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역시 윤종신

$$ 조회수 : 9,132
작성일 : 2010-10-23 00:36:32
너무 정확하네요
이승철 존박에게 너무 박해요
솔직히 두번째 곡은 존이 더 매력있게 불렀는데
허각은 솔직히 너무 새롭지가 않고 전형적으로 불렀는데 99점이 뭡니까..
따라쟁이 엄정화도...ㅠㅠ
IP : 116.121.xxx.179
5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꺄악
    '10.10.23 12:37 AM (121.172.xxx.237)

    동감입니다. ㅠ_ㅠ
    종신옹 슈스케로 다시 보게 되었어요. 진짜 매의 눈이네요.........

  • 2. 솔직히
    '10.10.23 12:38 AM (122.34.xxx.56)

    정확하죠.
    너무 잘해서 진부하게 들릴 수 있죠.
    근데 존박은 확실히 음악성에서 밀리네요.
    프로무대에 서면 자기만의 색깔이 있겠지만...이건 승부쟎아요.
    오늘 승부는 허각이 이겼습니다.

  • 3. 윤종신
    '10.10.23 12:38 AM (115.41.xxx.10)

    100점!!!!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4. 미투
    '10.10.23 12:38 AM (125.135.xxx.51)

    둘째곡은

  • 5. 동감!
    '10.10.23 12:39 AM (125.180.xxx.63)

    종신옹 평이 정확하던데...!
    엄정화보다 이승철이 더 통찰력이 없네요,참나ㅜㅜ

  • 6. 꺄악
    '10.10.23 12:39 AM (121.172.xxx.237)

    제 생각엔 존박이 추구하는 장르보단 아직 허각이 추구하는 장르가 국내팬들에겐
    대중적이라서 그런거 같아요.
    저는 좋아하는 장르가 존박쪽이거든요. 소울이나 블루스쪽이요.
    그래서 존박씨의 음악성을 더 높이 사는데.....뭐 다들 취향은 다른거니 어쩔 수 없죠.
    확실히 허각씨의 음악이 더 대중적인건 맞습니다....

  • 7. $$
    '10.10.23 12:39 AM (116.121.xxx.179)

    진짜 스타는 윤종신이라니까요

  • 8. 그러게요
    '10.10.23 12:40 AM (112.153.xxx.73)

    허각은 정말 가수 로봇처럼 불렀는데 이승철씨 너무 박하네요

  • 9. wjen
    '10.10.23 12:41 AM (112.222.xxx.156)

    저두 존박이 느낌이 더 좋았어요.

  • 10.
    '10.10.23 12:42 AM (113.10.xxx.186)

    저도 늘 생각하기를 .... 허각이 잘 하죠. 잘 하지만 저런 스타일 많지 않을까 했는데

    가수 로봇... 맞는 말이네요.

  • 11. 두번째는
    '10.10.23 12:42 AM (118.222.xxx.254)

    저도 존 박이 좀 더 느낌있게 불렀다 개성있게 불렀다했는데
    이승철 완전히 허각으로 확!! 밀어주네요.
    이 상태에서 문자로 존박이 일등되도 완전 엿먹는 분위기...;;
    '난 허각이랬다. 니들 투표 잘 해라.'
    이 느낌 강하게 드네요. ㅎㅎㅎ
    그래도 승철옹 존박에게 너무 짜..

  • 12. 꺄악
    '10.10.23 12:43 AM (121.172.xxx.237)

    허각씨가 기계처럼 잘 부르는건...행사 많이 다닌 가수여서 그래요.
    무대 장악력, 이승철씨가 보이스가 힘이 있어서 악기 소리를 다 뚫고 나온다
    그랬잖아요...무대에서 노래 많이 부른 사람은 그럴 수 밖에 없어요.
    확실히 노련하네요. 근데 그게 단점이 될 수도, 장점이 될 수도..
    어쨌든 제 귀는 존박씨 노래가 더 좋다고 하고 있네요.

  • 13. 승철
    '10.10.23 12:46 AM (125.135.xxx.51)

    오늘도어디문자로 뒤집어지나보자 억감정실은듯 허각둘째곡은 감정업이 무지잘부르려고 노력하는것만느껴지던데

  • 14.
    '10.10.23 12:48 AM (221.146.xxx.43)

    존박이 돼도 걱정 안 돼도 걱정이지만,
    그래도 존박 찍었어요.ㅜ.ㅜ
    그리고 오늘부로 이승철 싫어할 것임.

  • 15. 아니...
    '10.10.23 12:49 AM (125.186.xxx.20)

    제 귀가 이상한건가요 첫번째 곡은 둘이 비슷.. 두번째 곡은 존이 더 자기화하고 좋았는데 정말 이승철 아주 감정적이네요..

  • 16. 꺄악
    '10.10.23 12:50 AM (121.172.xxx.237)

    그냥 나온 점수 두개가..차이가 너무 심하네요..아......ㅠㅠㅠㅠㅠㅠㅠㅠ

  • 17. 꺄악
    '10.10.23 12:52 AM (121.172.xxx.237)

    트위터에서는 지금 다들 허각이라고 난리에요.
    허각 안 되면 사기라고..아 뭔가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전 존박 이름도 못 꺼내겠어요......

  • 18. 꺄악
    '10.10.23 12:54 AM (121.172.xxx.237)

    우승자는 허박, 존각 드립이 그나마 가장 웃김...ㅋㅋㅋ

  • 19. 맞아요
    '10.10.23 12:59 AM (220.87.xxx.222)

    심사는 윤종신이 제일 제대로 보는거 같아요
    이승철이 가장 못보고 엄정화는 그냥그냥 이승철 따라하는거 같고
    그래도 가장 정확히 잘 꼬집어서 심사하는건 윤종신인듯

  • 20. ㅋㅋㅋ
    '10.10.23 12:59 AM (125.187.xxx.32)

    허존 아님 박각 아닐까요

  • 21. ^^
    '10.10.23 1:16 AM (110.10.xxx.228)

    이승철 울기까지하더만..

  • 22. ....
    '10.10.23 1:26 AM (211.213.xxx.16)

    인정할건 인정합시다.............솔직히 오늘 그 노래는 허각한테 어울리는 노래였음
    취중진담에서 이미 오늘 승부 끝..........그것도 자유선택 본인의 장점을 백프로 뽑아야 하는 곡에서........

  • 23. 저도
    '10.10.23 1:26 AM (119.202.xxx.216)

    윤종신심사평이 맘에 드네요. 정곡을 찌르는듯.
    그리고 엄정화, 내년엔 심사위원으로 안나오겠죠ㅜ
    이도저도 아닌 심사평.뭡니까~~

  • 24. 이승철도
    '10.10.23 1:34 AM (125.180.xxx.63)

    내년엔 안 나왔음 하네요.
    올해도 고사하다 결국 허락했다는데
    내년엔 꼭 쉬시길...!

  • 25. 이승철도2
    '10.10.23 1:35 AM (125.186.xxx.20)

    내년엔 안 나왔음 하네요.
    올해도 고사하다 결국 허락했다는데
    내년엔 꼭 쉬시길...! 22222222222222

  • 26. 이승철도3
    '10.10.23 1:57 AM (222.119.xxx.219)

    내년엔 안 나왔음 하네요.
    올해도 고사하다 결국 허락했다는데
    내년엔 꼭 쉬시길...! 33333333333333333333

  • 27. 저도
    '10.10.23 11:00 AM (115.88.xxx.61)

    보면서 그 노래는 허각한테 맞는 노래여서 존박이 불리하겠다는 생각 들었는데
    허각이 우승했네요..
    심사위원마다 자기가 보는 관점이 다르기는 한데 이승철은 심사평이 별로예요..

  • 28. ...
    '10.10.23 11:57 AM (119.192.xxx.185)

    존박보다 허각이 훨씬 잘 불렀어요...
    목소리 파워며 고음부분...솔직히 존박이 비주얼 말고는 가창력에선 많이 딸리던데요..

  • 29. 별일들이네요
    '10.10.23 12:08 PM (121.157.xxx.136)

    죤박이 개성이 있을진 모르겠지만, 노래는 허각이 훨씬 잘하던데.
    그리고, 이승철이는 오히려 인간적이고, 윤종신은 정확하지요.
    결과에 승복하세요.
    무슨 존박이 더 잘했다고들 그러는지.
    존박 잘하지만, 느낌도 좋지만, 노래로는 어쩔수 없이 밀리는걸.

  • 30. 개성...
    '10.10.23 12:12 PM (124.56.xxx.142)

    첫번째 자유곡에서 벌써 밀린다는 느낌이었어요.
    예감이라는 것이 있었는지, 존박 본인이 자신감이 많이 떨어져 있더만요.
    두번째곡은 존박이 훨씬 매력적이고 개성있게 부른게 사실이지 않나요?
    허각은 틀에 박힌, 흔하디 흔한...
    어쨌든 스타성은 존박쪽이 value가 더 높은 듯 해요.
    지금의 우승자는 허각이지만, 훗날의 판도는 어찌될 지 모르죠.
    인간승리를 응원하는 차원에서라도 허각의 우승이 자연스러운(?) 면도 없잖아 있어요.
    앞으로 두신인이 어떻게 발전해 나갈지, 기대해 보도록 해요...

  • 31. 허 각이....
    '10.10.23 12:23 PM (218.156.xxx.33)

    존박보다 보이스파워 와 보이스 칼라가 월등히 낫다고 보는 데요
    물론 윤종신씨 말 처럼 교과서 적으로 부르는 것 일 수도 있지만,
    목소리친화력 확 뚫고 나오는 것 같은 보이스 파워는 단연 허각이죠
    아메리칸아이돌 예선에서 존박 노래 부를 때마다 심사단 모두에게 계속 까였어요
    정말 안타까웠어요
    한국아이라 목소리가 미국 사람들 정서에 맞지 않나부다라고 생각했는데,
    사실 노래도 그닥 잘 부르는 것 같지 않았어요 호소력이 없었어요(밋밋)

    사이먼이 매번 개성없다고 전연 노래에 감흥이 없다고 평했구요
    다른 심사위원들도 비슷했어요
    다만 어느정도 가창력은 있죠 대중가요 가수는 아무래도 보이스 파워죠
    어떤 음이든 소화해 낼수 있는 능력이 있어야 거기에 자기 색을 입힐 수 있는거니까
    이승철이 아메리칸아이돌 심사평과 비슷하던데요

  • 32. ㅎㅎ
    '10.10.23 2:06 PM (58.76.xxx.53)

    윤종신씨의 작품 하림씨~!!! 전 정말 하림씨 1집 즐겨듣는데요~ 출국 뿐만아니라~ 모든곡이~완전 예쑬~!! 추천!!

  • 33. 푸른하늘
    '10.10.23 2:26 PM (182.208.xxx.197)

    전 강승윤이 부른 본능적으로가 가장 남습니다.

  • 34. 허각
    '10.10.23 3:14 PM (221.143.xxx.73)

    비주얼이 시원찮아 그렇치 노래는 허각이 나은것 같던데요 노래로 승부하는 거라 그런지 총점수집계도 허각이 월등히 차이나게 높더군요..., 잘하는 사람 잘한다고 높은점수 줬다고 심사위원 뭐라하면 다음엔 누가 심사위원 하려고 할까요, 이승철씨 구태어 저런데 안나와도 되는데 괜히 욕먹는것 같네요 ..

  • 35. 어제
    '10.10.23 3:15 PM (211.105.xxx.94)

    어제 취중진담은 사실 완전 별로였죠
    그럼에도 97점,,, 어제 윤종신은 두곡다 존박점수가 훨 높았어요 ㅋㅋ

    어제는 윤종신 평가에 대해서 정확하다 말 못하겠네요.
    그냥 원글님은 존박이 좋으신 듯. 그러니 윤종신 평가가 더 맞다고 하고 싶고 ㅋㅋ

  • 36.
    '10.10.23 3:17 PM (211.105.xxx.94)

    잘한 사람에게 높은 점수준 심사위원은 욕 먹고,

    어제 컨디션 별로인 가수에게 높은 점수 준 심사위원을 치켜세우는지.. ㅋㅋ

    심사평은 동의해도 두곡다 존박 점수가 높은 윤종신 점수는 동의를 도통 못하겠네요 전

  • 37. 음치
    '10.10.23 3:26 PM (118.35.xxx.157)

    음악에 대해 별 기본이 없지만...
    저와 제 가족은 허각의 노래가 정말 좋던데요.
    첫 곡에서 존 박 아니겠다 생각했었고, 두 번째곡, 존 박이 부를 때는
    괜찮구나 했는데 허각이 부르니 이거네...
    싶더군요.
    문자, 인터넷 참여 이런 거 해 본적이 없는데 허 각 두번째 노래 듣고
    바로 문자 보냈습니다.
    허각 화이팅!!!

  • 38. --
    '10.10.23 4:29 PM (211.33.xxx.165)

    존박 취중진담 진짜 별로였는데 정말 높게 점수를 줘서 정말 놀랐어요. 윤종신은 존박이 무지 탐나나봐요...ㅋㅋ

  • 39. *&*
    '10.10.23 4:51 PM (175.124.xxx.202)

    댓글 읽다가...갑자기 하림은 왜 나오나 ㅋㅋ
    음악성은 있으나 노래 안했음 하는 사람. 1위, 하림. 이상은, 윤종신, 가수 목소리 전혀 아님.

    한번도 안 보다가 하도 난리라 어제 처음 봤는데
    존박인지는.....노래방에서 직장인 노래 하는 줄 알았고
    허각은 ......어 좀 부르네...하다가 뒤에서는 김태우가 정말 노래를 잘하긴 하는구나 했었고
    두번째 노래는 허각에게 절대적으로 유리한 곡이라 당연한 결과인 듯 했고.

    노래를 잘하는 사람 뽑아 놓으면 뭐하나 , 이 사람보다 더 잘하는 사람 얼마든지 있는데
    차라리 작곡 경연대회를 해야지 .
    창작곡이 허접스러워 가수들이 못 살아나고 가요계가 요 모양인데....하는 생각하다가 잠듬.
    그렇다는 이야기입니다.

  • 40. 편파적이었죠
    '10.10.23 4:51 PM (211.44.xxx.175)

    솔직히 편파적이었던 사람은 윤종신이었죠.
    가창력 있는 가수 이승철씨는 가창력을 중시했고
    윤종신씨 자신이 가창력보다는 개성 있는 가수라는 이미지가 강하죠.
    '기능적'이라는 말을 반복하면서... 대놓고 폄하하는 것이
    그렇게 신사적으로 보이지는 않았어요.
    허각은 듣는 사람을 노래에 몰입하게 하죠.
    가장 중요한 거 아닌가요.
    감동을 준다는 것.

  • 41. 윗님^^
    '10.10.23 4:58 PM (221.140.xxx.217)

    말씀이 주옥같아서 그냥, 답글 달았어요.
    완전 동감합니다. 윗님 말씀.211 44 228님이요~~

  • 42. //
    '10.10.23 5:13 PM (112.149.xxx.16)

    이승철은 첨부터 끝까지 가창력 위주로 보는데 비해
    윤종신은 주변적인 것에 대해 의미를 많이 부여하는거 같아요
    그래서 난 윤종신보단 이승철 노래가 좋은가봐....--;

  • 43. 편파적이라...
    '10.10.23 5:45 PM (221.161.xxx.120)

    윗님들의 시각으로 맞은 편에서 생각하면 가장 편파적인 사람은 이승철이였죠.
    가창력만이 음악성이라고 보시는 분들은 허각님을 아주 높게 평가하시겠죠.
    하지만 저한텐 허각의 노래는 인스턴트 같다고 할까요.
    감동을 주지 못하네요.

    음악을 든는 건 교과서가 따로 없습니다.
    각각 자신의 취향이죠.

  • 44. ..
    '10.10.23 5:52 PM (112.149.xxx.16)

    음악을 듣는건 각각 취향이라는건 맞는 말인데요
    컨테스트에서 취향으로 심사를 한다는건 좀 아닌거 같은데요

    가창력만이 음악성의 전부 일수는 없지만
    가장 중요한 조건인것은 분명하죠
    아마추어를 심사하는 자리라면 더욱 그래야하는게 아닌지

  • 45. 네..
    '10.10.23 6:03 PM (221.161.xxx.120)

    심사위원의 자리라면 더욱 자신의 취향만으로 평가를 할 수 없겠죠.
    하지만 자신의 취향에 더욱 편중한 사람은 이승철이지 싶어요.
    슈스케 다시보기해 보시면 아실려나.
    심사위원들끼리 말할때 주의깊게 들어보세요.
    이승철은 처음부터 자신의 취향인 사람을 정해놓고 심사를 하셨죠.

  • 46. 그리고...
    '10.10.23 6:36 PM (221.161.xxx.120)

    가창력이 평가의 중요부분이라...
    슈스케의 탑에 들었던 사람들 장재인,강승윤,존박,김지수,허각...등등
    그들은 단지 음악의 색깔이 달랐을 뿐이지 그들사이에 가창력의 급이 있었다고 생각하진 않아요.

  • 47. ..
    '10.10.23 6:53 PM (220.88.xxx.219)

    각자의 취향이 있으니까요.
    저는 김지수, 장재인, 존박이 탑3였으면 해쏘 이 셋 중 누가 우승해도 괜찮다고 생각했어요.
    적어도 저는 음정나가는 가수는 싫거든요. 가수에게 있어 음정을 지키는 건 배우의 발성과 같다고 생각해요.

  • 48. 존박
    '10.10.23 6:53 PM (180.224.xxx.30)

    저는 존박의 취중진담 너무 가슴을 울리는 노래였어요
    정말 고백하는 진심이 느껴지는...
    허각의 사랑비는 지난주 하달보다 느낌도 없었고 고음처리도 불안정했고...암튼 이승철의 대놓고 밀어주기 심사가 어이없었구 존박에게 선심쓰듯 91점 줄때는 뒤통수를 후려치고 싶더군요...이승철 자기식의 노래가 아니면 노래가 아니다..라는듯한 편협한 사고방식에다가...무조건 노래는 고음을 질러야 잘부른다는건 아나로그 시대적 사고같더군요.

  • 49.
    '10.10.23 7:36 PM (119.192.xxx.90)

    편파는 이승철이었음
    시즌1부터 ..........

  • 50. 개인의 취향
    '10.10.23 7:43 PM (61.101.xxx.48)

    이승철 : 노래만 잘 하는 가수.
    윤종신 : 뭘 좀 아는 뮤지션.
    엄정화 : 이승철 따라쟁이

  • 51. ..
    '10.10.23 8:01 PM (115.139.xxx.40)

    어제 배철수 보니 빗물이라는 곡 생각 났어요.
    구창모가 희나리로 막 히트치고 배철수도 한곡 했는데 그 빗물이라는 곡 참 끌렸었어요.
    누구나 다 구창모 가창력 인정하는데 전 그닥 관심 없었어요. 살짝 지겹고.
    어제 본인도 그랬듯이 그에 비해 가창력 딸리는 분의 그 곡은 어찌나 맘을 흔드는지..
    취향인가봐요.
    지금도 허각 노래 잘하는구나 제법이다 하면서도 그냥 지나치고
    존박 곡은 찾아다니면서 다운 받아서 들어요.

  • 52. ..
    '10.10.23 8:58 PM (211.212.xxx.45)

    이승철이 편파적으로 심사했다고 보고있어요
    처음부터 그랬어요
    자기식으로 부르는 사람만이 잘부른다고 생각하는듯 보였구요
    말할때 너무 진심을 많이 드러내 놓더군요
    꼭 그렇게 까지 말안해도 되는거 였는데 말이지요
    이미 누가 잘한다는 평가를 내리기는 역부족이었어요
    둘 다 너무도 다른 장르였기에 말이지요
    모든 사람이 허각의 취향이거나 존박의 취향은 아닐테니 말이지요
    저는 느낌있게 노래를 부를줄 아는 사람이 좋습니다
    오늘 존박의 취중진담과 언제나~ 무한 반복으로 들어도 너무 좋네요
    허각이나 존박 둘 다..모두 오랫동안 사랑받는 사람들로 남기를 바랍니다
    둘`~다 화이팅입니다
    너무 잘들했습니다~화이팅!!

  • 53. 윤종신
    '10.10.23 9:43 PM (124.56.xxx.79)

    씨는 가수로써도 그 자질이 뛰어난 사람이지만 작곡가로서는 더욱더 뛰어나죠 음악에 대한 통찰력이 그냥 노래나 잘하는 이승철보단 몇수 위인건 분명한거 같아요

  • 54. 그러게요
    '10.10.24 12:05 AM (119.149.xxx.5)

    이승철 존박보다는 허각은 이뻐하긴 하는듯... 점수를 절대 후하게 안주죠 근데 더 웃긴건 자기곡 부를땐 그래도 많이 줬다는거...이거야말로 감정으로 점수 준다는 확실한 증거 아니겠어요. 이승철은 노래로 승부보는 사람이라 자기처럼 또박또박 발음하면서 지르는 허각을 좋아하는거 같구요. 윤종신은 아무래도 곡을 쓰는 사람이라(전에 성시경이 그러더라구요 엄청 섬세하다고..)감성쪽을 많이 봐서 감정이 풍부한 존박에게도 후한것 같아요.타고난 목소리를 무시할수 없으니 허각도 점수는짜게 주지는 않지만 늘 지적하죠 교과서라고....암튼 공중파에서 존박 허각 잘 살아남기 바래요. 근데 존박 CF미션때 넘 멋있어서 깜짝.....스타성이 있긴하구나 ^ ^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88463 오늘 북한산 둘레길 갔다 왔어요 3 둘레길 2010/10/23 1,090
588462 존박 어머니 9 참 인상 좋.. 2010/10/23 2,085
588461 제가 젤 좋아하는 김동률의 취중진담이 25 2010/10/23 3,822
588460 재수좋아야 논술 본다는 말은 뭔가요... 3 고등학생 2010/10/23 657
588459 심장이 터질듯 13 아!!!! 2010/10/23 1,450
588458 슈퍼스타 오늘 처음 봤는데.. 6 전.. 2010/10/23 791
588457 일주일 중 가장 달달한 시간 9 지금 2010/10/23 843
588456 슈스 어케돼가나요? 7 존박 2010/10/23 398
588455 역시 윤종신 54 $$ 2010/10/23 9,132
588454 심사평듣는데 눈물이 나네요.. 3 눈물,, 2010/10/23 1,401
588453 이거 다른뜻 없나요??(영어) 3 에미 2010/10/23 306
588452 허각 마지막곡 감격한듯 14 2010/10/23 1,953
588451 슈퍼스타K2 마지막 결승곡 10 참.. 2010/10/23 1,308
588450 등산복말고 골프점퍼를 등산복전용으로 구입해 입으면 별로일까요;;;;? 1 등산 2010/10/23 482
588449 식기세척기가 안 깨끗해요. 6 웬 얼룩들이.. 2010/10/23 932
588448 소띠 엄마, 말띠 자녀...잘 맞나요.??? 6 궁합 2010/10/23 1,598
588447 김태우가 정말잘하긴하네요.. 47 허각 2010/10/23 6,278
588446 슈퍼스타 인터넷으로 볼수있는곳 8 알려주세요 2010/10/23 352
588445 허각 존박 중계좀 해주세요~ 132 여기는 외국.. 2010/10/23 1,529
588444 존박.......... 12 에고 2010/10/23 1,219
588443 독립하겠다는 말을 입에 달고사는 남편.. 6 초대형어린이.. 2010/10/23 1,069
588442 밀감에 대한 이야기.... 1 이어도 2010/10/23 308
588441 유리 용기요...글라스락이랑 락앤락 글라스랑 4 아기사자 2010/10/23 546
588440 mbc 스페셜 '도시의 개' 16 lemont.. 2010/10/22 1,902
588439 강동원은 머리가 부시시해도 화보네요^^ 5 눈부셔라 2010/10/22 880
588438 중년의 삶 2 행운 2010/10/22 754
588437 신도림과 목동 8 초등생 입학.. 2010/10/22 1,108
588436 이 네이비 패딩 점퍼 어떤가요? 10 코디 조언 .. 2010/10/22 1,473
588435 아이옷 장터에서의 가격 고민 8 엄마 2010/10/22 601
588434 성스 정은궐 작가 인터뷰 6 6002 2010/10/22 1,67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