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짬뽕 시켰는데 면도날이 나왔어요

충격 조회수 : 1,430
작성일 : 2010-10-28 15:06:28
제목 그대로예요.
그제 짬뽕이랑 짜장 탕수육 등 시켜서 식구들끼리 먹었는데
짬뽕이 거의 그대로 남아서 면만 건져내고 건더기와 국물은 냄비에 그대로 부어서 한번 끓여놨어요.
그리고 오늘 점심때 스파게티면만 삶아서 국물에 넣어 먹으려고 하는데
거의 다 먹고 나서 바닥에 커터칼 날 조각이 나왔고요. 아주 날카로운 칼날이 엄미 한마디정도 크기로요.
일반적으로 문구용으로 쓰는 칼날 있잖아요? 무뎌지면 조금 부러뜨려서 쓰고 하는,,,
얇아서 바닥에서 건져서 보는데 정말 어처구니가 없어서...
절대 저희집 물건은 나온 건 아니예요. 저희는 가위를 쓰지 그런 커터칼을 쓰지도 않고요.
짬뽕 그릇채 부어둔 거라 분명해요.
남편이 면 종류를 후루룩 마시듯 먹는데 혹시라도 그걸 먹었으면 어쨌을까 너무 소름이 끼쳐요.
다시는 먹는 일 없을 듯.. 열이 받아서 또 혹시 모르니(물론 대부분은 이 집처럼 양심없지는 않겠지만)
그래도 조심하시라고 글 올려요
IP : 147.46.xxx.162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몬산다.
    '10.10.28 3:08 PM (123.199.xxx.180)

    헐 끔찍하네요..ㅡ.ㅡ;;;

  • 2. 어이상실
    '10.10.28 3:08 PM (118.222.xxx.146)

    정말요 ?? 사진이라도 찍으셔서 그 업소 찾아가서 본때를 보여주세요!! 음식가지고 장난치냐고 ~

  • 3.
    '10.10.28 3:08 PM (112.148.xxx.100)

    전화해서 말씀이라도 하셔야죠 ㅠ

  • 4. 아~~악~~
    '10.10.28 3:09 PM (183.98.xxx.171)

    글 읽구 상상만 해두 끔찍해요~~~~~~

  • 5. 요새정말..
    '10.10.28 3:43 PM (58.145.xxx.246)

    밖에서 먹는거, 시켜먹는거.......안해야겠어요...-_-
    그나마 드시지않아서 다행이네요.......;;;

  • 6. **
    '10.10.28 5:31 PM (122.37.xxx.100)

    전에 식당서 비빔밥 먹다가 반찬으로 나온 해초샐러드안에 유리조각이 나왔어요..먹다가 안 씹혀서 보니 유리조각이더라구요 ㅠㅠ 두꺼운 강화유리조각같은... 얇은 유리였으면 씹혔을텐데,,다행?이라 생각했어요...

  • 7. 오래전
    '10.10.28 8:38 PM (124.61.xxx.78)

    제주도에서 해물탕 반정도 먹었을때... 냄비 바닥에서 푹 익은 파리가 나옴. 입맛 떨어져서 서둘러 나오는데 제 값 다 받고, 사과 한마디 없더군요.
    또 다른 식당에선 냉동식품 포장지가 그대로 녹아있었어요. @@ 바닷가인데, 상도 받은곳이라는데 생물 안쓰고 수입 쓰더라는.
    몇년전부터 제주도가 몰라보게 좋아졌다니 요즘은 안그렇겠죠. ㅠ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31010 아*론 영어학원에서 매번 detention 남는 아이 어떻게 해야하나요? 6 .. 2010/04/01 951
531009 “사용 가능 감압챔버 1대 뿐” 해군 주장 사실 아니다 1 답답해요답답.. 2010/04/01 547
531008 아~짜증나요..돈 맡겨 놓은 것처럼 돈 준비하라는 시어머니 7 시짜는시짜 2010/04/01 1,941
531007 이제 해군엔 누가가나요? 11 == 2010/04/01 1,202
531006 6학년 수학 8 수학 2010/04/01 952
531005 맨발의 청춘.. 취미 2010/04/01 361
531004 전세 빨리 나가게 하는방법 없을까요? 9 .. 2010/04/01 1,701
531003 서우는 착한역 하기에는 좀 얼굴이 에라네요.. 13 == 2010/04/01 2,370
531002 얼마를 받아야 하나요? 1 궁금해요 2010/04/01 402
531001 화상영어 해보신분 답변부탁함다 제발~ 2 공부하자 2010/04/01 568
531000 기내에 아이 간식 문의 6 여행 2010/04/01 942
530999 어린이집 보조금 받는거, 몇살까지 되나요? 1 휴... 2010/04/01 812
530998 저 장병들 왜 아직도 못구하나요? 8 저 한을 어.. 2010/04/01 1,303
530997 <급질>4학년 1단원문제요 3 난독증?? 2010/04/01 461
530996 레이저 토닝 후 이마에 뭐가 났어요;;-.- 2 트러블 2010/04/01 860
530995 04/01뉴스!만우절이보내버린'해외연예인들&전 경호원“안젤리나졸리는 이중인격+사이코” 1 윤리적소비 2010/04/01 511
530994 실업자무료교육(계좌제) 잘 아시는 분~ 4 평생교육 2010/04/01 762
530993 손님을 속이는 ..황당한 파스타 가게에서 화내고 나왔어요 11 코코몽 2010/04/01 3,016
530992 커텐 세탁비.......ㅠㅠ 5 허거덕~ 2010/04/01 1,203
530991 음,,여자가 먼저 다가서서 잘됐거나 결혼한 경우도 있긴 있지요? 13 - 2010/04/01 2,376
530990 [펌] 북한이라면 침몰 함미에 하루만에 들어간다 6 해군대실망 2010/04/01 1,001
530989 요즘 신플 꺾였나요? 4 .... 2010/04/01 658
530988 아~~살돋에 쇼핑정보..ㅠ.ㅠ 5 난 망했다~.. 2010/04/01 1,678
530987 한은 이성태는 물러나며 '독립성' 강조했는데... 1 출구작전 2010/04/01 387
530986 수의사 미워요!!!!! 8 ,, 2010/04/01 787
530985 신랑이 긴머리를 좋아해요 8 촌시러 2010/04/01 1,326
530984 방금 귀신에 홀린것 같았어요. 15 아직도 초보.. 2010/04/01 2,089
530983 노후대책연금좀 소개시켜주세요.. 1 보험 2010/04/01 376
530982 눈치없는 우리아이 4 눈치키우는법.. 2010/04/01 1,293
530981 제 명의로 집 두채면 월세 세금 내야해요? 2010/04/01 1,67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