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19금] 가려운 증세 문의요(질염?)
거들은 커녕 청바지도 거의 안입고, 주로 치마
면 팬티에다 생리대도 면생리대 쓰는데,
이틀 전부터 아랫부분이 가렵네요, 막 긁으면 시원할것 같은느낌요 ㅜ.ㅡ
여기가 산부인과를 바로 갈 수 있는 상황이 아니라서
일단 백옥*에서 샘플로 받은 세정제가 하나 있길래 썼고,
딸 어릴때 잠*가 빨개졌을때 발라주라던 연고를 발랐어요
그제 저녁부터 그랫는데, 어제도 덜하긴 하지만 여전히 가려워서 걱정하면서
씻고 드라이로 말리고,, 약 발랐구요..
오늘은 다행히 좀 나아진것 같은데,
이런게 질염인가요?
남편하고는 주 2~3회정도인데, 최근 딱히 무리한것 도 없이 늘 비슷..
(남편이 나쁜일로 균 같은거 옮겨오진 않은건 확실해요)
다만 여기가 동남아 쪽이라 덥고 습해서,, 혹시 기후 탓인가 하는 것밖에
이유를 알 수 없네요
해외에 살다보니 산부인과를 막 갈 수도 없고 답답해서 질문 올립니다
1)질염 증세 맞는지요.
2) 맞다면 혹시 먹는 약이나 바르는 연고 이름 좀 알수 있을까요??
1. 이유가 뭘까
'10.10.9 3:55 PM (119.237.xxx.162)참, 제가 바른 연고는 Hydrozole입니다. 싱가풀 제품이구요
2. ...
'10.10.9 4:48 PM (58.228.xxx.247)바이엘에서 나온 카네스텐 연고 좋던데요 질정도 괜찮은거 같구요...
3. 원글
'10.10.9 4:55 PM (119.237.xxx.162)드디어 답글이. 감사 ㅜ.ㅡ
질정도 바이엘 카네스텐 것인가요? 바이엘은 여기도 있겠네요 다행.. 감사합니다4. ..
'10.10.9 6:33 PM (152.99.xxx.164)제가 얼마전에 질염때문에 산부인과 다녔었는데요
여름에 덥고 습해서 곰팡이때문에 그렇다고 카네스텐 질정 처방받았어요
카네스텐 질정은 1번만 사용하면 된대요
의사가 평소에 잘 말리고 통풍 잘 시켜주라고 했어요5. 음
'10.10.9 10:09 PM (220.68.xxx.86)저는 비슷한 증상이 느껴져서 몇일 전 산부인과 검진 다녀왔는데요
조직검사까지 했는데도 아무 이상이 없었어요
그냥 제 느낌이라네요;;;
의사쌤이 임의로 연고 아무거나 바르거나 무슨 세정제 쓰거나 그러지 말고 면 팬티를 차라리 자주 갈아 입고 세제를 신경써서 사용해보라고 그러고...괜찮다고만...6. 너무 늦은
'10.10.10 1:02 PM (121.148.xxx.115)답변일까요???
칸디다 질염인것 같은데요(곰팡이균)
이게 덥고 습하면 생기는데 몸이 피곤하고 면역력이 약해졌을때 잘 오구요
평상시 질 부위를 너무 자주 씻어도 생긴다네요
냉이 우유가 응고된 하얀덩어리 형태로 나오는게 특징이에요
무쟈게 가렵지요.. 질속까지 박박긁고 싶을정도로..
카네스텐 질정 쓰시고 연고도 쓰세요 항상 건조하게 하시고..
여기 한국병원에서는 먹는약도 주더만요.
제가 칸디다 질염을 예전에 달고 살다시피해서 잘 아네요
너무 자주 씻어도 안되고 항상 습하지 않게7. 너무늦은
'10.10.10 1:04 PM (121.148.xxx.115)(에고.. 쓰다가 튕겨져 나갔네요 이어서..)관리하세요
8. 저두 그랬어요..
'10.10.10 1:23 PM (118.216.xxx.226)제가 재작년 그러니까 42살때 온옴이 가려워 미치겠더라구요..
특히 여성 생식기 부분이 너무 가려워 손으로 긁으면 시원하지만, 그후엔 벌겋게 달아 올라..
손을 대자니 시원하고 안그럼 가렵고해서 정말 힘들었어요..
저도 도저히 창피해서 병원은 못 가겠고 해서 그냥 약국가서 남편이 그쪽 부위가 너무 가렵다고 설명했더니 (제가 그쪽 부위가 가렵다는 얘기는 도저히 쪽 팔려서 못 하겠더군요..) 연고를 하나 주더라구요..
그걸 발랐더니 조금은 나아진 듯 하더이다.
그리고 몸 또한 가렵고 미칠 듯해서 이건 피부과에 갔더니 알러지라고 처방을 내리더군요.
그 당시 제 나이가 42살이니 아마도 면역력이 약해져서 나타난 증상이지 않나..
지나고 보니 그런 생각이 들더군요..
참..그 연고는 테르비나 라는 연고였어요.
그때 제가 너무 힘들었기에 원글님 글을 보니 그때가 생각이 나서 몇자 적어 보았어요.
저랑은 다른 상황일 수 있지만 저같은 경우도 있음을 알려 드리고 싶어 댓글 달아 봅니다.9. 원글
'10.10.10 2:03 PM (119.237.xxx.162)답글 감사드려요.. ^.^
냉.. 이 나오진 않구요, 그냥 가려워요
면팬티도 하루 2차례 정도 갈아입고, 특별히 박박이나 자주 씻는 편은 아니고, 맹물로..
댓글 읽어보니 딱히 이유가 없으니 면역력 약화인가 싶어요..
40 넘어가니 서글프네요 ㅡ.ㅡ
혹시 윗님 보신다면,, [테르비아]가 어디제품인지 알수 있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