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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라 옷 어떤가요??
저는 30대 중후반이고요..
패션 진짜...테러리스트거든요.
애 키우고 살림하다보니..ㅡㅜ 감각도 없기도하고 있던 감각도 소멸되고
다행이 몸매는 날씬하고 봐줄만해서 사이즈에 크게 구애 받지는 않는편인데
옷을 뭘 사야할지 모르겠어요.
07년 결혼해서 08년 애기 낳고 2년가까이 수유하면서 지내다보니
4년의 시간동안 정말 수유티랑 바지.
집에선 남편 트렁크 팬티와 면티...
아 정말....
근데 백화점 가보면 너무 가격이 후덜덜하고
뭘 사야할지도 모르겠고..
자라 매장을 휘릭 스캔한 적이 있는데 옷값이 백화점보다는 착한거 같더라고요.
자라 옷 어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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혹은 선호하는 옷 브랜드나(가격대비 옷 질이 좋다 싶은~)
선호하는 쇼핑몰 사이트라도 좀 귀뜸해주세요.
아!! 나도 쫌~~~ 멋지구리 해지고싶어요!!
1. 여자옷은
'10.10.22 2:57 PM (61.37.xxx.12)잘 모르겠지만 자라맨 같은경우 질은 정말 별로에요... 디자인 위주라면 모를가
옷감을 따지신다면 가격대비 비추.. 뭐 여성복도 똑같을꺼 같네요..
그리고 자라는 시즌OFF 할때 사는것이 진리.2. 훔냐훔냐
'10.10.22 2:58 PM (58.145.xxx.246)옷고를때 점원이 지켜보지않아서;; 편하게 옷고를수있고, 이것저것입어도보고, 환불도 되서좋고.
자라는 매해 유명디자이너 브랜드들 옷을 카피하는 브랜드라서
유행하는 스타일입기에 좋은거같아요^^
바지랑 기본스타일 자켓류는 좀 오래입었던거같아요3. ..
'10.10.22 3:42 PM (211.175.xxx.162)저 어제 롯데갔다가 자라매장이 있길래 들어가봤는데....보세옷같던데요..질이 많이 낮은듯해요.그가격에 맞는옷이라고 해야되나...홈웨어나 가까운 외출용으론 괜찮은듯해요..
4. 제가
'10.10.22 3:45 PM (115.136.xxx.172)유럽가서 세일할 때 몇개 골랐는데...전 잘 입고 다니거든요. 그렇게 질이 나쁜가요?
5. ...
'10.10.22 3:51 PM (141.223.xxx.189)저도 주로 외국에서 샀는데, 가격대비 완전 만족해요 ^^;; 제가 취향이 너무 저렴한가요.
지금도 만원짜리(7유로) 자라티입고 있어요. 면티인데 막 빨아도 후줄구레해지지 않고 좋아요.
10만원 초반으로 코트도 사고, 딱 99유로에 남친 (무려)가죽잠바도 질러주고, 아주 좋아라 했는데요 ^^
한국에선 좀 더 비싸게 팔겠죠? 원래 가격이면 참 좋을텐데.6. ..
'10.10.22 4:18 PM (112.149.xxx.70)저도 한번씩 구경만 갔는데
갈때마다 느끼지만,원단의 품질이 아주~많이 떨어져요.
정말 질 안좋은 원단들이 종류,디자인별로 너무 많다는걸 또 느꼈어요.
다른것보다
원단의 품질이최악.7. ㄴㄴ
'10.10.22 5:12 PM (211.178.xxx.53)저도 국내 자라 매장 가보고 헉~~ 했거든요
디자인, 품질 너무 뒤쳐져서요
그런데, 뉴욕에서 자라 매장 가보니
사고 싶은 옷 꽤 많던데요... 가격대비 좋았어요8. 잘 골라야~
'10.10.22 5:43 PM (218.186.xxx.242)본전...
반드시 입어본 옷으로 사야 되요...
같은 사이즈 새옷 달라고 해도 재단 불량, 바느질 불량이 옷들이 수두룩....
몇번 입으면 엄청 늘어나는 옷에..
나름 저렴한 편이라 그나마 옷감 고르는 안목있으신 분들이 잘 골라야 할듯...
그나며 여름옷 대비 가을, 겨울옷은 저렴한듯^^9. 국내매장이나
'10.10.23 2:00 AM (78.30.xxx.201)해외매장이나 옷은 같답니다. 가격이 저렴한 만큼 질도 저렴하다고 보면 됩니다. 대신 지갑 부담없이 편하게 유행하는 옷을 입을 수 있어서 애용합니다. 유행안타는 스타일은 되도록 좋은거 사려고 하지만 나머지는 자라나 망고선에서 만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