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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렴하게 장보기..
차타고 가야하는게 단지 귀찮아서뤼..
운전하기 싫어하거든요
간신히 출퇴근만 한다는..
가끔 대형마트 물건이 아쉬울때도 있지만 아파트앞에 조그만 슈퍼가 있어요
어제 퇴근하면서 장봐온거 알려드릴게요
껍질만 벗긴 생 고구마순(이천원치 샀는데 마트서 삶은거사면 5000원정도 될꺼예요)
애호박
저지방우유1.8리터
두부한모
바나나 한송이 (제법 큰송이)
모두 10,500원^^
금방 부자되겠죠^^
그럴까봐 옆에 빵집서 빵한보따리 사가지고 나왔어요 ㅋㅋ
1. .
'10.10.13 12:20 PM (115.126.xxx.83)처절하게 느낀 게 절대 대형마트가 싼 게 아니라는 거
식품 빼고도 일상용품...동네 숍이 훨 싸고, 단 돈 10원이라도 더 싸더군요..2. ,,
'10.10.13 12:22 PM (218.232.xxx.210)걍 대형마트는 가끔 미끼 상품이나 건지고
다리운동 하고
눈요기 하고 싶을때 가면 됩니다
슈퍼에 잘 안파는 공산품등 사거나..3. ??...
'10.10.13 12:30 PM (121.163.xxx.7)모두해서 만오백원이겠지요 (10,500원)?
아하!! 쉼표가 잘못찍혔군요 ^^4. ..
'10.10.13 12:31 PM (114.207.xxx.153)동네 나름인것 같아요.
용산구 살때 꽤 큰 규모의 슈퍼들이 굉장히 많아서 서로 경쟁해서인지
과일이나 채소값이 마트보다 저렴했어요. 다른 우유나 과자 기획상품도 많았고..
영등포구로 이사왔는데 대형 슈퍼가 마트보다 거의 전품목 대체로 비싸더라구요.5. 프린
'10.10.13 12:33 PM (112.144.xxx.7)눈가리고 아웅....
골뱅이 캔이 한개보다 두개 묶음 포장해놓으면 더싸야 정상인데 이건모... 더 비싸더라입니다..
요즘은 동네도 다 대형마트 분점 같은거가 들와서리....
저희 집앞 GS슈퍼마켓가서는 안하는 계산하고 사니라 머리가 아파요 ㅠㅠ
차라리 이름 없는 아파트 마트 같은 곳이 그리워요..6. 동네슈퍼
'10.10.13 12:37 PM (211.225.xxx.129)만오백원..맞아요
쉼표 바꿔찍었어요^^7. 에효
'10.10.13 12:51 PM (119.206.xxx.115)여긴 대형마트 전혀없는 시골인데요
공산품값 진짜..비싸요.
아이스크림도 제값 다 받구요
너무 비싸요.
시골이 생활비 절약될거 같아도
공산품값 비싸니..8. ..
'10.10.13 12:52 PM (61.79.xxx.50)더 싼건 인터넷 장보기입니다.
한달에 네 다섯번만 보면, 2만원 이상 배달이니까..할인쿠폰이나 적립금도 주고..
무거운거 배달시키면 되죠. 골라서 딱 살거만 사니까 동네슈퍼보다 훨 싸답니다.9. 맞아요
'10.10.13 12:52 PM (59.10.xxx.205)전 그걸 알면서도 집옆이 코슷코라 한달에 세번정도 간다능..
10. 프린
'10.10.13 12:55 PM (112.144.xxx.7)ㅎㅎㅎ 전 가깝지도 않은데 한달에 세번은 가나봐요.. ㅠㅠ
집이 문정동인데 예전엔 B&Q 갓드랫엇는데 없어져서
요즘은 코스트코를 가네요....
엥겔지수 점점 높아가고 아 슬푸당 ...11. 요즘은
'10.10.13 1:36 PM (121.132.xxx.140)정말 엥겔지수가 놓아 질수 밖에 없는 것 같아요
물가가 어느 정도이야 말이지요.
슈퍼 조차 안갈려고 애씁니다. 물가 보면 정말 ㅎㄷㄷ 합니다12. 전
'10.10.13 2:22 PM (222.108.xxx.68)어제 재래시장 갔었는데요. 표고 완전 상태좋은거 한바구니 가득에 3천원, 애호박 3개에 2천원
두부 한모 1500원 주고 사왔어요. 채소 살 땐 무조건 재래시장 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