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성악하는 젊은이들
몸도 날씬하고 얼굴도 예쁜데
소리가 정말 잘나오네요...놀랐어요.
같이 사회보는 남자가 카이라는 사람인데
첨에 시작할때는 '뭐여 뭐하는 사람인겨..'하면서 봤는데
중간에 나와서 노래부르는데
얄쌍한 연예인외모에서 굵은 소리가..
지금 방금 밤의 여왕부른 여자분도 몸 너무 날씬하시고 예쁜데..
소리가 잘나와서..
하긴.. 조수미도 젊은시절 날씬하기는 했다..
너무 중년의 성악가들에게 익숙해져있었나봐요.
좋겠다. 젊고 예쁘고, 노래도 잘하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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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클래식 오디세이 보고 있는데
500회 특집 조회수 : 643
작성일 : 2010-10-20 01:20:33
IP : 124.52.xxx.142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깍뚜기
'10.10.20 1:26 AM (122.46.xxx.130)카이는 93.1에서 진행도 하더라구요.
프로그램은 못봤는데, 카이가 어느 정도로 부르는지 궁금하네요 ^^2. 500회 특집
'10.10.20 1:38 AM (124.52.xxx.142)오우, 깍두기님이 댓글달아주셔서 그냥 네이버에 쳐봤는데
서울예고 서울음대에서 박사까지 쭉했네요..
동아콩클에서 3위하고 오사카국제콩클에서 3위하고
인물사전에 뜨는데...올린 사진 화장도 진하고, 헤어도 빅뱅에 탑 비스무레하게 했네요..
좋네요. 실력도 있으면서 자기 하고싶은 방법과 모습으로 본인의 음악세계를 표현하고
무엇보다도 그렇게 표현할 수 있는 기회를 잡구요.
안녕히주무세요^^3. ㅋㅋ
'10.10.20 1:40 AM (58.227.xxx.121)저 거기 갔었어요.
진짜 카이가 노래한다고 나서길래 쟤 뭐냐 하다가 소리 나오는거보고 완전 깜놀했잖아요.
공연 끝나고 나오는데 저런 체격에서 어떻게 그런소리가 나오냐고 그러면서 나가시는 분들 여럿 봤어요.4. *&*
'10.10.20 7:24 AM (175.113.xxx.189)나도 거기 있었다는~~
가을날에 궁궐과 클래식 음악이 너무나 잘 어울려서 감동적이엇어요.
김남윤 선생님이 넘 나이가 드셔서 안타까웠지만
양성원씨에게 싸인도 받고 노래도 아~~주 좋았어요.5. 저도
'10.10.20 9:45 AM (180.231.xxx.21)거기 있었어요
ㅋㅋ 예전에 성악하시는분들은 한몸매 하셔서 오페라에서 갸날픈 역을 연기하는게 적응이 안되던데 저런 젊은이들이하는 오페라 보고싶어요
카이 소리 참 멋있어서 저도 깜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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