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에서 건강검진때문에 아이랑 동원산부인과 건물안에 치과에 뒤늦게 갔습니다.
큰애 작은애 데리고 몇번씩 다녀도 이런무경우는 첨이네요.
안내도 제대로 안하고 사람을 몇번씩 오르내리게 저기가면 아래로 가라 ..아래로 가니 잘못왓따 위가 먼저다...
참...학교일이니 안할수도 없고...
치과는 정말 더 가관입니다.
간호사가 눕히고 의사가 장갑을 낍니다.그것고 끼기 싫어 한쪽만...
그리고 한쪽손은 바지주머니에 넣고 있다 의자를 잡고 한손으로 말한마디없이...미러로 아이입을 뒤적입니다.
정말 뒤통수때리며 그렇게 하기싫음 말아라~~!!!해주고싶을만큼 누가 봐도 무성의합니다.
그러더니 더 기가 막힌것은 의사가 보호자인 엄마인 저랑 눈한번 맞추지 않고 원장실로 들어갑니다.
세상에...이런경우있으세요??
간호사가 충치가 없답니다.의사는 말하면 누가 잡아가는지,....
오늘 치과진료가니 아이 어금니에 치료할이 2개나 있답니다.ㅠ.ㅠ
동원치과??
학교가 원망스럽더라고요 차라리 돈내고 하라그러면...
집안에 치과의사가 몇있어도 이런진료 처음봅니다.....
날이 안좋은지 아이친구들과 생일저녁먹을일이 있어 베이징코야에 예약할려니 아이 10명은 안된답니다.
요리도 안먹고 -먹을지 안먹을지 어찌아는지...
제가 거기 가봐서 아는데 항상 사람이 거의없던데....
홀에 해주겠다...나눠서 앉아도 된다...하다가
사람이 간본다고 하지요?? 첨부터 없다고 하면 알겟다는데 ...남자아이 10명만 있다니 ...
저희가 뭐 난리한번 쳐서 블랙리스트도 아니고 ...요즘아이들 게임기나 만화책 들고가 ...정말 거짓말 않고 ,.
식당가서 눈한번 찌푸리게 한적 없는데....아이들 학원시간이다 집안일들로 밥만 먹고 헤어질려다 ...
기분 무지 나쁘네요.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일산 동원치과 베이징코야덕분에 열받았네요.
일산주민 조회수 : 543
작성일 : 2010-10-29 18:00:46
IP : 110.15.xxx.60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
'10.10.29 6:47 PM (220.87.xxx.144)그 의사 대인 기피증인가요?
왜 그러신대요?
참 저도 보험공단 건강검지 하면서 치과 검진 같이 했는데 거긴 간호사가 다하고 의사는 들다 보지도 않던걸요.2. ..........
'10.10.29 7:12 PM (219.248.xxx.46)베이징 코야 저도 한번 황당한일 당하고나서 안갑니다.
30분을 기다렸는데..
저희보다 더 늦게온 사람에게 먼저 음식을 가져다줘서 항의했더니..
알고보니 비싼 셋트요리 시켜서 먼저 나온 거더군요..
기분 나빠서 안먹고 나오려고 하자..그제서야 이제 음식 나올거라며 만류하고..
(그것도 정말 사무적인 어쩔수 없는 만류..)
비싼 셋트요리 시켜야만 사람대접 받는 곳입니다.
순서도 없고.. 돈많이 쓰는 사람만이 대접받는곳..
그후로 기분나빠서 다신 안가고.. 그근처가도 쳐다도 안보고 갑니다,.
설령 아무리 맛있다해도..손님을 막대하는 그런 업체는 망해야한다고 생각합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