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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게 홍보는 어떻게 해야 할까요

수제버거 조회수 : 277
작성일 : 2010-10-20 16:09:59
수제버거와 커피를 같이 판매 하는 곳인데 생각처럼 장사가 잘 안 됩니다.

패티는 호주산 소고기로 직접 만들고 채소며 빵, 소스도 내 아이 먹이기에 주저하지 않을 만큼
깨끗하게 만들고 맛있게 만들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가격도 3900원부터 5900원 까지로 수제버거라고
하기엔 저렴합니다.-집에서 버거를 만들어 보셨겠지만 재료원가만 50% 이상입니다.

커피도 직접 로스팅하진 않지만 로스팅 커피전문점에서 직접 받아쓰고 서울의 커피집을 모델 삼아 모든음료 가격을 2000원으로 통일 했습니다. -생과일 쥬스도 캬라멜 마끼아또도2천원 입니다.

여기는 지방이고 유동인구가 많지 않은 곳이고,  식당에서 주는 공짜커피에 익숙해진 사람들은 원두커피에
2천원씩 쓰는 것도 부담스러워 하고, 맥@@@나  롯@@@에 비해 버거 가격이 비싸다고 생각해서 인지 애들도 잘
안 옵니다.

가게를 다른 곳으로 이전 해야겠다 생각하다가
이 곳에서 제대로 자리매김 못하면 다른 곳에서도 별반 다르지 않을 것 같아
마지막이라는 생각으로 가게 홍보를  적극적으로 하려는데
이렇다할 아이템이 떠오르지 않네요.


82여러분들은 동네 가게 정보를 어디서 얻고 계신지 궁금합니다.
신문에 껴오는 전단지가 제일 많겠지요
3900원이 사무실이나 초중고 간식으로는 부담스러운 가격이지만 수제고 어쩌다 한번 쯤 먹는 거라면 용서가
되지 않을 까라는 생각이 들어  단체주문쪽으로도 홍보를 해보려고 합니다.-엄마들 모임이나 사무실을 돌며
수제버거와 커피를 맛보기로 제공하는 건 어떨까요?

프렌차이즈의 위력을 너무 많이 느끼는 요즘
여러분들의 따뜻한 조언으로 힘을 얻고 싶습니다.



IP : 59.17.xxx.143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0.10.20 4:52 PM (125.128.xxx.115)

    예전에 서울 명동에서 봤는데 가게 앞에서 원두커피 내려서 테이크아웃에 한해서 천원을 받았어요. 완전 줄 서서 사람들이 커피 사 갔는데 행사로 아메리카노를 싸게 팔면서 가게홍보도 하면 어떨까요?

  • 2. 수제버거
    '10.10.21 1:06 AM (59.17.xxx.143)

    좋은 생각 고마워용 ㅎㅎㅎ
    꼭 시도해 볼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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