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올렸는데 다시 써봐요 고민상담...
작성일 : 2010-10-20 16:34:33
937280
어제 제가 올린 글이 좀 해석에 오해가 있게 썼나봐요
다시 정리해서 올려요
현재 악세사리 장사하는데
오픈된 공간이라 겨울엔 춥고 일적인 것 외의 스트레스가
너무 너무 너무 너무 심한 상황이에요
이 일은 햇수로 5년했구요
5년하면서 몸이 많이 축났어요
겨울바람 그대로 맞으면서 지금도 보약먹고 있는데 회복이 잘안되네요
그래서 올해까지만 하고 그만둘지 고민이에요
악세사리 쇼핑몰을 내년에 하려고 하거든요
원래는 투잡으로 장사와 쇼핑몰을 병행하려고 했는데
제 체력이 안받쳐줄 것 같고
일에서 오는 스트레스도 크지만 그 외의 스트레스가 너무 심해서요
너무 스트레스를 받아서 심장이 수시로 두근두근 뛸 정도에요
1.
올해말까지만 하고 내년 한달쉬고 쇼핑몰 준비와 오픈을 하고
벌어놓은 얼마의 돈으로 자리잡힐때까지 허리띠 졸라맨다
장점 - 체력이 비축된다 스트레스에서 해방
단점 - 경제적인 어려움
2.
겨울 좀 참고 장사하면서 쇼핑몰 준비하고 투잡으로 계속 병행하면서
쇼핑몰 자리잡힐때까지만 참는다
장점 - 경제적인 고민이 없다
단점 - 추위와 투잡으로 안그래도 약한 몸 더 맛이 갈 것 같다 ,스트레스가 더 심해질 것 같다
여러분이라면 어떻게 하시겠어요 ㅠㅠ
IP : 119.192.xxx.90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
'10.10.20 5:02 PM
(124.49.xxx.214)
몸이 먼저지요. 어서 건강 추스리세요..
제 일이라 생각했다면 몸 먼저 챙겨야겠다곤 결정 못 할지 몰라요. 내 일이니.
하지만 남이니 말씀드립니다. 몸부터 챙기세요. 꼭이요.
두근두근할 정도라니 말씀드립니다.
2. 추운환경을
'10.10.20 5:43 PM
(115.178.xxx.253)
추운 환경을 개선할 방법은 없는건가요??
간이 칸막이라든가, 발열내의, 난로 등등.. 그리고 근무시간을 줄여보는 겁니다.
아침일찍은 어차피 손님이 없을거구, 저녁에 좀 일찍 들어가구요..
물론 이것도 몸이 어느정도 받쳐줄때 얘기입니다.
건강을 잃고 나면 아무것도 소용없어요
3. ㄴ
'10.10.20 6:02 PM
(119.192.xxx.90)
원글인데요 건강이 먼저란 말씀들이시네요 ㅠㅠ
저도 발열내의 발열조끼 칸막이 난로 다 쓰는데
처음 몇년은 그래도 좀 젊다고 아무렇지도 않더니
작년에 몸이 확 가더라구요
조언들때문에 가닥이 좀 잡히네요
저도 마음을 그리 먹고 있긴 했거든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N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587068 |
컴대기)팔손이등 공기정화식물.. 집 안에 두면 흙썩는 냄새나나요? 2 |
화분 |
2010/10/20 |
360 |
587067 |
맞선,소개팅에서 20번 넘게 애프터 거절 당하고있는 남자입니다 15 |
..... |
2010/10/20 |
4,022 |
587066 |
무릎까지 오는 부츠 신어도 될까요? 3 |
... |
2010/10/20 |
514 |
587065 |
오미자담기 3 |
오미자 |
2010/10/20 |
472 |
587064 |
중국싸이트 또 뜨네요! 1 |
짜증~~ |
2010/10/20 |
294 |
587063 |
안상수 "G20, 올림픽보다 더 큰 국운상승 기회" 4 |
세우실 |
2010/10/20 |
267 |
587062 |
결혼 5년차...모은 금액이 2억이 좀 안되네요. 45 |
아깝다 |
2010/10/20 |
9,995 |
587061 |
어떤 엄마가..자기 나이를 똑같이 남이 보면 그게 나이든 증거라네요.. 2 |
동안이좋겠지.. |
2010/10/20 |
780 |
587060 |
시어머님다니시는 절, 스님께 뭘 해드리면 좋을까요? 2 |
... |
2010/10/20 |
462 |
587059 |
영화 "책 읽어주는 남자"와 요즘의 여교사-15세 제자 사건 1 |
보라색책 |
2010/10/20 |
860 |
587058 |
여보 내가 빵을 다 먹어버렸어 ㅋ 3 |
빵순이 임산.. |
2010/10/20 |
925 |
587057 |
손가락 사마귀 제거해주어야 하나요? 5 |
4세아이 |
2010/10/20 |
713 |
587056 |
빌라 주차장에서 아이들 데리고 공놀이 하는 어린이집 원장- 2 |
객관적으로 |
2010/10/20 |
450 |
587055 |
노란콩조림 아세요?? 4 |
경상도 반찬.. |
2010/10/20 |
1,323 |
587054 |
옷좀봐주세요!!!!!!! 분노의 검색으로 돌잔치때 입을만한 원피스를 찾았는데 사이즈가 없.. 12 |
돌잔치 |
2010/10/20 |
1,035 |
587053 |
저는 진심으로 돈이 인생에서 그렇게 중요한거 같지가 않아요. 82 |
흠 |
2010/10/20 |
9,497 |
587052 |
운전면허갱신 3일 남았어요..ㅠ.ㅠ 8 |
도와주세요 |
2010/10/20 |
593 |
587051 |
화분(토분) 인터넷으로 구입 할 곳? 8 |
초록이 |
2010/10/20 |
591 |
587050 |
아침 밥하실때, 전날 저녁 예약으로 해놓으시나요? 도대체 저희 집 밥은 왜그리 맛이 없을까.. 12 |
밥좀먹짜 |
2010/10/20 |
2,784 |
587049 |
한달에 400만원 받으면 얼마나 저축할까요?? 24 |
생활비 아끼.. |
2010/10/20 |
2,789 |
587048 |
해피콜 아르마이드와 네오플램냄비 둘중 어떤게 더.. |
홈쇼핑 |
2010/10/20 |
2,405 |
587047 |
조금 지저분한 내용이네요.......!!! 1 |
유희맘 |
2010/10/20 |
380 |
587046 |
아이 봐주는 비용..... 얼마가 적당한가요? 9 |
조언부탁드려.. |
2010/10/20 |
1,252 |
587045 |
창신섬유 담요 샀는데 명성만큼 좋은지 궁금합니다. 17 |
... |
2010/10/20 |
2,355 |
587044 |
그분이 오셨어요 맥포머스 지름신 --누가좀 말려주세요 9 |
지름신 |
2010/10/20 |
837 |
587043 |
돈이 인생의 몇 퍼센트라고 생각하세요? 21 |
__ |
2010/10/20 |
1,653 |
587042 |
모기가 어디로 들어오는걸까요?..하루에 열마리씩 잡아요. 13 |
모기 |
2010/10/20 |
1,486 |
587041 |
경향신문 구독하시는 님... |
저기요..... |
2010/10/20 |
232 |
587040 |
치질수술 받아보신 분 계신가요? 10 |
ㅜㅜ |
2010/10/20 |
1,143 |
587039 |
어제 올렸는데 다시 써봐요 고민상담... 3 |
ㄴ |
2010/10/20 |
33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