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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 적게 들이고 아이 잘키우는법(?)
기타 집에서 몬테소리하고 레고 수업하고있어요..
애가 11월생이라..아직 한글 잘 모르구요..
학습적인 의욕도 그렇게 강한건 아닌듯 합니다..
남자 아이인데..책은 제가 읽어주면 집중 잘하고
어린이집 갔다와서는 별거 하는거 없이 놀리거나 아님 집에 있는 책보고
놀아요..동생이랑 같이 누워서 책 보는거 정말 좋아하구요
근데, 남들은 책 많이 보면 저절로 글 안다더니 울 애는 그림만 보고
글은 거의 안 보더라구요
그래서 제가 기적의 수학이랑 한글 요즘 시키고 있는데..한글은
별로 안 좋아하고 실력도 안늘고 그렇네요
곧 6살 되는데...저희 형편에 영유는 무리일듯 싶구요..영유는 70정도 하던데
애가 둘이고 영유만 보낸다고 되는게 아니고 기타다른교육비 생각하면
좀 무리다 싶고 더구나 생일늦고 한글도 모르는데 보내서 뭘 하겠나..싶구요
돈 많이 안들면서 엄마가 시킬수 있는 영어라든지..
아님 뭐든지..제가 전업이니, 시간내서 제가 노력하면
얼마든지 시킬수 있는 교육법 뭐가 있을까요??
여태까지는 애 놀리고 제가 끼고있고 사랑만주면 된다고 생각했는데..
이젠 교육적으로도 뭐라도 해야겠네요..
그리고 애 교육에 도움되는 카페도 추천해주세요^^&*
1. 음...
'10.10.28 2:02 PM (112.147.xxx.23)7살때까지 한글교육시키지마시고요....수학도 마찬가지입니다...
그건 알아서 잘커요...초등학교 들어가기전 한글교육 안시킨 제아이 국어 100점, 95점 나옵니다...
몬테소리..레고 역시 마찬가지이고요....대신 그돈 모아두셨다가....
딱 적절한 시점의 교육시키셔요....1학년시점의 1학년 수학..1학년 영어.....
아이 6학년 되면중학생 되면 다 이유 알게되십니다..2. 저는
'10.10.28 2:28 PM (121.128.xxx.11)42개월 남자 아이 엄마에요.
어린이집은 안 보내고, 내년에 유치원 보낼 예정이에요.
저는 하루에 반드시 아이에게 해 주는 것이 자기전에 책을 읽어 주는 거에요.
그래서 그런지 얼마전 부터 혼자서 뭐 하나 보면 책을 보고 있더군요.
엄첨 활동적인 아이인데도 앉아 있는 버릇을 들였더니 퍼즐을 하느라 책상에 1시간 정도도 잘 앉아 있어요.
30개월쯤에 아이이모가 아이디를 빌려주어 재*나라를 그냥 재미삼아 하게 해 주었어요.
한글 첫 단원을 일주일 정도 걸리더니 다음 단원부터는 점점 시간이 단축되더니 나중에는 한 두번 하면 이해를 하더군요.
한 5개월 그렇게 재미로 하게 했는데 지금은 몇 글자 빼고는 글을 읽을 줄 알아요.
그리고 남자아이가 소근육이 약하다고 해서 요즘은 스케치북에 줄 긋기 연습 시키고 있어요.
저는 조카에게 책이며 자료를 많이 받아 활용하는 편이라 돈은 많이 들지 않는 편이에요.
참, 영어는 ebs engligsh를 이용을 해요.
무료 회원가입만 하면 동영상을 볼 수 있거든요.
귀로 눈으로 많이 보여주고 듣게하니, 영어도 힘들어 하지 않네요.3. 음...님
'10.10.28 2:50 PM (183.97.xxx.110)딱 맞는 말씀입니다.
적절한 시기가 되면 쉽게 배울것들을 미리 가르칠려고 애쓰는 것이 요즘 교육 방식이란 생각입니다.
공부 중요하지만 서로 미리 알려고 돈쓰고 힘빼고 ..좀 그렇지 않나요.
어릴땐 평생 건강챙기면서 충분히 뛰놀아야 나중에 공부할 체력이 생기죠.4. ..
'10.10.28 6:04 PM (61.79.xxx.62)독서,도서관 방문요,책읽어주기.
그리고 모래놀이, 놀이터 놀기,자주 여기저기 데리고 다니며 경험시키기.
아빠랑 놀아주기요.그리고 무엇보다 가장 중요한건..항상 모든게 교육이란 생각입니다.
엄마가 아이를 시장에 데려가도 생선 보면 이거 이름은 갈치,꽁치 이렇게..야채보면 이건 호박,감자,그리고 자가용 타고 갈땐 여긴 삼성동,여긴 사직동 이렇게 늘상 가르쳐 주는거요.
많이 가르쳐 주고 많이 질문하고..아이가 호기심 갖게 하구요 대답해주시는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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