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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도림과 목동
복합적인 요소로 인하여(금전과 출퇴근거리....아이입학....)
머리가 아프네요....
지금 살고 있는 집(수도권)을 처분하고....
여윳돈을 보태 서울에 집을 사려고요
출퇴근을 고려하면 신도림이 제일 편하고....
남편은 목동으로 가자고 하는데....
목동으로 가게될 경우....
평수도 신도림과 달라지고....
제가 감당할 수 없는 분위기일까봐
자녀교육에 있어서....
저는 맞벌이라...솔직히 자녀교육에 있어서 전적인 서포트 힘들기도 하고...
사실....아이교육에 있어서 베타맘에 가까운 편이라....
실은 지금 있는 곳에서
가까운 소규모학교를 진학시킬까 생각하고 있기도 한데...
고학년까지 있긴 좀 아닌 것 같기도 하고....
3,4학년때 전학을 생각하자니....아이에게 큰 스트레스가 아닐까 싶기도 하고...
도심에 있는 평범한 학교에서 목동 쪽 학교로의 전학이라면 그래도 좀 괜찮을텐데
(그냥 전.....풍문으로 듣는 목동의 교육열이 지레 무서운 한 사람으로.....)
지금 생각하고 있는 학교는 아예..소규모학교라서....
생각하고 있는 신도림이나
목동의 약간 작은 평수나...
1억 정도의 융자가 있어야 하는데....
어떨까요....
1....교통의 편의성과 그냥 대중적인 신도림이냐....
2....목동이냐....
3....지금 살고 있는 곳에 전세를 알아보고 신도림을 전세를 안고 사느냐....
(초등 저학년 이후 입주할 생각으로.....
이러면 융자가 없어도 되네요...)
머리 터질 것 같아요.....
근처 사시는 분들....
어떻게 하는 것이 현명할까요....
1. 엄마
'10.10.22 11:50 PM (122.34.xxx.56)목동이 초등학생 키우기는 천국입니다!
2. 목동
'10.10.22 11:52 PM (122.212.xxx.19)결혼하고 나서 쭉 목동 살고, 아이가 11살이 된 지금... 사실 다른 지역에 살아보지 않아서 아주 객관적인 대답은 못드리겠지만... 목동도 천차만별이랍니다.^^ 목동에 교육열 대단한 사람, 물론 있구요, 저처럼 원글님과 비슷한 성격을 가진 사람도, 별 불편없이 잘 삽니다.^^
3. 저는
'10.10.23 12:03 AM (121.166.xxx.214)목동의 그 분위기가 참 싫은 사람이지만요,,신도림과는 비교가 안됩니다,
4. 목동
'10.10.23 12:34 AM (115.41.xxx.10)목동에도 골라 갈 수 있는 곳 찾아보면 있을겁니다. 단지 외에 주복 일반 아파트 등 학군 되는 아파트들 찾아보세요.
5. 다리
'10.10.23 12:35 AM (112.150.xxx.140)구로구에서 나름 교육열이 높은쪽에 속하는 신도림입니다만 다리하나 사이로 목동과는 많이 차이난다고 합니다
신도림에 사시는분들도 목동으로 학원 많이들 보내시더라구요6. 저도..
'10.10.23 12:36 AM (220.86.xxx.161)모두 느끼는게 다르니 각자 자기가 느낀걸 그곳의 분위기라고 하는거 같아요.
목동에서 애들을 낳아 쭉 살고 있는데요..
아이들 키우기에 유해업소가 없는편이예요.
등하교길에 위험한곳이 적은편이예요.
학원이 많아요..뭐..전국에서 유명한 낮익은 간판은 죄다 있을거예요.
관공서가 주변에 가까이 있어서 행정적인 일 보기가 수월해요.
자녀 교육을 염두에 두시고 이사하신분들이 좀더 적극적인편이예요..
대체로 오래살았던 사람들은 그냥 덤덤히 사는편이예요.
주변에 학원 뺑뺑이 도는 애들도 있고, 늦도록 자전거 타는애들도 있고, 놀이터도 여름은
늦게까지 시끄러워요
단지가 크고 공간이 넓으니 아이들 놀기도 좋아요..
결국 공부하는애,노는애 다~ 있다는거죠!
전체를 보면 다른곳보다 좀더 극성인부류가 많다는거..그거이..자꾸 도마위에 오르는거..7. 목동예찬
'10.10.23 8:25 AM (218.153.xxx.49)저 2달전에 목동으로 이사왔어요 목동 분위기 너무 좋아요 오기전에 이러저러 말듣고 맘이 불안했던거 싹 잊고 살아요 어디나 극성인사람이 있는것처럼 여기도 그렇겠지만 그것이 전반적인
분위기는 아니예요 오히려 더 점잖은 분위기예요.. 애들키우기는 목동만한곳이 없구요
초4이고 이번중간고사를 처음 봤는데 시험난이도가 전학교보다 실제로높은 편이더라구요
우수한 아이들도 골고루 있구요 그래서 오히려 더 맘에 들어요..아이도 처음엔 힘들어도주변 환경에 자극을 받으면 더 열심히 할수 있다고 생각해요..
저는 2달밖에 안됬지만그래서 목동예찬론자입니다.8. 당근
'10.10.23 9:25 PM (124.53.xxx.100)목동이죠
일단 이사오면 아이들이 다른곳으로 가는걸 싫어해서 계속 눌러살게 됩니다.
공부잘,잘못도 중요하지만 친구들,주변환경도 중요합니다.
살아본 사람은 다 만족해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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