1,216
533345 우리가 아사다 마오를 너무 미워하는건 아닐까요? 20 피겨 2010/04/08 1,912
533344 (펌) 한준위 실종자 구조작업중 죽은게 아니다, 5 할말 잃음 2010/04/08 1,989
533343 엄마보다 조부모를 더 좋아하는 애기 한때일까요..? 4 이게ㅁㅝㅇ미.. 2010/04/08 520
533342 마시는 홍초...어떤맛이 음료처럼 마시기에 더 좋은가요? 5 홍초 2010/04/08 888
533341 홍합.. 3 .. 2010/04/08 357
533340 치질수술 잘하는 병원 9 수술 2010/04/08 2,259
533339 이남자가 좀 이상해서요. 5 고민중 2010/04/08 1,002
533338 르베이지는 4-50대에게 맞을만한 브랜드인가요? 7 .. 2010/04/08 1,708
533337 [포커스] 나름대로 분석해본 천안함 침몰 진상 1 진실은 어디.. 2010/04/08 305
533336 급, 컴대기) 영어로 다시 간결하게 써야해요.도와주세요. 1 굿럭 2010/04/08 296
533335 올창묵에 대하여 (의견좀 주세요 꾸벅^^) 5 여론조사 2010/04/08 290
533334 완벽한 남친이 있어도 마음이 흔들리는 아가씨 글을 읽고서 드는 생각입.. 2010/04/08 975
533333 나경원 "'故 한준위 빈소 사진 논란' 만든 조직적 세력 있었다" 19 세우실 2010/04/08 1,511
533332 아이들 돼지고기보다 소고기를 먹여야하나요? 9 엄마 2010/04/08 1,827
533331 둘째있는집) 방문교사분 오면 아이랑 방에서 문닫고 하나요? 5 2010/04/08 609
533330 좋은 아동상담센터 추천해주세요(친구들이랑 어울리지 못해요-.-) 2 걱정맘 2010/04/08 543
533329 누구노래인지?... 1 궁금 2010/04/08 402
533328 파리에서 2주간 여행하는거 너무 길까요? 10 파리여행 2010/04/08 1,153
533327 맥글라렌 유모차 추천해주세요.. 7 유모차 2010/04/08 821
533326 중딩 아들 핸펀 박살냄! 8 이무기엄마 2010/04/08 1,522
533325 피크닉 갈때 쓸 라탄바구니 어디서 사야하나요? 4 알이 2010/04/08 547
533324 코스코에 월풀가스건조기 모델명 아시는분? 1 가스건조기 2010/04/08 6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