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5학년인 딸..매일 여기저기 아프대요~

내일이오면 조회수 : 581
작성일 : 2010-10-28 15:17:22
저의딸 ..5학년인데요..

매일 배아프다...머리아프다...

발뒤꿈치가 아프다..등등

아픈데가 왜이리 많은걸까요??

이제정말 아프다는 소리만 들어도 짜증이 날려고해요..ㅠㅠ

어릴때부터 워낙 많이 아파서..소아과를 내집 드나들듯이 하면서..살긴했지만..

커가면서 좋아지더라구요..

근데..이건 심심하면(?)

문자로..배가 아프고 어디가 아프고 등등...

왜 그런 문자를 받으면..짜증부터 확 밀려드는지.

저 참 못땐엄마 맞죠?

물론 애가 걱정이 많이 되긴하죠..

하지만 워낙 그러니..스트레스 받아요.

아프다고 해서 병원데리고 가보면

별 다른 이상은 없는데두..

자주 그러니깐..저도 참 힘드네요..



IP : 123.199.xxx.180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0.10.28 3:18 PM (121.128.xxx.1)

    어리광같아요. 아프다고 하면 괜찮냐고 한마디라도 더 해주게 되잖아요.
    학원애서 아이들 가르칠때보니 중학생 여자아이들이 매번 어디가 아프다고 꼭 그러더라구요.

  • 2. 정말
    '10.10.28 3:26 PM (165.141.xxx.96)

    진짜 아픈걸수도 있어요 병명은 알수 없지만. 그렇다고 뎅굴뎅굴 할정도로 아픈건 아니지만 신경질 날 정도로 아픈 경우는 있으니까요. 저 역시 골골 대는 사람인데 병원을 가도 죄다 신경성이라고만 하지 병명을 알아본적은 없어요. 어릴때부터 그랬구요. 드러누울정도는 아니지만 일하는데 지장은 생기는 정도구요. 어제도 생리통 비슷하게 며칠 앓아서 산부인과가서 초음파까지 했는데 아~무 이상 없다고 나왔다능..본인은 얼마나 짜증나겠어요?
    저 역시 엄마가 팍팍하게 사신덕에 제가 아프다 아프다 해도 짜증부터 내셨던게 생각나서 써봤네요

  • 3. ^^;
    '10.10.28 3:43 PM (118.217.xxx.103)

    저희 큰애도 6학년인데 시어머니랑 사는 것 같아요
    매일 아침 또 오늘은 어디가 아프다고 할까 궁금할 지경이네요
    호르몬이 변하는 시기라서 그런 걸까요? ^^;;;;;;

  • 4. ㅇㅇ
    '10.10.28 3:47 PM (180.227.xxx.59)

    주변에 그런사람 있어요
    약간 애정결핍이랄까?
    관심받고싶어서 그래요

  • 5. 우리딸
    '10.10.28 4:25 PM (124.120.xxx.223)

    우리딸 보면 아침에 아픈건 학교가기 싫어서 그런거고 다른때 아픈건 스트레스 받아 그런거더군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31010 아*론 영어학원에서 매번 detention 남는 아이 어떻게 해야하나요? 6 .. 2010/04/01 951
531009 “사용 가능 감압챔버 1대 뿐” 해군 주장 사실 아니다 1 답답해요답답.. 2010/04/01 547
531008 아~짜증나요..돈 맡겨 놓은 것처럼 돈 준비하라는 시어머니 7 시짜는시짜 2010/04/01 1,941
531007 이제 해군엔 누가가나요? 11 == 2010/04/01 1,202
531006 6학년 수학 8 수학 2010/04/01 952
531005 맨발의 청춘.. 취미 2010/04/01 361
531004 전세 빨리 나가게 하는방법 없을까요? 9 .. 2010/04/01 1,701
531003 서우는 착한역 하기에는 좀 얼굴이 에라네요.. 13 == 2010/04/01 2,370
531002 얼마를 받아야 하나요? 1 궁금해요 2010/04/01 402
531001 화상영어 해보신분 답변부탁함다 제발~ 2 공부하자 2010/04/01 568
531000 기내에 아이 간식 문의 6 여행 2010/04/01 942
530999 어린이집 보조금 받는거, 몇살까지 되나요? 1 휴... 2010/04/01 812
530998 저 장병들 왜 아직도 못구하나요? 8 저 한을 어.. 2010/04/01 1,303
530997 <급질>4학년 1단원문제요 3 난독증?? 2010/04/01 461
530996 레이저 토닝 후 이마에 뭐가 났어요;;-.- 2 트러블 2010/04/01 860
530995 04/01뉴스!만우절이보내버린'해외연예인들&전 경호원“안젤리나졸리는 이중인격+사이코” 1 윤리적소비 2010/04/01 511
530994 실업자무료교육(계좌제) 잘 아시는 분~ 4 평생교육 2010/04/01 762
530993 손님을 속이는 ..황당한 파스타 가게에서 화내고 나왔어요 11 코코몽 2010/04/01 3,016
530992 커텐 세탁비.......ㅠㅠ 5 허거덕~ 2010/04/01 1,203
530991 음,,여자가 먼저 다가서서 잘됐거나 결혼한 경우도 있긴 있지요? 13 - 2010/04/01 2,376
530990 [펌] 북한이라면 침몰 함미에 하루만에 들어간다 6 해군대실망 2010/04/01 1,001
530989 요즘 신플 꺾였나요? 4 .... 2010/04/01 658
530988 아~~살돋에 쇼핑정보..ㅠ.ㅠ 5 난 망했다~.. 2010/04/01 1,678
530987 한은 이성태는 물러나며 '독립성' 강조했는데... 1 출구작전 2010/04/01 387
530986 수의사 미워요!!!!! 8 ,, 2010/04/01 787
530985 신랑이 긴머리를 좋아해요 8 촌시러 2010/04/01 1,326
530984 방금 귀신에 홀린것 같았어요. 15 아직도 초보.. 2010/04/01 2,089
530983 노후대책연금좀 소개시켜주세요.. 1 보험 2010/04/01 376
530982 눈치없는 우리아이 4 눈치키우는법.. 2010/04/01 1,293
530981 제 명의로 집 두채면 월세 세금 내야해요? 2010/04/01 1,67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