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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등학교(요리 전공)

요리전공 조회수 : 602
작성일 : 2010-10-28 14:22:50
딸아이가 중 2입니다.

그런데 요리를 만들어 먹기 좋아하구요
빵 만들기.....이런것들을 참 좋아합니다.

조금 밥을 색다르게 해서 그릇도 세팅해서(멋지게)
먹곤 합니다.

초등학교때부터 요리관련쪽으로 미래를 생각하더라구요(혼자서)

그런데 몇이전에는 요리관련한  고등학교를 가고자 희망합니다.
제가 사는곳은 지방이라서 요리쪽으로만 입학하는 고등학교가 없거든요

혹시 님들이께서 아시는 요리관련 고등학교 추천해주시고 알려주시면
알아보겠습니다.

아이가 원하는 방향으로 보내야 하나 아니면 부모 생각대로 해야하나
많은 고민이 듭니다.

우리 님들의 댓글 부탁드립니다.
IP : 125.244.xxx.135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0.10.28 2:50 PM (58.120.xxx.243)

    대학을 그리 보내세요.
    요리쪽이라면 다 상계열인데요..애 나뻐집니다.
    돌맞겠지만..
    사실입니다.

  • 2. 아는..
    '10.10.28 2:50 PM (211.226.xxx.140)

    딸아이 친구가 한국조리과학고등학교 들어갔어요
    중학교 성적보구 뽑는데 경쟁률 있더라구요
    학교사이트 들어가서 함 알아보세요..기숙사도 있던데요

  • 3.
    '10.10.28 3:08 PM (121.151.xxx.155)

    저희아이가 요리를 배우고있습니다
    공부에도 관심없고 그저 요리만 관심있기에 요리학원 다니면서
    요리를 배우고있지요
    배운지 3달인데 한식조리사는 합격했구요
    이제 중식을 배우고있는중이지요

    고2아이라서 제가 요리학과가 있는 대학홈페이지를 다 돌아다니면서
    살펴보았는데 괜찬은 요리학과가있는 대학
    그러니 경희대 세종대 경기대정도는 수능점수로 아이들을 뽑습니다
    그러니 공부밖에 다른것은 없더군요
    수시로 해도 공부위주이지 자격증이나 그런것은 전혀 보지않더군요

    그래서 저희아이는 전문대쪽으로 갈까합니다
    공부가 안되니까 어쩔수없더군요

    인문계다니면서 공부해서 좋은 대학가는것이 제일 좋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요리학원에서는 전문대 나오는것이 요리할때는 좋다라고하지만
    이곳저곳 다니면서 들은 결과
    이곳도 좋은 대학을 나온 아이들이 자리잡을 가능성이 많더군요

  • 4. 제생각도
    '10.10.28 3:11 PM (123.204.xxx.253)

    공부를 아주 못하는 경우가 아니라면 공부 열심히 해서 대학교에서 전공하는 쪽으로 하세요.
    대학전까지는 요리는 취미로 틈틈히 집에서 할 수 있는거고요.

  • 5. .
    '10.10.28 4:01 PM (211.109.xxx.54)

    전주에 전통문화고에 관련학과가 있는 걸로 알고 있어요
    그러나 저도 개인적으로는 너무 일찍 갈 길을 정하는 것은 반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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