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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네 언니가 뻑-하면 잠수를 타요
근데 언니가 좀 소심한 성격이에요
아이끼리 다투면 한며칠 연락안하는 대충이런...
늘 제가 먼저 연락하고..
"언니 뭐해요? 요즘 왜이렇게 조용해요~"
이런식으로 늘 먼저 연락을 하는데..
또 연락이 없고 잠수를 탔어요;;;
이젠 안부조차도 묻기가 싫어지네요..
참 또 무슨일인지...에휴~
1. 근데
'10.10.21 8:30 PM (121.166.xxx.214)잠수를 탄다는건 연락두절에 행방이 묘연한 상태 아닌가요,,,
저건 단순히 먼저 전화 안하는 스토리인데요,,,
그냥 둬 보세요,,누가 먼저 전화 하는지,,,2. 냅두세요~
'10.10.21 8:31 PM (180.69.xxx.229)제가 나름 친하게 지냈던 동네언니도 그런식이였는데..
알고봤더니만 자기 필요할때는 득달같이 연락하더라는 -_-;;
현재는 원글님이 필요치 않은 존재란 얘기예요.
이용당하지 말아요 ...우리 ㅠㅠ3. ..
'10.10.21 8:36 PM (125.138.xxx.220)솔직히 자기 편할때로 잠수를 일삼는 분들은 좀 그렇더군요..저는 가까이 안합니다..활달하시면서 잠수를 일삼는 분들 조심하셔야 합니다..돈,,이성,,뭐 잡다한 사연이 많은 경우로 동네를 뒤집은 경우를 몇번 봤습니다.
4. 어쩌면
'10.10.21 8:42 PM (119.67.xxx.108)워낙 내성적이고 소심해서 연락하려 망설이다 시간을 놓쳤을 수도 있어요.하지만 그런 성격을 감추려 활발하면서도요......
5. 남생각
'10.10.21 10:28 PM (124.61.xxx.78)하기 싫다는거죠. 자기 편할때만 연락하겠다는.
아님, 비위 맞춰 달라고 시위하는거네요. 남이야 속이 타건 말건.6. 잠수타는 중..
'10.10.22 12:15 AM (112.154.xxx.221)혼자 조용히 있는거 좋아하는 성격인데..수시로 전화와서 정보만 빼가는 사람이 있어서요.
막상 제가 급해서 전화하니 버럭~ 하더라구요. 그 뒤로 정떨어져서 잠수타는 중이예요.
며칠 안달나서 전화통에 불나던데..이용당하기 싫어서 모른척 해요.7. ...
'10.10.22 1:48 AM (180.224.xxx.33)저는 남한테 뭐 안물어보고 정보도 그냥 인터넷에서 찾거나 하는 스타일이긴 한데
잠수가...사생활이 복잡해서는 절대 아니구요....
항상 기력이 없고 우울한데 억지로 힘을 내서 대외 활동 하다
너무 기력이 떨어지면 혼자 틀어박히는...그 뿐이에요...
요즘은 자주자주 쉬어주고 운동해서 그 틈을 줄이려고 노력 하고 있어요.
제가 생각해도 좋은 건 아닌데....그냥 이런 사람도 있어요.
뒤가 구리다니오....ㅎ 그냥 휴면상태일 뿐입니다. 그런 기간엔 맹세코 마음으로 짓는 죄도 없어요.8. 저도
'10.10.22 7:02 AM (125.177.xxx.70)그런 스타일 뭐 남한테 물어보고 이런거 싫구요. 제가 온 힘을 다해서 알아보고
이래요. 다른사람이 제게 물어보는 경우가 허다하지 제가 남에게 도움받는거는 별로
없다고 보거든요. 그냥 이사람이 지금 다른데 집중한다고 보심될것 같아요.9. 저도..
'10.10.22 9:26 PM (211.206.xxx.209)잠수를 가끔타는데요 누구때문에가 아니라..
저혼자 마음다듬는 시간이랄까요
위에 ...님처럼 기력떨어지고 우울해지고 그럴땐 솔직히
내 상태가 누구한테 좋은 영향끼칠 상태가 아니라 그냥 잠수타는게
피해안준다고 생각해서요..
오늘도 혼자 좀 안좋은 일이 있어서 조용히 지내려는데..
안좋게 보일수도 있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