밥을 먹고 나면요,
꼭 달달한게 땡겨요.
그래서 과자나,초코빵같은거를 꼭 먹어요.
이젠 아예 습관이 되버린거같아요.
안먹으면 금단현상처럼 초조하고 그런거같기도하고
그걸 먹어야지만 뭔가 먹은 듯한 느낌이 들고 만족스럽달까요
제가 단거를 좋아하고,빵이나 떡을 좋아해서 그런가싶기도하고,
또 양이 디저트 수준을 넘어버릴때도 많아서
이럴바엔 밥을 끊고 그런걸로 식사를 하는게 낫겠다싶어서 한동안 그렇게도 해봤지만,
결국 느끼하니깐 몇 일 가서는 다시 밥을 찾더라구요.
그리고나선 또 디저트....ㅠㅠ
이런 절 보고 한 친구는 제가 밥을 적게 먹어서 그런거같다고,밥을 만족스럽게 많이 먹으라고 하더라구요.
그러고보니 제가 정말 밥 양이 적어요.늘 반그릇정도.반찬은 좀 많이 먹는편..
그래서 밥을 정말 많이,배부르게 먹어보니깐 안 먹는것같기도했지만 얼마 못가더라구요..ㅠㅠ
어떻게 해야 끊을 수 있을까요.저에겐 정말 너무 큰 고민거리입니다...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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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사 후 꼭 디저트를 찾아요...ㅠㅠ
이제와.. 조회수 : 468
작성일 : 2010-10-14 10:20:44
IP : 61.42.xxx.2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그럼
'10.10.14 10:33 AM (121.172.xxx.237)아예 밥을 좀 적게 드시는게 어때요?
저도 디저트 먹는거 너무 좋아하는데요. 케익 사 놓은 날은 거의 죽음이랍니다..ㅋㅋㅋ
퍽퍽 떠 먹는 무스 케익..혼자서 하루에 반은 먹어요.
그래서 저는 밥을 좀 적게 먹어요. 그리고는 디저트 먹음..별로 걱정이 안 되서요.
원래 밥양이 적으시다면 괜찮을거 같아요.^^ 디저트는 정말 삶의 행복이라..ㅋㅋ2. ^^
'10.10.14 10:35 AM (118.34.xxx.86)전 꼭 과일을 먹어야 밥을 먹은거 같은 사람인지라..
밥상에 과일도 올라갑니다.. ㅎㅎ
회사에선 밥 먹고 오면서 커피우유 하나 물고 올라오죠..
그러니, 밥 먹으면서도 적게 먹습니다.. 흠.. 이거 말고도 먹을께 또 있어.. 그것도 내가 디따!
좋아하는 거야.. 그러니 적게 먹자. 짠거 먹지 말자.. 매운거 먹지 말자..
그래서 밥을 2수저만 먹을때도 있습니다..(그리고 나물, 생선, 반찬 위주로 먹고요)
국물이나(좋아하는 미역국도 건데기만 추가~ 해서 먹고 국물은 안 먹을정도니까요)찌개에
밥 비벼먹는 밥도둑 식의 반찬도 들 먹습니다..
이렇게라도 안 하면.. 살로 인해 굴러다닐정도입니다..ㅠㅠ
(위장병도 있어서, 매운거, 짠거, 뜨거운거 조심하려고 노력만 가아아아아아끔 합니다)3. 월배
'10.10.14 10:44 AM (58.121.xxx.208)저 그러다 17키로 쪘어요 ㅠㅠ
빼느라 무지 고생했다능.....
도움되는 댓글 아니라 죄송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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