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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살 아기가 변비가 심하다는데 관장하고 치료해야 겠죠?
얼마전에 자꾸 토해서 큰병원을 갔더니 변비가 심해서 장염이 발생했는데도 배출이 안되서 토하는거라네요..
그래서 2번 관장하고 다시 대장조영촬열까지 했어요.
선생님 말씀은 오래된 숙변이 항문주변에 꽉 막혀있어서 이것을 뚫어주어야한다면서
집에서 하는 3일분 관장처치와 2주 변비약처방을 해주셨습니다.(푸룬쥬스와 같이)
아기가 변이 나오는것을 보면 그리 오래된거 같진 않은데 아이들 숙변 다 없애주어야 하는것 맞나요?
요즘은 다시 잘 먹고 토하지 않고 있어요...
.성인들도 나름 숙변이 있을텐데, 집에서 몇일동안 관장까지 해야한다니
걱정이되네요....관장하면 안좋다고 들어서요..
보통 이맘때 아이들 매일 응가하나요? 또 저희아이처럼 대장조영촬영까지 하고 관장약 먹는 아이들 많이 있나요?
1. 섬유질
'10.10.27 1:53 PM (211.57.xxx.114)이 많이 들어있는 음식을 먹이고 유산균도 매일 먹이세요.
고구마나 사과 푸룬쥬스등등 어떤거라도 아이가 좋아하면
매일매일 먹이시면 되겠네요.2. 노트닷컴
'10.10.27 1:55 PM (124.49.xxx.56)의학용어에 숙변이란 것도 있나요?
그 의사 돌팔이 아닐까 의심이 드네요...
의학용어에 숙변이란 말은 없습니다.
그리고 변비는 식이요법과 운동으로 치료하실 것을 강추합니다.3. 어지간하면
'10.10.27 1:57 PM (122.44.xxx.15)관장까지 안하던데..상태가 많이 심각했나봐요.
저라면..아이 컨디셔도 좋고..먹는 것도 잘 먹으면..굳이 집에서까지 관장 안하고..변비에 좋은
식품들...키위,고구마,사과, 푸룬, 요구르트 등등 많이 챙겨 먹이겠어요.....4. 노트닷컴
'10.10.27 2:02 PM (124.49.xxx.56)그리고 변비를 자꾸 약물치료에 의존하시면 나중엥 장 더 망가집니다.
급할때는 차라리 약국에 가셔서 삼투압하제 사서 섭취하시면 됩니다.
자꾸 약물에 의존하시면 장이 자꾸 게을러져서 나중에 자기가 할일을 못하게 돼요!!
그리고 음식은 당분간 흡수가 잘 되는 단백질이나 지방, 탄수화물은 비교적 적게 먹고
섬유질 많이 섭취하세요. 물 많이 먹으라고 하시고요.5. ..
'10.10.27 2:10 PM (115.143.xxx.136)고구마가 변비엔 최고 좋던데요. 우리아가는 7개월인가8개월때 관장했었어요
어찌나 맘아프던지.. 변비에는 많이 먹는것도 좋대요.변을 내려가게할만큼 먹어야 또 나오나봐요
그래서 저는 변비에 안좋은건 습관적으로 지금까지도 안먹여요
단호박,바나나는 안좋다고해서 잘안먹이고 간식중에 고구마랑 우유그리고 하루야채키즈같은것도 먹이고요.. 무엇보다 고구마가 가장 좋은것 같아요.6. 음...
'10.10.27 2:13 PM (121.124.xxx.37)자꾸 하면 습관 되지만, 정말 급하면 관장이라도 해야죠. 혹시 도움이 될까 하는데...책중에 '황금똥을 눌테야'라는 책이 있어요. 제 딸도 4살인데 한번 변비가 되니까 똥 눌때마다 아프고 해서 아예 변기에 앉으려고 하지 않고 변을 볼 때 마다 울고 찢어져서 피나고 했거든요, 그런데 이책을 보여주면서 똥은 매일 눠야 되고 음식은 이런걸 먹어야 되고 설명했더니 이 책보고 변비 고쳤어요. 지금은 정말 황금똥 눕니다(좀 지저분 한가요 ^^;).
7. ..
'10.10.27 2:20 PM (59.187.xxx.42)저희 아이도 심한 변비였거든요..
세네살때.병원도 가고 난리난리였어요..
근데 병원은 가면 그때뿐이더라구요..
우연히 코스코에서 종근당에 생유산균을 사서 먹여봤더니..
정말 신기하게도 하루에 한번씩 꼭 변을 봐요..넘 신기해서 작년부터 매일 먹인답니다..
하루에 두포씩 먹이구요..과립으로 되어있어서 입에 톡 털어넣어준답니다~
한번 밑져야본전이니 먹여보세요..
동네엄마네 남편이 서울대나온 의사인데 종근당 유산균같이 먹는걸로는 효과없다고 해서..
한동안 끊었는데요..저희 아이는 이 유산균이 넘 잘 듣는것같아요..
그 의사말 안듣고 걍 먹입니다~한번 먹여보세요8. ..
'10.10.27 2:23 PM (121.158.xxx.212)여기 물으실 일이 아니고 다른 소아과에 한번 더 가보심이 좋을것 같아요.
어른도 변비 많이 되면 병원가서 관장합니다.
다만..저라도 엄마로서 의심갈만 한 처방이라면..
그선생님한테 물어봤자 이미 신뢰가 안가니
다른 병원 한번 더 가보겠습니다.9. ...
'10.10.27 2:53 PM (121.164.xxx.220)우리집 아가도 6개월무렵에 아산병원 응급실에서 똑같은 이야기 듣고 관장 받고 돌아와서 일주일쯤 고생한적 있었어요 . 하루에 두번씩 꼬박꼬박 응가하는 아이인데도 엑스레이 찍어보더니 응가가 차있어서 그렇다고 하더라구요 . 밤중에 토해서 병원오는 아기들 대부분이 그 증상이라고 그러더군요 .. 저도 그땐 왠지 의사 말이 미심쩍고 그랬는데 .. 어쨌거나 변 무르게 하는 약 처방받아 먹이고 ... 그 이후로 그런증상이 없이 잘 크고 있네요 ... 너무 걱정 마시고 , 비슷한 증상이 반복되지 않는다면 의사처방대로 하시는것이 좋을것 같아요.
10. *^*
'10.10.27 10:12 PM (110.10.xxx.209)저희 애가 5살때 원글님 아기처럼 열도 없고 설사도 안하는데 토하기만 해서 동네 병원 갔더니 배 만져보고 관장하자 해서 병원에서 관장하고 링거 한대 맞고 집에 왔어요.....
제가 그때까지 아기가 응아 하면 화장실 데려갔거던요.....근데 그게 아니더라구요....
의사샘(80 넘어신 할아버지....)이 무슨 일이 있어도 아기들 변비는 꼭 고쳐야 한대서 다음날부터 아침 밥먹고 바로 화장실에 앉혔더니 오메.....응아를 하더군요....매일.....
한마디로 엄마가 게을러서 아기가 하자고만 했을때 변기에 앉힌 게 문제더군요....
그리고 배변에 좋은 음식 먹이기.....
아무튼 너무 걱정마시고 관장 며칠씩이나 할 건 없을 것 같아요....약물치료도 2주씩이나....
좀 심한 것 같습니다.....
이제 배변습관을 고쳐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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