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좀전에 동남아 어학연수 쓰셨던 분~
하지만 그냥 제 댓글 한번 읽어 보시고 맘 푸시라고(?)
이왕 쓴 댓글 올려 봅니다~^^
------------------------------------------------------------------------
원글님이 좀 격한 감정을 드러내서 반감이 드는 분들도 계시는것 같은데
어학연수는 잘 모르지만 동남아도 국제학교는 여러 인종이 섞여 있고
선생님들도 원어민(혹 보조교사는 원어민은 아니나 영어 잘하는 타인종...)이라
공부만 놓고 본다면 별 차이 없다고 생각해요 생활 환경을 따지면 아닌면도 있겠지만요...
동남아도 그나라 수도의 괜찮은 국제학교 학비는 캐나다나 호주 사립보다 훨 비싸구요...
(비싸서 좋다는 뜻은 아닙니다)
대신 한국과 가까워서 심리적인 부담감(?)이 덜하고 한국에 무슨 일 있음
그나마 미국이나 캐나다 보다는 비행시간이 짧으니 다니러 오기도 좋구요
인종 차별도 안 당하구요...치안도 대도시나 관광도시라 오히려 안전하구요
다~어느곳이나 장단점이 있다고 생각해요
대신 선진국의 경우 기반시설이나 생활 환경적인 면에서 동남아 보다
좋은 점들이 있지요...빈부격차가 극심하지 않고 중산층이 두텁다는 점도 있고...
하지만 동남아라도 방콕/싱가포르/홍콩등등은 외국인으로 살기에 물가 생각보다 싸지 않구요.
주재원으로 나와서 보조 받는거 아님 중산층 생활하는거 쉬운거 아니구요 ^^
저도 두쪽 다 살아 보고 아이 키워 봤기에 드리는 말씀입니다
결론은 동남아든 미국이든 어차피 공부할 녀석이 잘 해주는게 우선이란 생각이에요 ^^;;
1. 저도
'10.10.23 5:04 PM (125.132.xxx.186)아까 리플달고 확인 누르니 없어졌어요~
저도 여기다 글 남겨요~
저는 영문과 나와서 미국에서 공부도하고 왔지만..
솔직히 영어 어디서 배우든 크게 상관없다고 생각해요~
영어는 자신의 의사를 표현할수 있는 수단에 불과한거지 악센트나 발음 크게 문제 되지않아요~
모국어가 아닌 이상 그들처럼 완벽하게 한다는 것도 어렵고요..
저 같은경우는 호주나 영국 놀러갔을때 억양때문에 무슨말인지 못알아 듣는 경우도 가끔 있었거든요.. 그래도 영국이나 호주에 유학간다고 하면 무시하지는 않자나요~~
대화를 하는 내용이나 문법 어휘가 중요한거지 발음이나 악센트는 미국인들도 크게 신경안쓰는데.. 근데 유독 미국에서도 한인들이나 유학생들이 발음에 특히 신경쓰드라고요~
동남아 가는이유가 적은비용으로 효과를 보기위한 거지만 거기서도 자기가 하는것에 따라 차이가 많이 나요~ 공부할 사람은 환경이 어떠하든 간에 부족한점들 보완하면서 잘해요..
걱정하지말고 열심히 공부하세요~~2. 무슨일..
'10.10.23 6:32 PM (112.202.xxx.67)저도 그 글에 댓글 달았는데..아마 두번째로..
무슨 일이 있었나요?
저는 그 중에 한 곳에 사는데, 나보다 더 영어 잘하지만, 기회좋으면 딴 데 가서 배우는게 좋겠다..
답변달았는데요..
혹시 제 글에 화가 나셨는지요??
글이 없어져서리...3. ...
'10.10.24 12:06 AM (182.52.xxx.203)무슨내용인지 몰라도..저는 방콕에살구요,아이는 국제학교 다니네요.(방콕에서는 2위정도 한느학교이구요)동남아라고 무시하지 마세요..미국 캐나다,호주하고 비교할때 결코 뒤떨어지지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