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의딸 ..5학년인데요..
매일 배아프다...머리아프다...
발뒤꿈치가 아프다..등등
아픈데가 왜이리 많은걸까요??
이제정말 아프다는 소리만 들어도 짜증이 날려고해요..ㅠㅠ
어릴때부터 워낙 많이 아파서..소아과를 내집 드나들듯이 하면서..살긴했지만..
커가면서 좋아지더라구요..
근데..이건 심심하면(?)
문자로..배가 아프고 어디가 아프고 등등...
왜 그런 문자를 받으면..짜증부터 확 밀려드는지.
저 참 못땐엄마 맞죠?
물론 애가 걱정이 많이 되긴하죠..
하지만 워낙 그러니..스트레스 받아요.
아프다고 해서 병원데리고 가보면
별 다른 이상은 없는데두..
자주 그러니깐..저도 참 힘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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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학년인 딸..매일 여기저기 아프대요~
내일이오면 조회수 : 581
작성일 : 2010-10-28 15:17:22
IP : 123.199.xxx.180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
'10.10.28 3:18 PM (121.128.xxx.1)어리광같아요. 아프다고 하면 괜찮냐고 한마디라도 더 해주게 되잖아요.
학원애서 아이들 가르칠때보니 중학생 여자아이들이 매번 어디가 아프다고 꼭 그러더라구요.2. 정말
'10.10.28 3:26 PM (165.141.xxx.96)진짜 아픈걸수도 있어요 병명은 알수 없지만. 그렇다고 뎅굴뎅굴 할정도로 아픈건 아니지만 신경질 날 정도로 아픈 경우는 있으니까요. 저 역시 골골 대는 사람인데 병원을 가도 죄다 신경성이라고만 하지 병명을 알아본적은 없어요. 어릴때부터 그랬구요. 드러누울정도는 아니지만 일하는데 지장은 생기는 정도구요. 어제도 생리통 비슷하게 며칠 앓아서 산부인과가서 초음파까지 했는데 아~무 이상 없다고 나왔다능..본인은 얼마나 짜증나겠어요?
저 역시 엄마가 팍팍하게 사신덕에 제가 아프다 아프다 해도 짜증부터 내셨던게 생각나서 써봤네요3. ^^;
'10.10.28 3:43 PM (118.217.xxx.103)저희 큰애도 6학년인데 시어머니랑 사는 것 같아요
매일 아침 또 오늘은 어디가 아프다고 할까 궁금할 지경이네요
호르몬이 변하는 시기라서 그런 걸까요? ^^;;;;;;4. ㅇㅇ
'10.10.28 3:47 PM (180.227.xxx.59)주변에 그런사람 있어요
약간 애정결핍이랄까?
관심받고싶어서 그래요5. 우리딸
'10.10.28 4:25 PM (124.120.xxx.223)우리딸 보면 아침에 아픈건 학교가기 싫어서 그런거고 다른때 아픈건 스트레스 받아 그런거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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