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장실에 갇혔다가 구조되었다는 뉴스 보니 저도 그런 경험이 생각나네요.
애기 어릴 때 목욕시키다가 화장실 문이 안에서 안열리더라고요.
마침 밖에 신랑이 있어서 불렀는데 막 화를 내는거에요.
자기가 오지는 않고 저보고 열고 나오라고 귀찮게 한다는 듯이 밖에서 짜증내는 목소리로...
진짜로 안열린다고 하니 한참만에 와서는 막 신경질내고..
왜 문을 잠그고 ㅈ ㄹ 이냐는 소리까지 얹어서.
애는 안에서 놀라 울고요. 화내는 소리가 크게 나니까요.
결국 열쇠따는 사람 불러서 나왔는데 나와서도 계속 뭐라 막 신경질을 부리네요.
이런 남편은 아내와 자식을 사랑하는 마음이 전혀 없는거 맞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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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남편 저를 싫어하는거 맞죠?
갸샤 조회수 : 2,325
작성일 : 2010-10-29 13:58:22
IP : 218.233.xxx.115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ㅠ
'10.10.29 2:04 PM (112.148.xxx.100)남편분 정말 엽기네요 ㅠ 어찌 삽니까? 좀 답답하네요
2. ,,,
'10.10.29 2:04 PM (183.99.xxx.254)네,,,,
죄송하지만 그런것 같네요.
어떻게 그럴수있는지 남편분 궁금하네요.
분명 심하셨네요.3. 음
'10.10.29 2:13 PM (116.120.xxx.165)님을 사랑하고 안하고의 문제가 아니라
너무 이기적인사람이죠
자기를 귀찮게하면 세상그어떤것도 용납안되는사람들이 있긴있더군요
울집에도 그런사람이 있어요4. .
'10.10.29 2:13 PM (218.154.xxx.136)남편분 제정신이셔요?
정말 어이가 없군요5. 그러게요
'10.10.29 2:22 PM (211.221.xxx.89)님을 싫어하는지는 잘 모르겠으나 사랑하는 것 같진 않습니다.
6. *^*
'10.10.29 2:23 PM (110.10.xxx.213)죄송합니다....
미친 @7. 웃겨
'10.10.29 2:25 PM (180.66.xxx.56)이해할 수 없는 남편이네요.어찌 그럴수가.....
8. ..
'10.10.29 2:27 PM (59.187.xxx.90)사랑하는지는 모르겠구요,인간이 덜됐네요.아기도 안에 있는데 걱정도 안돼나요?참나..
9. -_-;;
'10.10.29 2:59 PM (115.93.xxx.202)죄송합니다만..
아직도 함께 살고 계신건가요?
사랑하고 말고를 떠나 사람이 덜된거 같습니다.. (말이 심했다면 죄송.. ^^;;; )10. ..
'10.10.29 3:02 PM (121.67.xxx.21)좀 데려다 맞아야 겠네요.
11. 나와서
'10.10.29 6:14 PM (121.55.xxx.170)한바탕 하셨어야지요.
어디서 그런 ..니가 남편맞냐?아니 사람맞냐??이렇게12. ///
'10.10.29 9:45 PM (211.53.xxx.68)혹시 님남편 레떼 그남편 아니에요? 부인 화장실에서 빨래하다가 미끄러져
천지진동하는 소리가 나고 한 한시간 기절하고 쓰러졌다가 나왔는데
괜챦네 하고 누워서 TV보고있던 남편 ... 욕하는댓글 많이달리고했는데 어느순간
지웠더라구요.. 어떻게 그런남편하고 사는지 모르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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