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김태우, 허각 사랑비 라이브 비교

허허 조회수 : 23,331
작성일 : 2010-10-23 03:22:20
http://dkclarkf.blog.me/40116522832

김태우, 허각 사랑비 비교해놓은 데가 있네요. 저 김태우한테 생전 관심 없었는데
이 동영상보고 멋있어 졌어요. 춤 춰가면서, 다른 사람이랑 시선 교환해가면서,
정말 잘 하네요-_-;;;;;;;; 음정에 한치의 흔들림도 없고... 고음 정말 '깔끔'하게 잘 올라가네요.허허.
프로와 아마추어라는게 이런건가봐요. 허각씨 정말 잘하지만 보면서 조마조마 하는데.
못 올라갈까, 삑사리 날까, 본인도 너무 열심히 하지만 그 모습이 힘들어 보여서;;
김태우씨는 그런게 없네요. 편안하고, 여유롭기까지해요.
IP : 122.37.xxx.23
3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허허
    '10.10.23 3:23 AM (122.37.xxx.23)

    http://dkclarkf.blog.me/40116522832

  • 2. a
    '10.10.23 3:27 AM (124.197.xxx.143)

    당연한거아닌가요 ㅋㅋ 허각은 행사장에서의 노래경력이 있다곤하나 김태우는 고등학교때부터 트레이닝받고 데뷔한지 10년이 훌쩍넘었죠.
    그리고 지 앨범인데 몇달동안 저한곡만 연습했을텐데 ㅋㅋ

  • 3. 에혀~
    '10.10.23 3:28 AM (175.114.xxx.175)

    프로와 아마추어를 어떻게 비교 하십니까???

    제 친구도 가수 있는데요.
    (전에도 이 댓글 달았었는데)
    이 친구도 학교에서도 최고였고, 각종 대회에서 상도 많이 탔는데요.
    진짜 가수가 되기위해 연습하고 나선,
    그 실력의 향상이 엄청 났어요.

    저렇게 노래 잘하는 아이가 더 잘 할 수 있을까? 싶었는데 왠걸요.
    보컬 트레이닝 받고 난 후 바로 옆에서 라이브로 노래를 불러주는데 그렇게 달라질 수가 없었어요.
    그만큼 아마추어와 프로는 차이가 큰거예요.

    허각도 훈련 받으면 충분히 더 성장할 수 있습니다.

  • 4. 원글
    '10.10.23 3:30 AM (122.37.xxx.23)

    그죠.. 당연한 문제여야 되는데. 데뷔 10년차 성유리는 저렇게 못하잖아요.
    아무리 훈련을 받아도 아무나 저렇게는 못할 것 같아요.

  • 5. 에혀~
    '10.10.23 3:32 AM (175.114.xxx.175)

    그러니까 이 비교가 더 웃기는거예요.

    데뷔 110년차 성유리도 못하는데 허각이 저만큼 잘하면 대단한거 아닌가요? ㅡ ㅡ;;;;;;;;;;;;;;;
    (갑자기 성유리가 왜 튀어나왔는지 모르겠지만..)

    김태우가 노래 잘하는걸 인정 못하는게 아니라,
    노래 잘하는 김태우 본인의 곡을 한낱 아마추어와 비교를 자꾸 하니까, 하각 까는걸로 밖에 안보여요.

  • 6. 원글
    '10.10.23 3:38 AM (122.37.xxx.23)

    으잉. 허각씨 까려는 의도는 없었는데.. 김태우씨가 잘한다는 감탄을 그냥 글로 쓴거고요.
    허각 좋아하시는 분이라면 죄송해요. 그런데 전 누구 '까자고' 쓴것도 아니고
    원글도 보시면 알겠지만 허각씨가 못한다거나 싫다거나 하는 내용은 전혀 없어요.
    열심히 하는데 보는 사람이 조마조마한다고 썼지... 아무튼 기분 나쁘실 여지가 있었는가보니까
    제가 사과하겠습니다. 그런데 저 허각씨 안 싫어해요. 존박씨도 마찬가지. 둘다에게 무관심해요-_-;;
    성유리 얘기는 왜 나왔냐 하시지만 그냥 10년차 노래 못하는가수, 생각해보니까 떠올려서 쓴건데.
    악의 없이 쓴 글이었는데 좀 속상하네요. 안 좋게 들으시려고 맘 먹고 읽으시는것 같아서..

  • 7. 비교?
    '10.10.23 3:39 AM (112.161.xxx.129)

    김태우는 저 노래 몇 번 불렀을까요? 수십번,수백번은 더 불렀겠죠.
    어떻게 허각이랑 비교를 하시는지..
    김태우는 허각보다 큰 무대에서 콘서트도 많이 했고 트레이닝도 받았잖아요.
    아무것도 없는 상태에서 해낸 허각이 대단한거지 김태우보다 못했다고 비교될 정도는 아닌 것 같은데요.

  • 8. 원글
    '10.10.23 3:49 AM (122.37.xxx.23)

    네 미안합니다. 김태우씨한테 감탄해서 쓴 글이지 허각씨 욕하자고 의도한 바 없는데.
    많이들 후자쪽으로 알아 들으시네요. 전 허각씨도 잘했다고 분명히 썼는데..
    뭐 많은 분들이 그만큼 허각씨에 대해 애정이 있다고 받아들이겠습니다.
    전 좀 당황스럽네요. 그냥 대회 출전자가 부른 곡을 듣고 원래 가수의 곡을 다시 들어보곤
    감격해서 아아 이런게 차이구나 즐거운 맘으로 쓴 글인데.. 공격 받는 기분이예요. 무서워요~~

  • 9. ..
    '10.10.23 3:58 AM (118.223.xxx.228)

    전 허각이고 존박이고 관심이 없었는데..
    82에서 하도 존박존박 해서 어제 노래를 들어봤어요.
    그리고 솔직히 실망했습니다.
    프로가 아닌 아마츄어라는 걸 감안하더라도 82에서 그렇게들 감탄에 감탄을 거듭할만큼 노래를 잘 하는 것은 아니더라구요.
    오히려 좀 답답했어요. 목소리도 창법도...

    그러다 오늘 여기서 허각과 김태우 비교 노래를 들었습니다.

    먼저 허각 노래를 들었어요.
    아.. 잘한다 싶더군요.
    여기서 제대로 훈련받고 더 다듬으면 정말 들을만 하겠다 싶었어요.

    그리고 나서 김태우 노래를 들었습니다.
    와.. 이런게 오리지널이구나 싶더군요.
    그냥 김태우 노래를 들을땐 몰랐는데 허각 노래를 듣고 들으니 확실히 잘하는구나 싶어졌어요.

    그러고나서 원글님도 저랑 비슷한걸 느꼈구나.. 하고 댓글을 보는데...
    무섭네요 여러분.
    허각팬인지 추종잔지 모르겠으나..
    저나 원글님은 허각이 제대로 훈련받고 프로로써 몇년의 경력을 쌓은 이후의 노래실력에 대해 유추할 능력이 없습니다.
    그냥 현재의 실력대로 비교해서 들었고 그 느낀바 대로 적었을뿐이에요.
    그정도 감상은 적어도 되는거 아닌가요?

  • 10. 보통
    '10.10.23 6:39 AM (61.109.xxx.198)

    그동안도 슈퍼스타k 도전자들이 가수노래를 부르면 그 가수원곡도 올라왔었는데
    다들 너무 까칠한 반응들이시네요.
    허각팬들이신가...원글님 의도는 그런게 아닌데 왜 그리 예민하세요?

  • 11. 참나...
    '10.10.23 6:51 AM (203.149.xxx.178)

    비교가 아니라 김태우 잘한다는 말에 답글이 왜 이러죠??
    저도 그거보고 김태우 정말 노래 잘하는 프로구나 느꼈어요..이게 프로와 아마추어 차이구나 했다구요...슈퍼스타케이 135만명중에 뽑힌 거라 기대치가 높은데 사실 전 기대치엔 못 미쳐요..제 개인 생각이예요.. 허각이 노래 잘하는건 인정하지만 행사장에서 노래 하던 사람 이잖아요..거기 나왔던 사람들은 장재인 빼고는 별로 대중앞에서 노래 해보지 않던 사람들이고..그렇게 따지면 미래에 누가 잘할까 따져서 완전 아마추어 줘야 하지 않았을까요..허각이 워낙 인간성도 좋아보이고 성실한 사람 같아 호감은 가지만 135만명에 대표라기엔 뭔가 2% 부족하지 않나요..
    하여간 저도 김태우에 노래하는거 보고 콘서트 가고 싶단 생각까지 했어요..정말 최고네요..김태우^^

  • 12. 비교가
    '10.10.23 7:19 AM (117.53.xxx.14)

    엄하긴 하죠. 김태우가 노래를 잘하는건 사실이지만,
    저런 가수들은 저거 한곡가지고 수없이 연습하고 자기한테 맞도록 수정하고해서
    나오는거잖아요. 허각은 저노래 일주일 안에 그것도 다른곡도 연습해가면서
    한거니까 당연히 비교 불가지요. 그래도 허각도 노래를 잘하는건 분명하다고 생각해요.

  • 13. ..
    '10.10.23 7:59 AM (110.46.xxx.209)

    김태우랑 허각이랑 비교대상은 좀....
    그리고 위글중에 성유리는 지금 아이돌스타랑 차원이 틀려요.
    성유리는 정말 길거리 캐스팅이구요. 지금의 소녀시대. 원더걸스 .... 등은 어릴때 부터 트레이닝을 받은 애들이구요. 10년전만해도 얼굴이 반반하면 캐스팅은 쉽게 되잖아요....

  • 14. ..
    '10.10.23 8:08 AM (221.146.xxx.27)

    하늘을 달리다에 비해 사랑비가 조금 덜 프로스러웠던거 같아요.
    허각씨 하늘을 달리다는 정말 프로 무대 같았어여. 소름이 돋더라구요

  • 15. 프로니까
    '10.10.23 8:23 AM (112.150.xxx.121)

    노래로 밥 벌어먹고 사는 프로인데 달라도 뭐가 다르건은 당연하지요.
    태우야 그 옛날 짜장면 노래? 부를때 부터 듣는 사람 귀 확 잡아댕긴 타고난 목소리잖아요.

    저는 방송으로는 본적이 없고, 82에 올려진 영상으로 마이클잭슨 노래들 부르던 것 보고 있는데,
    존박이 맨인더미러하고 누가 벤 등 이런 노래 올려진것 듣고 있는데, 옆에서 레고하던 초3 딸아이가 "엄마, 마이클잭슨 노래가 귀에 익어서 그런지 다른 사람 노래는 좀 그렇다. (자기 기준에는 별로라는 소리)" 요런 소리를 하네요.
    "마이클잭슨하고 비교하면 안되지" 이러고 말했네요. 반주도 다르고 뒤에 악기도 다르고 어쩌고 설명하다...쪼금만게 엄마 옆에서 워낙 대가수를 듣다보니 (마이클잭슨, 퀸, 아바 등) 아이돌 가수 나오면 노래 못한다 이러네요. 귀만 고급이 되가지고...

    아무리 많은 사람 가운데서 뽑는다고 해도 기존 가수들과 비교는 불가하다고 보이네요.
    서인국인가 하는 사람도 너무 평범하고....
    물론 소녀시대 원더걸스 같은 애들은 아무리 트레이닝 받아도 듣기 거북하지만, 그 아이들은 노래 듣자고 뽑은 애들은 아니잖아요.

  • 16.
    '10.10.23 8:35 AM (58.230.xxx.215)

    김태우 엄청 좋아합니다.
    노래 정말 잘하죠....가창력 좋고요.
    김태우와 핑클에서 옥주현이 실력은 정말 좋지 않나요?
    그래서 덩치 좋고 비쥬얼 별로여도 아이돌에서도 반드시 필요한 한사람의 싱어였다고 생각합니다.

    전 별로 관심 없었는데, 개인적으로 결승전에선
    허각이 정말 잘 부르네요, 사랑비도 김태우의 그 탁월한 가창력보다 못할지언정
    그 뛰어난 김태우를 쫓아할 수 있는 실력이 뛰어나고,
    언제나(?)도 존박에게는 어설퍼 보이는 데,
    허각의 노래처럼 아주 잘 어울리네요.

    비쥬얼 때문에 여긴선 존박을 많이들 좋아하시나 본데,
    가수로 김태우, 옥주현 같은 윤종신이나 이승철같은 가수로 자리잡길 기대합니다.

    이승철도 조용필도 윤종신도 비주얼 별로여도 실력은 인정하지 않나요?
    그런 가수가 많이 나와줘요~~~~

  • 17. 음..
    '10.10.23 9:02 AM (116.36.xxx.82)

    저도 한번도 본적없지만 여기서 하도 허각존박해서 오늘 처음봤는데, 솔직히 좀 실망했어요.. ㅎㅎㅎ 저는 생긴것도 잘생긴줄알았는데, 아니네요... 그리고 제가 김태우라이브를 직접 봐서 그런지 정말 김태우 최곱니다. ㅎㅎㅎ 참 우리회사여직원은 허각 귀엽데요. 신인이라서 그렇겠죠..

  • 18. 이상은
    '10.10.23 9:17 AM (61.83.xxx.192)

    너무 예민하신것같네요... 잘하지만 아직 그정도는 아니구나... 하고 생각할수는 있는것같은데....
    물론 연습하면 김태우만큼 아니 더 잘할수 있겠지요...
    김태우 워낙 가창력은 백만인이 인정하는 수준이다보니... 김태우가 떠오르는것같아요...
    저번 하늘을 달리다 부를때는 이적생각난다는 분 한분 못봤었네요...
    저번에 존박의 "존인더 미러"도 괜찮았으나 당연히 마이클잭슨보단 못했지요... 비교불가지요...

  • 19. 원글님말씀에
    '10.10.23 9:41 AM (121.134.xxx.44)

    동감해요..

    저도, 어제 허각이 부르는 노래를 들으면서,,,
    확실히 김태우가 노래를 잘 불렀구나,,하는 생각이 들었답니다.
    김태우에 대해 별 관심도 없었고,좋아하던 가수도 아니었고,그렇게 노래를 잘한다고 생각했던 적도 없었던 사람이지만요,,

    그래서,,지난번에 윤종신씨가 했던 심사평이 떠오르더군요.
    "허각"이 슈퍼스타k2 참가자들 중에선 뛰어난 보이스와 가창력을 가지고 있긴 하지만,,
    슈퍼스타 우승자가 된 후에는 바로,"프로"세계로 뛰어들게 되는 건데,,,
    그때는(오늘부터네요^^)
    허각스타일의 노래를 하는 가수들(가창력 뛰어난 발라드 가수들이죠^^)과 경쟁을 하게 될텐데,
    그 세계에서 인정받으려면,,아주 소름끼칠 정도로 노래를 잘해야만 가능할거라구요,,,,
    그러니, 인정받을 수 있는 "허각 만의 노래스타일"을 찾아내라고,,,조언하더군요..

    어제밤,허각과 김태우의 노래를 비교해서 들어보면서,,,윤종신씨의 저 조언이 어찌나 가슴에 와 닿던지....
    허각의 보이스가 좋은 건 사실이지만,,,
    허각이 프로무대에서 경쟁해야 할 대상은,,이승철,김태우,브라운 아이즈(나얼,정엽등)등등 ,,,, 진짜,,,보이스와 가창력이 너무나도 좋은 가수들인데(솔직히 허각이 그들을 상대하기에는 역부족이란 생각이 듭니다.ㅠㅠ) ,,,
    윤종신씨의 조언을 잘 새겨듣고 보이스만으로 승부하기 보다는,,,허각만의 스타일을 찾아내야 할 것 같아요..

    일반가요(노래)에도 장르가 있고,,,
    그 장르에 따라 팬 들이 나뉘어지기 때문에,,,
    아이돌과 발라드 가수의 가창력을 비교하는 건 솔직히 큰 의미가 없다고 봐요.

    아이돌은 아이돌 세계에서 성공하게 되는 것이고,
    힙합은 힙합대로,,
    발라드는 발라드대로,
    또 트로트는 트로트대로....
    그 팬 층이 다 다르기때문에,,,
    (물론, 장르를 떠나 전국민적으로 사랑받는 뛰어난 가수도 어쩌다 나오긴 하지만,,극히 드물구요^^)
    어쨌든,발라드 계통으로(보이스로) 승부를 해야 하는 허각으로선,,이제부터가 본격적인 경쟁이 되겠지요.

    반면에,,장재인은 그런 보이스(전,그 목소리를 듣고 "한영애"의 "누구없소"가 떠올랐어요..)를 좋아하는 층에게 어필하겠고,,,
    존박은 중저음보이스에 매력을 느끼는 층에게 당연히 어필할텐데,,,
    이런 쪽은 경쟁가수들이 상대적으로 많지 않기 때문에 오히려 더 상품성은 높을것 같아요^^

    어쨌든,모두들 프로의 세계로 뛰어들었으니,,,사랑받는 프로 가수가 되길 바라는 마음입니다.

  • 20. 원글님말씀에
    '10.10.23 9:47 AM (121.134.xxx.44)

    덧붙여,,

    오늘 아침기사에,,

    이번주, 빌보드챠트에 ,,
    한국출신 힙합그룹 FM(정확히는 4명의 멤버중 두명이 한국교표네요^^)의
    Like a g6 라는 노래가
    1위에 올라서 화제가 되었던데,,,
    노래 괜찮습디다...
    .
    빌보드차트 1위에 오른다는 건,,,말그대로 세계 1등인데,,,
    대단하다는 생각이 들더군요..

  • 21. 윗님
    '10.10.23 10:29 AM (118.44.xxx.72)

    저는 그 빌보드 노래가 슈퍼쥬니어 노래랑 비슷하게 들려서리;;;;

  • 22. 저도 처음봐요
    '10.10.23 10:51 AM (61.77.xxx.121)

    그런데 우승자라고 하기엔 좀 아쉽네요. 그냥......트레이닝이나 경력 유무를 떠나서 '노래를 갖고노는 그런 카리스마'가 좀 부족하네요. 아마 조마조마 하다고 원글님이 느끼셨다면 그런것 때문이 아닐까요. 저도 슈스케 처음 보네요. 존박은 누군지도 몰라요. 그냥 우승자라니 덧글 달아봅니다.

  • 23. 제보기엔
    '10.10.23 11:10 AM (175.118.xxx.146)

    허각이랑 김태우 노래 부르는 스타일 다른 같아요. 김태우는 좀 더 쉽게 부르는데 비해
    허각은 꽉차게 부린다고 할 까요? 김태우는 호흡을 길게 하지 않고 짧게 짧게 해서
    쉽게 부른 거 같아요. 그런데 허각이 부르니까 사랑비가 헐씬 좋은 노래라는 생각이 들어요..
    김태우가 잘하긴 하지만 좀 얄팍하게 부른다는 생각을 해요..

  • 24. 아마추어
    '10.10.23 11:22 AM (218.154.xxx.46)

    아마추어들끼리 경쟁시키고 타락시키고 그 과정이 참 재미났었죠
    슈스케는...

    그 중 단 세명만 남은 후부턴 안봤습니다
    재미없어서요
    강승윤 실력없다고 마구 마구 생각했던 때도 있었는데
    그 존재가 없어지니 슈스케의 매력도 없어지더군요

    아마추어들의 다양성이 가장 큰 볼거리였던 것 같아요
    그 중 누구 하나?라면 좀 별로죠
    기성가수들 아무리 노래 잘하고 좋대도 전 관심없거든요
    슈스케 1등도 관심없어요
    그 과정이 재밌었을 뿐...

  • 25. 허각완전팬
    '10.10.23 12:04 PM (121.157.xxx.136)

    처음에는 눈에 띄지도 않았는데, 아니네요, 2am의 죽어도 못보내...이런노래 부를때 정말 소름끼쳤고. 암튼, 잘했어요.
    가슴에서 나오는 노래라고 해야하나.
    암튼, 어제 딸둘이랑, 전 허각이름 보냈어요. 남편과 아들이 안해줘서 원망 엄청하면서.
    사랑비도....정말 잘한다고 들었는데.
    김태우껄 들어보니...이건 신이네요. 그리고, 김태우에게 반했습니다. 40대 중반..;;
    그런데, 차이가.
    김태우는 고음도 완벽하고 자연스러운 제스추어며 어디 허각과 비교가 안되게 노래는 잘하던데.
    허각은.....가슴에서 나오는 노래 같다는 생각이 더 들었어요.
    그건, 순전 개인적 느낌이겠지요..?
    암튼, 허각 좋아하지만, 김태우의 노래는 지존이네요.

  • 26.
    '10.10.23 1:20 PM (180.92.xxx.175)

    김태우목소리...답답하게 느껴지거든요...신승훈씨도 고음 잘하지만 목소리는 맘에 참 안들어요...
    허각이 부른게 훨씬 시원하고 넓게 느껴져요...여기 의견이 참 의외예요...사람마다 귀도 다 차이가 있나봅니다...음색은 허각 존박이 월등하다고 생각합니다.

  • 27. 까칠들 하시네.
    '10.10.23 2:05 PM (58.148.xxx.136)

    링크 따라 가서 두버전 다 들어 봤는데
    포스팅 하신 분도 아마추어 허각과 프로인 김태우를 동일 선상에 두고 비교하자고 한 것도 아니고
    원곡이 김태우이다 보니 그냥 비교하신 것 같은데 까칠하게 반응하시는 분들 있으시네요.

    슈스케 간간이 몇번 봤는데 특정인 팬이 아니어서 그런지
    요즘 올라오는 글과 거기에 달린 댓글들 보고 있노라면
    허각이나 존박이나 열혈팬이 안티를 만든다는 말을 생각나게 할때가 많더군요.
    아낄수록 균형감 있는 자세를 갖도록 노력하는 것도 진정한 팬의 자세가 아닐런지...

    그나저나 GOD시절부터 김태우가 노래 못하는 보컬이라는 생각한 적은 한번도 없지만
    김태우 정말 노래 잘 하는구나 하고 새삼스레 느꼈네요^^
    문득 김태우가 본인 역량보다 아이돌 출신이기에 보컬로서 평가를 박하게 받은 부분도 있지 않았나 하는 생각이 듭니다.

  • 28.
    '10.10.23 2:07 PM (121.134.xxx.123)

    비교할걸 비교하셔야지요
    일반인과 프로를 비교하다니...

  • 29. ,.,
    '10.10.23 2:14 PM (211.172.xxx.45)

    김태우는 당연히 지금도 넘버원 가수입니다.
    심사위원들도 잘했다하는 평가를, 아주 냉철하시네요
    존박이랑 김동률은 비교 안하세요?? ㅋㅋ

    정말 10대 오빠부대도 아니고, 우리 다 나이먹은 팬들 아니에요?
    하는 짓이 어찌나 유치하신지 ㅡㅡ 아닌척하지만 왜 이런 글 올리는지 본인은 알거아녜요

    정말 82나 10대들이나 차이가 없어요.
    제발 연예게시판 분리했으면 합니다

  • 30. ...
    '10.10.23 3:07 PM (221.150.xxx.107)

    허각이 김태우만큼 잘하지는 않지만 그 노래에 느껴지는 간절함이 묻어나오는 것이 좋았어요

  • 31. 으헉
    '10.10.23 4:16 PM (125.140.xxx.37)

    링크 페이지 눌렀더니 중국 사이트가 동시에 뜨네요 ㅠ.ㅠ

  • 32. 원래
    '10.10.23 5:00 PM (118.43.xxx.83)

    김태우는 노래를 잘하죠
    노래 못하면 그 당시에 그 얼굴은 뽑지도 않죠
    지오디 시절 신화랑 HOT등 미남들만 나오는데 자기팀의 보컬인 김태우는 선그라스를 못벗었다네요. 팀원들에게 미안해서 죽는줄 알았다고...
    1박 2일에서 사랑비 부를때 멋있긴 하더만요.
    하지만 키는 정말 길쭉한데 페이스가 좀더 받쳐줬으면 하는 바램은 있어요..
    물론 가수가 노래만 잘하면 된다지만..사실 방송에 나오면...금상첨화인게 좋죠
    얼굴도 잘생겨서 침 좔좔 흘리게 생겼는데 노래까지 잘하면 뻑 가는거죠..ㅎㅎㅎㅎ

  • 33. 워너빜
    '10.10.23 5:24 PM (211.55.xxx.214)

    취향차이인것 같은데 ..전 김태우처럼 쉽게 쉽게 부르는 스타일보다는 약간 삑사리 날꺼같은 느낌 아슬아슬한? 그런느낌이라고 해야하나..그런게 더 좋더라구요 .사실 고음 깔끔하게 잘올라가는게 중요한건 아닌것 같아요 ㅋㅋ그래도 김태우노래 라이브로 들으면 소름끼칠때도 종종 있다는 ㅎㅎ

  • 34.
    '10.10.23 5:47 PM (219.241.xxx.109)

    무슨 스포츠경기 직전에 운동장에서 라이브로 이 노랠 불렀던 적이 있었는데
    그때 김태우 노래 잘하는구나 느꼈어요.
    그전엔 별로 노래 잘한다는 생각 안했는데 그 후로 팬이 되었답니다.^^

  • 35. ^^
    '10.10.23 6:40 PM (125.186.xxx.136)

    저도 어제 보면서. 김태우 정말 노래 잘하는구나 했어요... 김태우 사랑비 동영상 찾고싶었는데.. 님 덕분에 잘 감상하고 갑니다.^^

  • 36. 뿅~
    '10.10.23 9:24 PM (218.39.xxx.194)

    김태우 그냥저냥 관심없었는데,,,
    이 동영상보고 완전 뻑~ 갔어요..
    어쩜 음색, 성량, 몸짓 3박자가 어쩜 저리 잘 맞나요~
    5번이나 돌려보고있고 즐겨찾기 등록해놨어요..
    두고두고 볼거에요..

  • 37. e동감
    '10.10.23 11:16 PM (119.149.xxx.5)

    저도 김태우가 떠올랐는데....저만 그런게 아니군요. 사랑비 부를때 듣는 내내 얼마나 힘들던지....그날따라 비음은 왜이리 거슬리게 내던지....프로가 달리 프로가 아니구나 했지요. 허각씨 트레이닝 한참 해야겠던데 문제는 곧 초호화(?)앨범이 곧 나온다는거죠. 타고난 보컬은 맞긴한것같은데 마음에 와 닿는 감성은 아직 한참.....(차라니 감성은 존박이 나은 듯) 윤종신씨 어쩜 꼭집어 잘 얘기하던지....에고,성시경 노래나 들어야겠네요. 수퍼스타 K2 잊기좋아하는 우리나라 사람들 뇌리에서 곧 서서히 잊혀질텐데 허각도 같이 잊혀지는건 아닌지 원....

  • 38. 하도 말이 많아서
    '10.10.24 3:56 AM (124.61.xxx.78)

    결승전을 직접 들어봤습니다.
    천하의 허각이 고음에서 딸리던데요. ㅠㅠ (전 허각팬임, 허각 떨어질까봐 안절부절해서 못봤음.)
    창작곡에선 훨씬 잘했지만요.

  • 39. m넷 없음
    '10.10.29 7:20 PM (124.50.xxx.21)

    난 처음 듣는데요.
    공영방송만 나와서요.
    솔직히 친구들이 존박 허각 난리쳐서 누군가했는데,
    덕분에 들어봤어요.
    사랑비 노래 좋네요^^
    별 신경 안쓰고 들었는데,,,,
    그런데 솔직히 실망했어요.
    김태우가 아무리 오랜시간 노래한 가수라 해도
    제 귀에는 김태우가 더 잘부르는데요.
    고음 말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88523 동판교쪽 살기에 어떤가요? 2 얼마면 될까.. 2010/10/23 932
588522 자녀를 노하게 하지말라,, 그리 하지 않은면,,,무슨일을 당할지 아무도 모른다, 4 냉장고보다 .. 2010/10/23 1,693
588521 엄마가 디스크수술을하세요 ㅠ 수술하셨던분들 알려주세요 2 도움의한마디.. 2010/10/23 297
588520 허리 가늘어지는데 훌라링 효과 있나요? 1 ... 2010/10/23 2,505
588519 스콘구웠는데 식구들이 찐빵같다고 하네요 ㅠ.ㅠ 13 스콘 2010/10/23 988
588518 삼성동 상아아파트 어떤가요? 3 상아 아파트.. 2010/10/23 1,315
588517 꿈해몽요. 개미 2010/10/23 192
588516 눈치없는 초3아들 4 ... 2010/10/23 849
588515 우리의레전드 김동률 노래 ~ 4 전율.. 2010/10/23 1,149
588514 압류 통지서 후 경매까지 기간 ... 2010/10/23 409
588513 어제 불꽃축제 다녀왔어요^^ 환상 그 자체! 5 부산맘 2010/10/23 616
588512 어디만 간다하면 서두르는 사람 어때요? 14 어디 2010/10/23 1,295
588511 미드 중에서 고스트앤크라임 남편하고 2 문득떠오르는.. 2010/10/23 553
588510 들기름 얼려도 되나요? 3 들기름 2010/10/23 618
588509 메가박스 신촌점 영화봐도 주차비 내야하나요? (급해요) 1 아기사자 2010/10/23 671
588508 추울때 이불속에 뜨거운 물넣는 용기를 뭐라고 하나요? 9 사고 싶어요.. 2010/10/23 1,459
588507 물받이 없는 전기압력밥솥에서 물이 자꾸 흘러내리는데 .. 2 쿠쿠 2010/10/23 680
588506 호텔 결혼식 차 가져가도 되나요? 5 호텔 2010/10/23 771
588505 남편이 락스를 끓여서 죽는 줄 알았대요 9 진주 2010/10/23 3,376
588504 "한국이 싫어…" 北망명시도한 의사 영장 17 세우실 2010/10/23 1,496
588503 집이 동향에 꼭대기인데 와우~오늘 일출이 3 .. 2010/10/23 753
588502 어린이집.. 2 모르는 맘 2010/10/23 268
588501 아파트 처음 살아봅니다. 고가도로 앞 층 수 조언 좀 해주세요. 12 세입자 2010/10/23 1,739
588500 존박과 허각에 대한 생각..^^ 3 노래가 뭘까.. 2010/10/23 1,510
588499 JYJ 노래 중 추천부탁드려요 8 다운로드 2010/10/23 1,251
588498 아사다 마오 가고.. 무라카미 가나코 오나봐요. 14 음냐 2010/10/23 4,237
588497 김태우, 허각 사랑비 라이브 비교 39 허허 2010/10/23 23,331
588496 어제 장난스런키스 마지막회에서 이시영 케이프코트 2 케이프코트 2010/10/23 1,862
588495 '보컬샘' 박선주가 비교하는 존 박 vs 허각 1 2010/10/23 2,736
588494 해물탕 재료 믿고 구매하시는 곳 좀 알려주세요. 인어공주 2010/10/23 1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