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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하남에 사시는분들 계신가요?
지금 단풍이 들었나요? 어떤지를 몰라서리....;;;
근처 맛집은 또 어디가 있을까요? 주변에 사시는분들 좀 알려주시와요..~~~
1. 개인적으로
'10.10.14 1:26 PM (211.207.xxx.222)주차장 옆에 있는 손두부집이랑 남한산성 가톨릭 성지 앞에 있는 돼지 바베큐 집을 좋아해요..
냠.. 먹고 싶당......2. 하남..
'10.10.14 2:06 PM (58.140.xxx.148)저희집이 하남 검단산 바로앞인데..집에서는 단풍든거 안보여요..
남한산성도 가까우니 비슷하지 않을까요?
가서 가까이 보시는건 보실수도 있지만요
맛집은 훈제오리집으로 "애마"라고 있는데요..
촉촉하고 맛있어요..
그리고 남한산성 자체 근처에 식당들이 워낙 많아요..
보통 닭백숙과 오리백숙 같은건 기본이구요..맛은 대충 비슷비슷한것 같아요..
저는 특별히 닭도가니를 좋아해서 즐겨먹구요..
하남에서 광주가는 길에 도토리요리로 유명한 "강마을 다람쥐"도 있구요..3. 좋죠
'10.10.14 2:18 PM (218.145.xxx.84)지난주 다녀왔어요.
제가 늘 가는 곳은 산성손두부집이라고
주차장에 면해 있는 작은 음식점인데
뜨끈한 하얀 순두부에 간장넣고 먹으면 참 좋아요.
반찬도 김치와 나물 두,세가지가 전부인데
다 맛있구요. 가격은 왕 저렴.
다른 음식점은 다 비슷해보여요.
백숙, 오리탕, 도토리묵, 이런거.
윗님 말씀하신 강마을 다람쥐는
맛보다 경치가 좋아서 많이 가는데
기본 1시간은 기다려야해요. 가볼만해요.
남한산성 가시면, 조금 걸어보세요.
수어장대로 해서, 남문, 개원사(?) 정도로 짧은 코스 잡아도
충분히 가을 정취 느끼실 수 있을거예요.4. 그리고
'10.10.14 2:22 PM (218.145.xxx.84)산 아래보다 훨씬 추워요.
옷 따듯하게 입고 가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