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때문에 독서를 하네요.

[규장각]

평소 드라마를 거의 보지 않는데
자게에 성균관 스캔들에 관한 글들이 하도 많이 올라와서
도대체 어떤 드라마길래 싶어서
다시보기를 찾아 1회부터 다시 보게 되었습니다.
그런데 재미있었어요.
단숨에 드라마를 다 찾아 보고나니
원작이 궁금해졌어요.
원작은 어떤 내용일까하고
인터넷을 이리저리 뒤져보니
"성균관 유생들의 나날"
"규장각 각신들의 나날"들에 대한 여러 글들이 보이고
e-book 이 보이네요.
하루만에 책 네권 그냥 다 돌파했습니다.
한마디로 너무 재미있습니다.

원래 독서광이었는데
컴에 빠져 책이라곤 잊고 살다가
82 덕분에 독서를 하게 되네요.

독서에 다시 재미를 붙이게 될거 같아요.
컴으로 책을 볼수 있는 프로그램을
새로 설치하고
오래전에 받아 두었던 e-book 들
지금부터 열독해보렵니다.

[봉이야]

그러고보니 부끄럽게도 책을 들어 본지가 오래 됐네요
독서를 할 마음과 여유가 생기신 님 화이팅입니다..

[이상도 하지]

제 눈이 잘못된 건지...

화홍이나 해를 품은 달 규장각 성균관 e-book를 본 것만 같은데 그것도 번외도 본것만 같은데 예스 24에 가보니 하나도 안 보여요 e-book를 다 없애버린 걸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