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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력스포---다들 피하시오!

걸오는 나의 것 조회수 : 2,301
작성일 : 2010-10-26 23:54:20
강력 스포요.
스포란 미리 이름을 말하며
천기누설 비슷한거라 생각하면 되오.


















분명 말 했소. 책임 못 지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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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놉에 의하면
걸오 안죽고 여차저차해서 상황을 피한다하오.
당연히 열받은 병판과 장의가 눈에 불을 켜고 성균관을 뒤지는데
선준이가 스스로 상해를 입히고 대신 홍벽서를 자처하며 잡혀간다하오.

이정무(좌상) - 병판 (하인수 아버지)이 갈등하고
또 여차저차 해서 유생들의 도움으로 풀려나고

결국 금등지사를 찾고
정조는 자신의 의지를 실현시키려 하지만
윤희가 어째 여자임이 발각되고
노론은 이를 빌미로 정조를 협박하기에 이르고
정약용과 잘금이들은 윤희를 구명하고자...


어떠하오? 그럴듯하오? 디씨갤에서 가져왔소.
-----------------------------------------------------
내 맘 같아서는
크게 마음엔 안들지만 어쨌거나 여주인공이니
윤희가 이선준 백허그 따위 뿌리치고
지금 뭐하는 거냐 하면서 뛰어나가다,  
상처 입고 도망중인 걸오를 건지고
향관청으로 끌고가며 (대충이라도 업으면 좋겠소)
회상씬 잔뜩 날려주면서
걸오의 소중함을 깨닫고 눈물 좔좔...

이를 본 선준이
잘 살아라 하고 물러나 찢어지는 가슴을 찢고
내가 홍벽서요~~하고 잡혀가고
(천만 선준팬의 돌팔매를 각오하고 있소)

충격받은 좌상도 기절.
놀란 병판의 딸도 식음전폐-기절.
병판은 책임지고 물러나고.
하인수와 찔끔 사인방은 찌질이가 되고
초선이는 자유의 몸이 되어 무술교관으로 나섬.
(초선이가 병판을 죽이고, 잡혀가서 이리저리 온갖 사연을 말하는것도 괜찮을것 같음. 하인수 눈물도 흘리고...)

드디어 정조는 수원 화성으로 천도를 시도...하지 않아도
아름다운 새 세상을 열게 됨.

나무위에서 사랑을 맹세하는 걸오...
여림은...
계속 팔랑팔랑 즐겁게 살아가도록 해요~~

이러면 좋겠는데...
어찌 안 되겠소?
내게 드라마를 맡겨주시오~~~

걸오 만세...죽으면 안되오. 愛愛愛!!!

-----------------------------------------------
으음...
나도 선준도령 보고 때로는 선준선준 하오.
오늘 엔딩을 보고
과도하게 흥분한듯...사죄하오.

살짝 고쳤소. 선준팬들에겐 미안하오.
흥분하여 당기는 뒷머리를 잡고 이만 물러가오..
심려를 끼침을 다시 한번 사죄드리오.
IP : 115.41.xxx.221
1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아..
    '10.10.26 11:56 PM (110.9.xxx.12)

    머리 아프.....
    먼 소린지 눈에 안들어오내

  • 2. 유처니
    '10.10.26 11:57 PM (124.216.xxx.32)

    ㅡㅡ;;;;;;;;;;;;;;;;;;

  • 3. 에잇..
    '10.10.26 11:57 PM (211.192.xxx.171)

    여림사형꼐서
    웃자고 던진 말에 죽자고 덤비면 안된다 하셨지마는..

    에잇!!
    돌맹이 하나 던지오

  • 4. 깍뚜기
    '10.10.26 11:58 PM (122.46.xxx.130)

    원글사횽...
    이거 선준도령 휀들에겐 조금 뼈아픈 글이 될 것 같소.

    내 맴은 찢어지지만, 둥글게 둥글게~

  • 5. 크하하
    '10.10.26 11:59 PM (112.148.xxx.66)

    나도 선준이 사랑하오만............
    님 깨알같은 개드립 너무 재밌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6. ㅠㅠ
    '10.10.26 11:58 PM (119.193.xxx.203)

    너무 잔인하시군요.
    어떻게 그리 예쁜 선준이를 죽일 생각을 하신단 말이오!!!

  • 7. ㅠㅠㅠㅠ
    '10.10.26 11:59 PM (116.125.xxx.135)

    좋아하는 걸오 버전으로 한마디...

    꺼져~

    ㅋㅋㅋㅋㅋ

    나 선준도령 좋아하는 아낙이요~

  • 8. 원글이요.
    '10.10.27 12:04 AM (115.41.xxx.221)

    마지막 장면의 과도한 흥분으로 글이 과격했었소.
    살짝 고치고 가니 다들 이해해 주시길...사죄드리오.

  • 9. ..
    '10.10.27 12:05 AM (114.205.xxx.109)

    다 좋은데 선준이 형장의 이슬로 사라진걸로 하고

    조용히 저한테 보내주면 안되겠3333?

  • 10. 크하하
    '10.10.27 12:08 AM (112.148.xxx.66)

    원글 사횽 넘 귀엽소 ㅋㅋㅋㅋ 사망을 다 기절로 바꾸신게요?? ㅋㅋ

  • 11. 원글이요.
    '10.10.27 12:09 AM (115.41.xxx.221)

    크하하 사형...ㅠ.ㅠ
    본디 글 잘 못 올리는 소심한 이라오.
    잠시의 흥분에 과격한 글을 올렸었소. 반성중이오.

  • 12. 크하하
    '10.10.27 12:27 AM (112.148.xxx.66)

    원글이 사형 저는 재밌었소. 넘 괘념치 마시오~ ^^

  • 13. 걸오 만세
    '10.10.27 1:03 AM (123.254.xxx.4)

    완전 좋소...딱 내맘이요

  • 14. ..
    '10.10.27 3:14 AM (175.113.xxx.183)

    ㅋㅋㅋ 원글 사형.. 원글은 기절을 사망으로 보면 되오?? 껄껄껄.....

  • 15. ^^/
    '10.10.27 3:28 AM (211.176.xxx.229)

    상대가 누구든 좋으니 걸오사형의 키스신을 보고싶소.
    상상신이라도 감지덕지요..

  • 16.
    '10.10.27 8:39 AM (211.210.xxx.62)

    상대는 반드시 윤희여야하오.
    기왕지사 이리된거 뽀뽀나 한번 하게 해줬으면 좋겠소.
    까짓 한번 하고 모른척 하면 되는거 아니겠소.

  • 17. 나도
    '10.10.27 1:05 PM (59.16.xxx.34)

    걸오사형의 키스신을 함 보고싶소....
    얼마나 억울하겠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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