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3년이면 우유가 영향이 클까요?

우유좋지 조회수 : 759
작성일 : 2010-10-27 09:19:02
우리 아이 학교는 인근의 한 학교와 서로 경쟁하며 좋은 학교로 선망을 받는 중학교입니다.
교직원들은 엄하며 아이들은 규칙을 잘 지키고 공부도 열심히 하는 편이지요.
특히 급식이 훌륭해서 초등때 비해 아이들이 너무 만족해 하고 있어요.
그런데 얼마전 아들이 이런 말을 하는거에요.
인근의 그 학교 아이들과 우리 학교 아이들이 키차이가 많이 난다는 거에요.
애들이사 비슷한 지역에 사니 같은 또래들 모아 논거고 가정에서도 별 차이는 없을텐데..
평균적으로 아니 서로 모여 있으면 그 학교랑 우리학교랑 아이들 키가 많이 차이 나 뵌다네요?
애들은 그 이유를..우리 학교만 우유를 안 먹어서 그렇대요.
교장선생님이 우유를 안 받는걸로 정해서 그렇구요.
우리 아이가 우유를 좋아하긴 하지만 정말 우유의 영향으로 두 학교의 아이가 신장차이가 날까요?
듣고 보니 속상한거 있죠! 우유 하나 못먹을 형평도 아니고, 교장샘이 허락안해서 못 먹는다니..!
우리 교장샘이 키가 작은 편인데요,심술 부리는건 아닐텐데..  우유 영향이 맞을까요?
애들이 건의 해도 학교에서 안 받아들인다는데 그렇네요..
IP : 61.79.xxx.50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0.10.27 9:20 AM (114.207.xxx.153)

    집에서 먹이면 되죠.
    학교 방침이 그렇다면...
    우유가 좋다 안좋다 논란이 많긴해요.

  • 2. ..
    '10.10.27 9:23 AM (211.199.xxx.233)

    엄하고 규칙을 잘 지키며 공부도 열심히 하는것...이 이유 아닐까요?
    과학고 가면 애들이 키가 좀 작은 편이라던데...
    아무래도 탱탱 노는것보다 공부 열심히 하면 키는 덜 자란다고..

  • 3. 진짜...
    '10.10.27 9:30 AM (122.203.xxx.66)

    집에서 먹이면 될 것 같은데요...????
    학교에서 먹으면 원하는 우유 맘대로 못먹잖아요
    우유 브랜드도 다수결로 정해야 하고....-_-
    저같음 그냥 집에서 배달우유 시켜줄 듯 해요

  • 4. 엥?
    '10.10.27 9:45 AM (125.186.xxx.49)

    그게 속상할 일인가요?;;;; 좀 황당해요. 우유가 좋으면 그냥 집에서 먹이면 되죠. 저희애는 초등때 학교에서 서울우유를 먹었는데, 맛 없고 이상하게 질이 떨어지는 것 같다고 애가 싫어하더라구요. 먹기 싫은데도 억지로 다 먹어야 한다고...우유가 좋으시면 그냥 집에서 좋은 우유 먹이세요.

  • 5. ㅋㅋ
    '10.10.27 9:49 AM (112.149.xxx.75)

    집에서 좋은 우유 먹이세요.. 뭘 그것까지 학교핑게를~

  • 6. ..
    '10.10.27 9:51 AM (61.79.xxx.50)

    그런가요?
    우리 아이가 우유를 아주 좋아합니다.그래서 집에서도 물론 우유를 받아 먹고 있어요.
    그런데 학교 아이들이 우유를 안 받는다고 불만이라고 한답니다.
    그래서요..저는 학교에서도 우유를 받는게 좋다는 쪽이거든요.
    학교 근처에 매점이나 아무것도 없거든요. 애들이 정말 점심 먹고 나면 뭐 하나 먹을게 없네요.

  • 7. ,,,
    '10.10.27 10:40 AM (124.49.xxx.81)

    앉아서 공부만 하는 아이들은 키가 잘 안크겠죠

  • 8. ㄴㅁ
    '10.10.27 11:00 AM (211.238.xxx.14)

    할튼 한국인의 고질병..

    남탓은 젠장

  • 9. 그럼
    '10.10.27 11:49 AM (125.187.xxx.175)

    간식으로 우유 한 팩씩 싸서 보내세요. 그렇게 우유를 좋아한다면 중간에 먹고 싶을텐데.

  • 10. 기막혀서..
    '10.10.27 4:50 PM (61.79.xxx.62)

    어떤가 물어 본건데 답글들이 참 그러네요?
    남탓은 젠장요? 아이들 생각이 옆 학교랑 우리 학교랑 키 차이가 많이 나니까..
    공부도 비슷하게 하고 사는 형편도 비슷한데 우리 학교 애들이 키가 작으니까..
    그래서 애들이 우리가 우유를 3년이나 안 먹는 차이가 아니냐 이렇게 의견이 나왔다는건데..
    그게 왜 그렇게 빈정상하는 일인지..이해가 안가네요.
    우유 많이 먹으면 키 잘 큰다는 말도 있잖아요? 그래서 그럴수 있을까 의견 내 본건데..
    답글들이 참 빈정상하네요. 우유 영향 없다거나 그런 답은 없고 남탓은 뭐냐라니?
    본질을 좀 보고 답글도 달려면 다시죠? 정말 어이 없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30260 맘도 우울한데 비까지 오네요. 2 안타깝네요 2010/03/31 393
530259 엄마가 한 행동을 친구가 하면 괜찮나요? 11 2010/03/31 1,183
530258 (펌)항해사가 본 천안함 침몰 원인은 침수!! 14 유력한 설 2010/03/31 1,716
530257 트위터에서 본 문장이에요. 2 세우실 2010/03/31 722
530256 새마을 금고는 원래 좀 불친절한가요? 8 기분상함 2010/03/31 1,181
530255 남편을 이해하기 힘들어요. 19 답답~ 2010/03/31 2,177
530254 [반기독교 버스광고] 드디어 신문에 게재 되었네요. 7 반기련화이팅.. 2010/03/31 1,628
530253 국*은행 1 멍충이 2010/03/31 693
530252 맛 있는 벨기에식 와플 레시피 알고 싶어요. 와플 2010/03/31 581
530251 두돌안된 아이 블럭아이나 블럭하우스같은데 보내도 될까요? 2 이쁜이엄마 2010/03/31 365
530250 저같은분 없나요? 두피는 기름지고 머리카락은 건조하고.. 7 현명한 방법.. 2010/03/31 1,095
530249 이상한 딸아이,,,(초2) 20 얌전이 2010/03/31 2,093
530248 아이들치아 불소도포 해주시나요? 12 궁금해요.... 2010/03/31 1,615
530247 [펌] "피로파괴"된 배들 사진... 2 가능성이 있.. 2010/03/31 977
530246 부활절 계란 삶는법을 알려주세요... 6 계란 2010/03/31 842
530245 이시국에 죄송하지만, 네이트온 관련 질문 좀 할께요~ 2 궁금 2010/03/31 320
530244 와플믹스나 핫케잌믹스나 맛이 똑같나요? 4 ... 2010/03/31 2,864
530243 사립초교 보내시는분중에 사교육 안하는분 계시죠? 15 하소연 2010/03/31 1,609
530242 마그나카트 (실물을 보지 못했습니다.) 9 코스트코 2010/03/31 956
530241 커피메이커 5 질문 2010/03/31 686
530240 말린생강으로 생강술 만들 수 있을까요?^^ 3 생강술 2010/03/31 347
530239 슈퍼글 보고, 제 엄마 같은 사람도 있어요. 5 엄마싫다 2010/03/31 1,257
530238 스텐냄비 쓰시는분... 6 은새엄마 2010/03/31 1,039
530237 반기련, 반기독교 버스광고 재개 뉴스글& 아고라투표 6 진국님 2010/03/31 851
530236 내년 일 초등교과서 모두 독도는 일본땅으로 바뀐다고 하네요 6 독도는 일본.. 2010/03/31 365
530235 MB의 급작스런 백령도 방문이 의미하는 것 10 세우실 2010/03/31 1,398
530234 향수 인터넷으로사도 될까요? 4 향수 2010/03/31 905
530233 바이올린전공, 지방대면 공부안해도 되나요? 10 대학가자 2010/03/31 947
530232 당산역 주변 오피스텔. 한표만부탁드려요~~ 6 집사기 2010/03/31 669
530231 통보리 살수 있는곳 아시는 분~^^ 2 통보리 사고.. 2010/03/31 45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