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원글 지울게요

딜레마 조회수 : 646
작성일 : 2010-10-29 17:18:04
혹시나 싶어 원글은 지웁니다.
감사합니다.
IP : 203.236.xxx.241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666
    '10.10.29 5:19 PM (122.34.xxx.90)

    말린다기보다는.. '너가 선택해야겠찌만. 이런 우려가 있으니 듣고 결정해라"는 식으로 말해주겠어요.

  • 2. 저라면
    '10.10.29 5:20 PM (116.32.xxx.31)

    그 친구가 그만둔다고 하지 않으면 뭐라고 간섭 못할것 같아요...
    말렸다가 그 결혼 감행하면 서로 껄끄럽기만 하고
    설사 결혼 안됐다 해도 나중에 원망 들을수도 있고요...
    결혼이라는게 당사자가 가장 잘 알고 판단하고 그 책임도
    당사자가 져야 한다고 생각해요...

  • 3. 저도...
    '10.10.29 5:20 PM (121.143.xxx.89)

    윗분666님처럼 하겠어요..

  • 4. ,,,
    '10.10.29 5:22 PM (112.214.xxx.246)

    전 그냥 제3자 이야기를 들려주었어요. 막장 집안은 결혼 전 반드시 싸인을 보내는데, 이게 결혼한 사람만이 알지 결혼 전엔 모른다.근데 그게 얼마나 고통인지 모르고들 하다가 결혼 후 남편과 내 사이의 문제가 아닌걸로 많이 고통받는다 이렇게요. 직접적으로 말하면 그 사람은 어쨌든 자기식구가 될 사람들이기떄문에 기분나빠해요.
    제 친구도 예비시어머니 장난 아닌데 연애만 7년하고, 알거 모를거 다 아는 사이라서 그냥저냥 결혼하려고해요, 그런데 제 눈엔 그래도 연애할떄랑 결혼하고나서 다를거라는게 눈에 보이니깐 나서서 말리지도 못하고 제 이야기를 해요. 막장 집안을 만나면 이렇게 힘들다 이런 식으루요.

  • 5. 정말 걱정되는 사이면
    '10.10.29 5:23 PM (125.132.xxx.208)

    저같으면 정말 진심으로 걱정하는 관계의 사람이라면 말려볼것 같아요.
    가풍,인품만큼 정직한건 없다고 생각해서요.
    나이들어서 사람이 바뀌는거 거의 불가능하다고 보는 입장이거든요.

    만일, 저런자리에 내 동생이 혹해있다면 정말 무슨일이 생기더라도 말릴려고 최선을 다해볼것 같습니다.

    그러나 그래도 결국 결혼을 한다고 진행한다면 그다음엔 더이상 군말 달지는 않을것 같네요.
    어차피 본인인생 본인이 결정하는거니까 존중은 해줘야겠지요.

  • 6. 저도
    '10.10.29 5:26 PM (211.221.xxx.89)

    666님 처럼 하겠는데요....제 친구 한명이 완전 된통 막장 예비 시어머니 만났었는데 결혼하고 나니 오히려 잠잠하더라는...그래서 지금 전혀 시댁과 트러블 없이 (교류도 없이...)잘 살고 있어요. 정말 살다가 된통 당하는 경우도 있고 ...케이스바이케이스 인듯

  • 7. 딜레마
    '10.10.29 5:28 PM (203.236.xxx.241)

    맞아요 저도 동생이라면 말릴텐데 친구다보니 이런저런 고민이 되네요.
    지나가는 얘기로 해주긴 해야할 거 같아요.
    감사합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91463 맥길 대학 7 ... 2010/10/29 1,384
591462 불고기 만들때, 고기한장한장을 핏물 제거하시나요? 키친타올로.. 8 한우불고기 2010/10/29 1,411
591461 "세이겐" 아시나요? 유산균생성물질 이라는데...드셔보신분이 있는지 궁금해요. 1 아줌마 2010/10/29 543
591460 하우스웨딩 같은 결혼식에... 야하게 입고 가도 될까요? 16 고민 2010/10/29 1,918
591459 일산 동원치과 베이징코야덕분에 열받았네요. 2 일산주민 2010/10/29 543
591458 수능떡을 좀 일찍구입해서 지인편에 보내야하는데 어디 구할수 없을까요? ㄴㅁ 2 수능떡 2010/10/29 536
591457 다음주 월요일 전주로 하루여행가요...어디가 좋을까요? 추천해주세요. 6 전주여행 2010/10/29 598
591456 매킨토시 쿽파일 PC에서 볼 수 있는 방법있나요? 7 맥작업 2010/10/29 305
591455 니삭스는 20대까지만 입을 수 있는거 같아요 8 ? 2010/10/29 971
591454 "KBS TV, G20 방송 3300분…적당히 좀 해라! 3 세우실 2010/10/29 300
591453 일등만 기억하는 더러운세상..아닌가봐여.. 8 같이살자 2010/10/29 1,664
591452 쑥갓은 어떻게 먹나요? 9 나름 급해요.. 2010/10/29 783
591451 치과 추천 부탁드립니다. 2 임플란트 치.. 2010/10/29 375
591450 매실엑기스 차로 마실때??? 1 궁굼 2010/10/29 363
591449 (출장중인 남편) 애들하고 주말에 뭘하고 지낼까요..? 1 보라 2010/10/29 269
591448 등기부등본 소유권보존은 원래 안지워지나요? 2 .. 2010/10/29 521
591447 요즘하는 영화중에서 어떤 영화가 재미있나요? 영화추천 2010/10/29 191
591446 40대 이후 남편, 피부는 어떻게 관리해주시나요? 1 이쁜여우 2010/10/29 354
591445 김치 20k 할려면 고춧가루 몇그람 정도 필요할까요? 2 고춧가루 2010/10/29 639
591444 모두 암보험은 있으신가요? 이게 정말 꼭 필요할까요? 13 또 암 2010/10/29 1,845
591443 원글 지울게요 8 딜레마 2010/10/29 646
591442 채정안 얼굴 너무 심각한거 아닌가요? 20 역전의 여왕.. 2010/10/29 6,934
591441 태권도에서 공동구매하는 동복 어떤가요? 6 태권도 2010/10/29 635
591440 (급)키가 작은데..생리를.. 13 키작은아이 2010/10/29 1,564
591439 드디어 내일 장내 주행 시험봅니다...(두근두근 콩닥콩닥) 3 면허 따자 2010/10/29 195
591438 장터 멸치값 6 멸치값 2010/10/29 993
591437 임신 잘되는 사람이 넘 부러워요.. 8 한숨 2010/10/29 1,594
591436 집에서 대하구이 괜찮을까요? 2 새우 2010/10/29 415
591435 코스트코 자몽 가격 및 용량 알수 있을까요? 2 문의 2010/10/29 780
591434 옛일을 두고 두고 이야기 하는친구의 심리?? 6 친구의 심리.. 2010/10/29 65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