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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굴크고, 이마 넓으면, 앞머리뒤로 넘기고 머리띠 하는거..이상한가요?
이상할까요?
대신 뚱뚱하거나, 얼굴이 못봐줄 정도는 아니긴 한데요..^^;;
상대적으로 얼굴이 크니 하체가 부실해 보여서, 계속 본 사람이라면 익숙할텐데
처음 보면, 살짝 '역삼각형'으로 보일수도 있는 얼굴 크기거든요.ㅠㅠ
게다가, 이마도 양옆이 머리숱이 없어서, 일명 네모이마이고 넓어서...ㅠㅠ
앞머리가 거추장 스러울때, 머리띠로 다 넘기고 시원하고 깔끔하게 하고 싶은데
이렇게 하면, 얼굴도 더 커보이고, 딱 서있는 모습을 보았을때..완전 다리는 상체부분에 비해 너무
빈약해 보여서...정말....아~ 얼굴크네...할정도인거 같아요..ㅠㅠ
키라도 크면, 그게 좀 착시효과로 덜 심해 보일텐데.....키도 155...
얼굴은 일반인에 1.5배정도..?? ^^;;;;;;
아~~ 이런 사람....앞머리 넘기고 머리띠 하는거...정말 보기 흉할까요.?
1. ㅋ
'10.10.22 1:52 PM (183.102.xxx.63)진지한 질문같은데.. 표현이.
역삼각형, 네모이마, 착시현상..ㅋ... 죄송해요.2. 미류나무
'10.10.22 1:53 PM (221.151.xxx.168)네. 큰바위 얼굴을 더 큰바위로 만드는 셈이죠.
큰 얼굴은 머리를 올려도 커 보이고 그렇다고 양 머리를 내려서 얼굴을 좁아 보이게 하는것도 역효과고 한쪽은 머리를 귀뒤로 넘기고 한쪽만 머리를 내리는 것이 가장 얼굴을 작아 보이게 해요. 전 큰얼굴은 아니지만 그래도 얼굴이 갸름해 보이고 싶어서 이런 헤어 스타일을 고집하지요.3. 꼭
'10.10.22 1:55 PM (59.28.xxx.108)하시고 싶으신가요?
네모이마는 별로일것 같아요.4. 그러시면ㄱ
'10.10.22 1:59 PM (175.116.xxx.165)그러시면 아니되옵니다.
5. 우리
'10.10.22 2:04 PM (121.160.xxx.58)그러지 마요 우리.
가리면 더 커보이네 어쩌네해도 역시 가려야해요.
더구나 올백에 머리띠라뇨.
그러지 마요 우리.
혹시??했다가 역시!!하면서 왜 또 좌절을 맛보시려고 하시나요.6. 저도
'10.10.22 2:20 PM (58.227.xxx.70)이마가 넓고 얼굴이 큰편이었는데 살이 빠져서 긴얼굴 되었어요 바쁠때 앞머리 내려오는것이 귀찮아 머리띠로 쭉 넘기고 다녔더니 큰 딸이 한마디 하네요 엄마..차라리 내 머리핀을 꽂아라
안어울린다...초2 에요7. 앞머리
'10.10.22 2:34 PM (118.222.xxx.146)그냥 앞머리 내시면 안될까요??
8. 지금
'10.10.22 2:39 PM (123.248.xxx.2)몰라서 물으십니까?
흑흑...ㅠㅠ 우리 함께 울어요.9. .....
'10.10.22 3:42 PM (118.32.xxx.47)얼굴 크기와 관계없이 이마가 네모라면 앞머리 있어야 하더라구요.
전 얼굴은 작고 계란형인데,
이마가, 마치 중국 무술영화에 나오는 전사들처럼 네모나게 파여있어서
앞머리를 올리 수가 없네요.
결혼할때도 올백 하고 싶었는데, 메이크업 해 주시던 분이 간절히 설득하셔서
오드리 헵번 앞머리 처럼 내렸어요. 아, 웨딩드레스에 올빽이 제 로망이었구만....10. 확실하게
'10.10.22 3:59 PM (78.113.xxx.221)나를 각인시킬수있는 방법이에요.
그냥 해보시고 남들이 "허걱" 하면 바꾸시고, 미소를 지으면 그냥 시원한 이미지인가 생각하시고 하는거죠.11. 전
'10.10.22 4:57 PM (59.12.xxx.221)얼굴 작은 네모이마..
절대 이마 드러내지 못해요~
결혼 당시 깻잎머리가 유행이었다는게 그나마 다행이었다죠.
그냥 이쁜 스타일로 이마 가리시는 걸로 추천? 합니다~12. 가족마저
'10.10.22 6:04 PM (221.149.xxx.151)제가 딱 그 스타일 이거든요.
이마 넘기고 올빽으로 머리 묶는거... 저희 가족들도 싫어합니다.ㅜㅜ13. 신민아
'10.10.22 7:27 PM (180.66.xxx.192)이마가 님 스타일인가 본데...
과거 얼굴과 지금 얼굴의 차이 이지요.
올백하시면 신민아 옛날 얼굴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