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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연녀랑 확인하고 나니 허무하네요
몇번 충고했어요
깔끔하게 정리하거나 들키지않게 완벽하게 하거나
둘중하나로 하라고..
아무것도 아닌 사이라던 여자의 문자만 지우고 들어오는걸 확인하고 드디어 어제 문자 매니저로 모든 문자를 다룬받았답니다..
새벽에 그년에게 문자메시지 파일 핸드폰 사진으로 전송해주고 다 알고있으니 니년 남편과 같이 상의하고 싶냐고 문자남겼지요..
밤새도록 남편과 싸우고 이놈은 어찌나 당당한지.. 다 끝내자며 5 시경에 나갔어요..
지난 몇달간 주고받은 문자와 메일이 모두있는데 보고싶다 안고싶다 사랑한다까지.. 심지어 해외출장가서는 지새끼들있는 집에는 전화한통 안하고 그년에게 전화 문자했더군요..
그년도 아침에 문자로.. 마음고생시켜 미안하다고 이제 이런일 없을거라는데, 그 마음고생이란 단어에 한번 울컥하고, 세
아이의 엄마로서 책임감을 가지고 살고있다는 말에 또 한번
울컥, 마지막으로 개인적으로 만난적은 별로없다는 거짓말에
또한번 울컥했어요.. (문자로 언제 어디서 뭐라고 만났는지
다 알고있는데..)
제가 상처받은만큼 퍼붓고 싶었는데..
그년 남편까지 이 진흙구덩이에 넣어 부서진 내 가정만큼 그년 가정도 부셔주고싶었는데..죄송하다는, 다시 안 그러겠다는 다짐만 받고 끝냈어요..
편안한 잠 잤을 그년.. 아무일없다는듯 일상으로 돌아갈 그년..
제가.. 여기서 더 어떻게해야 제 남의 응어리를 조금이라도 풀수있을까요.. 내 인생은 이리 망가져버렸는데 말이지요..
1. 참
'10.10.30 10:11 AM (122.38.xxx.90)인생사 힘듭니다... 얼마나 힘드시고 배반감이 느껴질까요? 그럴때 일 수록 스스로를 잘 챙기셔야 합니다.
2. .
'10.10.30 10:18 AM (72.213.xxx.138)그쪽 남편과 시댁에 알리고, 불륜을 즐긴 댓가를
그 아이들에게 엄마가 어떤 여자인지 알려주는 친절을 드리고 싶네요.3. 하이루
'10.10.30 10:18 AM (119.207.xxx.99)만나세요.. 그리고 각서 받으세요.. 그런것들은 창피를 당해봐야 합니다.
당당하게 말하세요. 니남편 연락처 알고있다. 다시 한번 만난거 내가 알땐 니 가정 내가정 다 깨지는줄 알고 니 애들 학교까지 가겠다고.....
요즘은 아가씨들이 유부남 좋아하는것들도 많아요.
주위에 언니도 철썩같이 믿던 남편이 26살 아가씨랑 바람피고 흔적을 가지고 들어와도
끝까지 믿더니.. 제가 그렇게 충고할땐 날 우습게 만들더니 후회하더군요
꺼진불도 다시보자가 아니고 요즘은 자는 남편 다시보자 입니다.4. 정신건강
'10.10.30 10:18 AM (114.206.xxx.244)문자만하지마시고,전화하세요,남편폰으로하면 받을거아니예요?
그러고 욕이라도 퍼부어야 정신건강에 도움이되죠,우습게나가면 니네집다아는데 내가 쳐들어갈테니 기다리라고 하시고,남편애들앞에서 개망신당하게해준다고하세요
세상겁날게 없나본데 저는 그런인간들은 한번 본때를 당해봐야 세상무서운거알게된다고생각합니다5. 하이루
'10.10.30 10:21 AM (119.207.xxx.99)예전에 네이트 즐겨볼때
와이프가 자기 남편 바람피는거 지겨웠는지.. 회사이름, 휴대번호 게시판에 공개를 해버렸습니다.
난리났죠.. 그 상대가 학교 선생였어요.. 게시판에쓴글이 확실하다면요..
님도 도움이 필요하시다면 쪽지주세요..6. 국민학생
'10.10.30 10:22 AM (218.144.xxx.104)이런경우엔 그집에도 다알려야하는거 아닌가요? 제가 몰라서 그런건지. ㅠㅠ
마음 추스리시고 둘다 응징을 하시든 용서를 하시든 원하시는대로 하셔요. 기운 내시길..7. ..
'10.10.30 10:27 AM (175.114.xxx.60)남편이란 놈이 다 끝내자고 한다고요?
그럼 남편에게 전화해서 그러세요
그래, 네 말대로 다 끝낼 각오니 그 년 집안도 연락해서 다 부셔놓겠다.
나만 부서지면 말이 돼냐? 이판사판 다 죽자
네 놈 하는 행동에 달렸으니 그래 끝까지 해보자고 하세요.8. 윗님처럼
'10.10.30 10:34 AM (175.125.xxx.164)남편이 끝내자고 할때 다같이 업어버리자 식으로 대차게 나가야 다음에 또 사고 안쳐요.
님 홧병도 안생기고.
무식하게 뒤업는 여자들이 무식해서가 아니랍니다9. ..
'10.10.30 10:36 AM (112.160.xxx.52)문자내용 다 프린터 하세요.
프린터 해서 3부를 만드세요.
남편한테 한부 던져주고 한부는 꼭꼭 숨겨두고
한부는 손에 들고
장소랑 시간정해서 4자대면하자고 해요.
내년녀한테도 똑같이 말하세요 몇월며칠 몇시에 어디에서 만나자.
울 남편이란 인간이 나랑 이혼하자고 하는데
나만 이렇게 당해서 되겠냐? 울애들만 날벼락 맞아서 되겠냐?
너도 가정 개박살 나고 니새끼들도 길거리에 나앉아봐야 니가 정신 차리지 않겠냐?
책임가지고 산다고?
그 책임가지고 사는년이 보낸 문자가 어떤건지 니네 남편도 알아야 하지 않겠냐?
그때 만나서 단판을 내자
아니면 내가 니네 회사 찾아가서 회사에다 뿌려줄까?
라고 하세요.
지금 그 말로만 하는 것 듣고 묻고 넘어가면 안됩니다.
바람에 대한 조치는 암이랑 같아요.
아예 모른척하던가
건드렸으면 칼을 대서 뿌리를 뽑고 뒷처리까지 해야 해요.10. 남에 속 후려놓것들
'10.10.30 10:37 AM (222.107.xxx.183)끝낼려보니...내 평생 응어리고~ 한이 되고 홧병으로 남을것 같다
나도 똑같이 갚아주겠다 하세요.
회사 게시판에도 올리겠다...정신적인 위자료도 받아내시고....
한 동네에서 혼자사는 여자랑 원래 바람둥이 유부남과 한동안 바람을
피우다 들켰던 일이 있었죠. 본 부인이 간통으로 집어넣겠다고 변호사
사무실을 찾았고 간통 집어넣기 직전에 합의본 내용에 포함된게
한시간동안 본부인에게 맞는 조건...그야말로 본부인
속앓이 해소한거죠.11. 저렴
'10.10.30 10:38 AM (58.145.xxx.246)상대여자 시댁. 시댁동네, 친정. 친정동네 모든사람들이 알게 만드세요.
그여자 남편이랑 남편회사에서도 다 알게하시구요.
저같음 당신 자식 학교에 찾아가겠다고까지 할것같아요.
내 가정파탄내고 편히 살겠단 생각은 애초에 없없을테니까.
그리고 남편에게 말하세요
절대 나만 안죽는다구요.12. ..
'10.10.30 10:39 AM (118.47.xxx.238)협박이든 실제든 원글님 마음이지만요..
상간녀집에 알리기전에 회사에 먼저 알린다고 하세요..
여직원에게 알리면 5분 내로 전 회사 여직원들 다 알게 될거구요.
윗 상사에게도 바로 알리고 회사 홈페이지에도 알린다고 하세요..
사회 생활 하는 남편에게 이만한 형벌은 없어요.13. ..
'10.10.30 10:43 AM (111.184.xxx.171)다시는 안 그러겠다는 말 믿지 마세요.
다시는 안 그러겠다는 말이 아니라 다시는 안 들키게 하겠다는 뜻이에요.
문자매니저로 증거 잡으셨으니 이제 핸드폰 문자로는 연락 안 할 겁니다.
님이 찾아낼 수 없는 다른 방법 이용하겠지요.
둘이 님이 알았단 사실 만으로 여태까지의 불륜 당장에 접을 거라는 생각은 님의 착각입니다.
저도 님처럼 순진하게 다신 안 그러겠다는 말 믿고 용서해줬다가 더 교묘하게 연락하며 딴짓하는 거 알게되서 가슴 쳤던 사람입니다.
처음에 너무 한 거 같아서 조용히 마무리 하지 말걸..
그때 확실히 망신주고 할만큼 했으면 두번째는 당하지 않아도 될 일을 당하고..
두 년놈들보다 내 자신을 더 저주했답니다.
바람핀 인간들에게 상식을 기대하는 거 어리석은 거에요.
이 정도 했으면 식겁했겠지? 천만에 만만의 콩떡입니다.14. .
'10.10.30 11:03 AM (114.200.xxx.56)음...남편이 끝내자고 나갔다.....결과가 심상치 않네요.
그 여자 남편에게도 알려줘야 할듯하네요..15. 뜨헛,,
'10.10.30 11:03 AM (121.189.xxx.136)저런저런,,,그 입으로 책임이라는 단어가 나온답니까?
저 아는 언니는 증거 가지고,,,그집 시아버지한테 다이렉트로 갔어요,,,
뭐,,,일파만파,,,ㅡㅡ;
그여자,,,이혼당하고,,,뭐,,나중엔 다시 지 신랑한테,,,다시 합치고 싶다느니 어쩌느니 하더니,,
지금 혼자서,,룰루랄라 잘 산다던데요,,,
애들은 할머니가 키우고,,,ㅡㅡ;
애들이 제일 불쌍한것 같아요,,,,16. ...
'10.10.30 11:29 AM (121.153.xxx.35)끝낸다는말 웃기는말입니다.
울 남편 어
뗘는지아세요.
안선다는것이 들키고 나니 나한태오드라고요.
하는말 내가 또 바람피면 사람이아니다하고 3일만에 피드라고요.
아침에나랑하고 안싸는거여요,,왜 안싸하니
시간이없내그러더니 밤에 한시간정도 차 청소한대서 그러라햇지요
그런대 얼마나 급했으면 바지에다 떡칠하고온거여요.
검은색 바지가 마르니 허옇게 다 보이드라고요
바지접수하고 차에가서 립스틱지운것 과자 처먹던것 털등 보관햇지요
이지지바가 밤에 슈퍼간다고하고 차에서 지.럴 떨고 오드라고요17. ㅠㅠ
'10.10.30 12:05 PM (122.36.xxx.11)아... 윗님
심정은 이해하지만 말을 좀... 순화해서 하심이..
원글님
좀 너무한 거 아닌가? 지나친 거 아닌가? 하는 마음이 들 정도로
해야 한다고 합니다.
이 정도면 됐지 ..하는 합리적 수준에서 끝내면 안된다는 말을 많이 들었어요.
이미 원글님이 생각하는 '합리'를 넘어서는 사람들이어서
그런 짓을 하는 거니까요
이제까지와는 완전히 다른 원글님을 경험하게 해야지
경고가 될 겁니다.
그쪽 시부모나 남편까지 생각하고 있으세요
애들은 최후로 남겨두고요.
아님 애들에게는 내용을 공개하지 않은 채
그냥 네 엄마를 알고 있다... 가서 엄마에게 말 전해라 이런 아줌마가
엄마를 잘 안다고 하더라... 요런 정도로 해보세요18. 이아라
'10.10.30 12:23 PM (61.255.xxx.123)우리집이랑 사연이 너무나도 똑같아요!
우리집서방놈도 안양쪽에사는 년이랑 ?
52살이나 처먹은년이 천박하게 울집도 지금 아이들이랑 저는
거의 정신이 나가서 치유가 되질 않아요!
바람피운 인간들 어쩜 그리도 당당 한가요?
울집서방도 도저히 용서가 안되는데 정말 두년놈들 죽여버리고 싶어요.......
가슴에서 뜨거운 먼가가 올라오면 힘들어서 죽을것 같아요.
인간이라는 동물에게 상처 받은 휴유증이 이렇게까지 힘든줄 정말 몰랐어요!19. 헛~
'10.10.30 12:37 PM (112.140.xxx.7)애가 셋이나 된다는 뇨자가 책임감 운운 하는게...어디 딴나라 말인 줄 알았네요.
바람피는 남자들 틈만 생기면 다시 피더라구요.
힘내시고, 확실히 끝장을 보세요.
제가 아는 남자(직장 동료의 친구), 앤이 3명이나 있어요.
관공서를 대상으로 일하는 남자인데, 거래처 여자들이 먼저 달라 붙는데요.
워낙 대학때부터 워낙 바람둥이로 명성을 날리던 사람이라, 테크닉이 끝내 준다는 카더라 통신.ㅠ
여자들에게 거절을 못해서.... 라는 이유로 걸레처럼 즐기며 살아요.
와이프요? 전혀 몰라요.
주말 부부인데다, 금욜 오후만 되면 집으로 가서, 주말엔 가정에 헌신 하거든요..ㅠㅠ
와이프는 좋은 남편으로 알고 있으니, 알려 줄 수도 없다는...20. 끝?
'10.10.30 1:32 PM (221.140.xxx.217)그렇게 하고 끝이라구요??
마음 고생한거, 그년 말 마따나... 고생만 하고, 그년은 즐기고.
안되지요.긂, 그년은 세상 만만하게 보고, 또 언놈 그렇게 꼬실꺼예요.
총대메시고 그년 더이상 사회악으로 살지 않게 종지부 찍게 하세요.,
남편이 알아서 그만큼 아프고 당하게21. 경험자
'10.10.30 3:50 PM (125.189.xxx.99)마음 추스리세요..
저도 몇달전에 꼭같이 당했습니다.
그것도 4년이나....
정체도 없는 여자를 4년이나 찾았죠..
찾고나서는 할만큼 남편에게 포악질도 해봤습니다.
결국 저만 지치고 힘들어졌어요...
남편과 상관녀 모두 단단히 언질을 받던지 각서를 받으시고...
방황 짧게 하세요..
아이들이 많이 다칩니다.
어떤말로도 위로가 안될 상황이란거
압니다만....22. 궁금
'10.10.30 4:13 PM (180.66.xxx.68)그 문자매니저라는 거, 어떻게 신청하는 거예요?
본인 모르게 신청할 수도 있나요?23. 원글님.
'10.10.30 5:46 PM (211.217.xxx.74)심정은 충분히 이해되지만, 문자매니저 본인의 것이 아니면 법적으로 문제가 되는거예요. 그리고 그여자 주변에 그렇게 하시는거 그여자가 문제걸면 법적으로 문제되는겁니다. 주의하세요. 이런문제는 감정앞서서 하면 결과적으로 이래저래 모든 상처가 본인에게 되돌아옵니다. 지혜롭게 대처하시고요..윗글중에 너무 심하게 댓글다신 분들있는데..원글님 수준에 맞는 행동하시기 바랍니다. 아무리 속상하고 미치겠고 통제가 안되어도 이성적으로 행동하시고, 그 후에 일어날 일까지 생각하셔서 행동하세요. 그여자 이혼시키고 직장못나가게 하면 원글님 남편은 무사하실줄아십니까? 그 괴로움은 다시 본인에게 옵니다. 저도 경험자여서..같이 마음이 아프지만, 이성적으로 대처하면 시간 많이 가니 또 괜찮습니다. 아주 나쁜 남편아니었고 이번이 처음이었으면 한번은 용서하시고 넘어가시고..회복에는 시간이 많이 걸리나 늙으니 건강도 걱정되고 안스런 마음도 듭니다. 그래도 늙으니 남편밖에 없으니.......너무 큰일 만들어서 되돌릴 수 없는 옵션은 선택하지 않으시기를 ....
24. 지나다가
'10.10.30 8:20 PM (125.188.xxx.115)만일 감정만 앞세우시면(그 여자 가정까지 파탄내거나 하면)그 여자분 갈데 없어서라도 님의 남편분한테 매달릴 수 밖에 없게 되고, 명예훼손 소송을 당하게 될 수도 있답니다.일단 분노를 추스리시고 정말 이혼을 원하는지,재발방지를 원하는지부터 결정하세요.홧김에 이혼은 절대 안됩니다.전업이신지,직업이 있으신지 모르겠지만 만일 전업이시면 더 신중하시구요.슬픈 현실이지만
요즘 세상에 돈벌이가 그리 만만치않으니...그 어떤 괴로움도 결국 다 지나갑니다.님의 인생,그 소중한 시간은 세상 그 무엇보다 소중하니 분노를 빨리 식히세요.25. 저 같음
'10.10.30 9:55 PM (124.62.xxx.33)그 년 다니는 회사로 찾아가서 그 여자 근무하는 사무실층의 여자ㅍ화장실로 가세요. 여자들 많을때 화장실안으로 들어가셔서 전화하는척 하세요. 여기에서 근무하는 실명 누구누구가 유부남 내연녀인데 몰래 얼굴이나 보러왔다고 큰소리로 떠들어주세요.아마 알아서 회사로 소문날겁니다. 그 여자가 명예훼손으로 절대 못겁니다 님이 그렇게 햇다는 증거 있나요? ㅎㅎ
이혼을 하던 안하던 내 분이라도 풀어야지 안그럼 홧병나서 어디 제정신으로 살겠나요? 내 정신건강을 위해서 그 년회사 화장실로 고고씽하세요~26. 헐
'10.10.30 9:56 PM (222.109.xxx.88)댓글들이 참...이 상황에서 더 큰일이 뭐가 있으며, 더 심하게 생길일이 뭐가 있다는 건가요.
이미 깨진 신뢰는 평생을 가도 다시 붙이지 못하는데.27. .
'10.10.31 1:46 AM (72.213.xxx.138)이글에 상간녀 걱정하는 골빈 아줌씨들은 뭔가요? 여긴 미국이랑 틀려요. 웃기지도 않네요.
원글님, 무식하게 머리채 잡는 거 무식해서 하는 짓 아니거든요. 속병 걸리고 싶지 않으시면
걸걸한 아줌마 도우미로 사셔서 함께 데려가 그뇬이 근무하는 직장이랑 시댁, 친정 그리고
애들 다니는 학교 가서 뒤집으세요. 상간녀가 남편한테 매달린다구요?푸하하^^
남자는 누가 강자인지 알면 바로 꼬리 내립니다.28. ,
'10.10.31 3:57 AM (122.36.xxx.41)그쪽 남편과 시댁에 알리고, 불륜을 즐긴 댓가를
그 아이들에게 엄마가 어떤 여자인지 알려주는 친절을 드리고 싶네요. 222229. ,
'10.10.31 4:02 AM (122.36.xxx.41)위에 211님...
그여자 이혼시키고 직장못나가게 하면 원글님 남편은 무사하실줄아십니까? 그 괴로움은 다시 본인에게 옵니다. ㅡ> 이부분 이해가 안되네요. 설명좀?;;; 이성적으로 행동하고 용서하란말이 젤 짜증나는말인거 모르시는지 이상황에서-_- 누가 그거 몰라서 이러고있답니까?그리고 이성적이지 못했던 년놈떔에 왜 내가 혼자 삭히고 괴로워하고 이성적이여야하는건지..벌은 그들이 받아야하는데 왜 피해자인 내가 받아야하는지..
그여자 유부녀라니까 한번 호되게 당하게 하세요. 그래야 제2의 피해자가 안생기죠.
한번 핀 여자가 또 안피겠어요? 한번 바람핀 남편이 또 안피겠어요? 한번 용서하라구요?
한번 용서하면 몰래 또 두번합니다. 원래 처음이 힘들거든요. 그다음부턴 쉬워요.
그러니까 제대로 짚고 넘어가야해요. 이성적으로 삭히고 참고 용서하면 다음엔 더 큰 상처로 돌아오게됩니다. 꼭 짚고 넘어가세요. 그여자 직장. 시댁.남편 모두요. 적극 권장합니다.30. ---
'10.10.31 5:09 AM (67.250.xxx.83)저는 이런글에 달린 답글중 제일 웃긴게, 상간녀집에 얘기해서 그집 이혼하게 되고 그 여자가 남편한테 달라붙으면 어쩌냐 이런 얘기하는 분들이에요. 크하하,,,코웃음 납니다.
님 지금 흐지부지 넘어가면 또다니 바람핀다에 오백원 겁니다. 그 여자 남편이랑 친정에 다 알려서 아주 그 가정 박살 내버리세요. 그렇게 됐는데 구여자가 다시 님 남편한테 달라붙으면(혼자 달라붙나요, 둘이 쿵짝이 맞으니 그런거죠) 그때는 님이 남편 버릴 차례고요.31. 그런것에게
'10.10.31 7:59 AM (222.109.xxx.88)양심이 있기나 하겠습니까...속으로 비웃고 있을거예요. 최소한 상간년 남편에게는 말씀하세요.
그건 법에 저촉되는 일도 아니예요. 만나서 문자 다 보여주시면 되는거잖아요. 지금이라도 그렇게 하세요.32. ....
'10.10.31 8:22 AM (114.207.xxx.26)다시는 그런젓 못하도록 그 여자에게 통보하세요....남편, 시댁쪽, 애들 학교 가서 망신 주겠다 족치세요....가정을 지키고 싶다면 지금은 터뜨리지 마세요.
계속 약점으로 쥐고 있으세요.
터뜨려 버리면 한방에 끝낼수 있지만 그렇게 되면 이쪽 가정도 편치 못할듯 하니....마지막 카드로 남겨두고 우선은 비밀 스럽게 놔두는게 좋을것 같네요.33. 남편과
'10.11.1 2:37 AM (180.66.xxx.4)살건가 안살건가...부터 정하고
다음 문제를 풀 생각하세요. 전략이 많이 달라집니다.
그 x놈과 그래도 사실 의향이면 반쯤 잡아놓고 그상대x조지셔야 하구요. 울 이모 말로는
정말 추악한 방법이어야 한데요. 반드시..ㅎㅎㅎ 티비에 왜 머리 끄댕이를 잡는지 다 이유가 있다나..나 그런일 생김 이모들 다 풀라네요. ㅋ
안 사시려거든 둘다 다시는 못만나 살게 확실히 잡으셔야 한다고 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