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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성당 문 들어서기가 왜이리 힘든걸까요

애둘맘 조회수 : 1,339
작성일 : 2010-02-19 19:25:08
교리공부를 하고 싶어서 동네 성당에 문의했어요...
15개월 아이를 데리고 들어가면 안되냐구요
(15개월 둘째가 저랑 떨어지려고 하질 않아 ,성당 놀이방에 맡기기도 불가능해서)
저번에 82에 질문올렸더니.. 아이들 데리고 많이들 교리공부한다고도 해서요
그런데 담당자도 그렇고 담당수녀님까지 통화를 했지만
(아이가 징징거리면 바로 데리고 나갔다 오겠다고 했는데)
다른 사람들에게 피해가 가는건 좀 그렇다...라고 하시네요

그러면서 통신교리는 어떠냐고 하십니다
그래서 오늘 통신교리 신청하러 갔더니... 사무담당자왈
왜 통신교리를 하려는거냐... 신청한다고 다 되는것도 아니다
아이때문에 그렇고, 저번에 수녀님이 추천하시더라했더니 그말엔 대꾸도 없고..
이주후에 가부를 연락주겠다네요 --

개신교랑 달리 자발성이 강한? 누가 믿으라 등떠밀거나 환영하는 종교가 아님은 익히
주변 지인들을 보며 알고 있었지만...
아이둘 생기니 기도할곳이 필요하다는 생각이 떠나질않아 이리저리 성당다닐
궁리하던 입장에선 ..웬지 서럽고 먹먹하네요                                                
이사오기전 교구에서도 교리공부 타이밍을 막 놓쳐 석달넘게 기다리다가
갑자기 이사오고... ㅠㅠ 많이 반대하던 남편 마음도 이제 막 돌려놓았는데..
산넘어 산인거 같아요

무작정 가서 기도를 하는것이 싫어 내가 믿는 하느님에 대해
공부해볼수있는 기회를 주는 교리공부가 저한테는 예배보다 중요했거든요
인터넷 교리공부를 신청해서 해 볼까봐요...
근데 여기 교구에선 세례 안준대서 서울가서 받아야한다네요... 쩝
IP : 183.99.xxx.102
1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에효..
    '10.2.19 7:34 PM (59.5.xxx.96)

    아기 데리고 가시면 본인이 힘들기는 하시겠지요?
    봉사자들이 있어서 잠깐씩 봐 줄수도 있을텐데..
    상처 받으셨겠어요.
    사무장은 또 왜 그러셨데요?
    통신교리가 왜 아무나 되는게 아닌지 이해가 안되는데요?
    도대체 어느 성당이 교리 받겠다고 온 예비자를 그렇게 대했데요?
    통신교리 받으실 수 있을거예요.
    한번 기다려보세요..에효..상처 받지 마세요. 토닥토닥^^

  • 2.
    '10.2.19 7:47 PM (211.179.xxx.168)

    저도 아이 어리고 남편눈치 보여 통신교리했어요 그 기간이 5개월 정도 되구요
    끝나니까 수녀님 전화하셔서 교리의 중요한 부분이니 가능하면 나와서 듣는게
    어떠냐 하셔서 2달 공부하고 세례받았어요.
    통신교리라는게 부득이하게 성당 교리 참석할수 없는경우 할 수 있는 방법인데
    왜 안되는지 이해가 안가네요.
    그리고 아이데리고 하는게 다른사람들에게 방해가 될수도 있지만 원글님도 많이 힘드실꺼 같아요 될수 있으면 통신교리라도 하셔서 꼭 영세 받으시길 바래요

  • 3. 어느 교구
    '10.2.19 7:50 PM (218.39.xxx.229)

    신데 서울가서 받으라고 하나요?

  • 4. 진짜
    '10.2.19 7:50 PM (76.169.xxx.236)

    너무하네요.
    제발로 성당찾아온 저런기특한(?) 예비신자를.. 이래서 교회랑 성당이 비교가 안되는거군요.
    사무장 별로라는데 한표.
    기운내시고..성당이 님을 밀쳐내는게 아니랍니다..그리고 무작정기도해도 괜찮아요. 기도는 하느님과의 대화..님이 하고싶은말을 하시고 거기에 뭐라고 응답하시나 잘 들어보는게 기도랍니다. 공부 짱짱하게 한다고 더 기도 잘하는것 절대 아닙니다.
    당장 교리공부 못하신다고 실망하지 마시고 주일미사 살살 다녀보세요. 미사할때 아이들방 따로 있긴하죠? 저도 애들델꼬 미사볼때 정신없긴해도 그래도 성당갔다오면 마음이 편해지고 일주일 살아갈 힘을 주십사고 기도하게되고..할튼 안정이 됬어요. 그러다보면 교리공부도 하게될테도 아이도 자랄테고 영세도 받을수 있을 거에요 꼭꼭꼭!!

  • 5. 글쎄요
    '10.2.19 7:53 PM (121.88.xxx.203)

    어느 지역 어느 성당이신가요?
    세례를 못 주신다고 서울에서 받으라고 하신다니 이해가 안가네요.

    수녀님이 그러신다고 했는데 왜 통신교리가 안되는지....
    솔직히 경직된 사고를 가지신 수녀님들이 있으시긴 하죠.
    하물며 신부님도 그런분들이 계신데요....너무 상처받지 마세요.
    성직자분들이 나쁘게 말하면 독선적이면이 강하세요....
    통신교리 가부를 들어보시고 안된다고 하면 다른 성당의 교리도 알아보세요.

    참, 제가 겪은 사무장님들도 친절한 분 한분도 못 만났어요.^^ 그래도 저 성당 잘 다니고 있습니다. 꿋꿋하게(?) 교리 받으세요. 환영 합니다.^^

  • 6. ???
    '10.2.19 8:03 PM (211.200.xxx.110)

    사무장님 정말...
    저희 성당 사무장님은 참 친절하신데, 다 그러신 것은 아닌가보네요.
    그리고 15개월 아이 데리고 교리공부하시면
    누구보다도 원글님께서 너무 피곤하실거에요
    제가 교리할때는 길어지면 1시간 반 넘게 걸렸어요ㅠㅜ

  • 7. 15개월
    '10.2.19 8:27 PM (119.64.xxx.228)

    아이면 데리고 교리공부하는데 원글님 자신이 제일 힘들어요
    아이가 이곳저곳 돌아다니고 만지고 그러니까요.말귀도 잘 못알아들을때잖아요 ^^
    저는 둘째녀석 백일때부터 6개월간 교리 들었어요. 생각해보니 원글님보담 차라리 제가 더 나았네요 ...ㅎㅎ
    똥기저귀 갈아가며 교리듣고 분유먹이며 교리 들었거든요.
    그리고 아이가 돌아다니면 그곳에 교리 같이 들으시는분들께 방해가 되는것도 솔직히 사실이긴하더라구요....^^;

  • 8. 해피트리
    '10.2.19 8:38 PM (115.140.xxx.202)

    가끔 성당에서 꽉 막히게 구시는 분들이 있더라고요.
    이래서 천주교가 불친철하다는 소리를 듣지라는 생각이 들어 속상하더라고요.
    제가 알기로도 통신교리 신청하는데 아무런 조건이 없고요.
    아이 데리고 나오시는건 아무래도 같이 수업을 듣는 분의 양해는 구하긴 해야 할것 같네요.
    그리고 세례를 안주는 교구 이야기는 처음 듣네요. 혹시 신부님이 안계시고 공소인가요?

  • 9. 무지막지
    '10.2.19 8:42 PM (210.98.xxx.135)

    그냥 아이 얘기 하지 말고 교리 신청하고 교리 참석하세요.
    일단 내가 구원받고 봐야지 뭔 말입니까 ㅎㅎ

    듣고 보니 저도 신자이지만 제가 막 화가 나네요.
    저도 교리 받을때 아기 데리고 오는 엄마 몇 있었어요.
    보통 일주일에 한번 교리이고
    일주일에 미사 참례하는거고
    미사때는 아기들 덷고 앉아서 미사 볼수 있는 아가방에서 보시면 되고

    정말 이런건 고쳐야 할 부분입니다.
    차갑습니다 분위기가 정말로....

    그냥 떠밀어내든 말든 일단 참석하셔요.
    그리고
    교리중 아이가 보채면 업고 섰다가 앉았다가 이러면서 해도 되구요.
    모든분들이 이해를 해주실겁니다.
    대신 님께서 좀 힘드시겠습니다.

    저희 동네면 제가 아기 봐 드릴텐데.......에휴 속상해~

  • 10. 원글
    '10.2.19 8:44 PM (183.99.xxx.102)

    네... 저두 그래서 처음부터 인터넷이나 통신교리 알아봤는데 , 이 성당은 전화통화했을때도
    좀 부정적으로 이야기했고... 82에선 아기데리고 가도 된다고들 해서..요

    분당이에요...인터넷교리담당하시는 신부님이랑 통화해서 알았는데,
    수원쪽(분당도 포함)은 어느 신부님이 반대를 하셔서... 인터넷 교리공부는 인정안해준다네요
    엉망으로 공부하고 세례달라던 사람이 한번 있었대요

    여튼 환영까지 해주시니 마음이 많이 풀어졌어요
    사람마음이 다 그러가봐요... 혼자 자알 믿으면되는거지 하면서도
    아깐 뭔지 모르게 서글펐는데... 거부당하는거 같아서 였나봐요
    따뜻한 댓글들 감사해요

  • 11. ..
    '10.2.19 9:26 PM (61.255.xxx.149)

    에구 제가 다 죄송하네요, 성당이 좀,,, 그래요,
    윗님 말씀처럼 그냥 신청하시고, 아기 델고 가세요,
    봉사자님이 도와주실거구,
    안도와주시면 그냥 남에게 조금씩 피해입혀도 되니까
    걱정마시고, 교리공부하세요,,,,

    교리공부도 알고보면 잘 믿자고 하는거구,
    세례받고 다니다보면 또 알게되요

    처음에 교리공부할때는 첨 듣는 이야기라서,
    듣긴 하되,,,, 잘 이해안되고 ,,,,생각안나는것도 많구
    딴 생각하는분도 많으시고.... 끝나면 뭘 들었는지 생각하나도 안나고 등등,,,, 좀 애기 울어도 됩니다요,,,
    걱정마시구요,
    꼭 세례받으세요,

    제발로 찾아오시는분 무조건 환영해야지
    어렵다니,,,, 흑 그 성당분들 너무 야박하시네요,,,,,

  • 12. .
    '10.2.19 10:00 PM (211.245.xxx.135)

    아이가 돌바로 지나서...교리공부 시작했어요
    남편은 문밖에서 아이랑 놀구요..거의50분인지 1시간인지그랬어요
    엄마 껌딱지인데...아주 가끔 엄마찾아 들어와도...다들 웃으며 봐주시던데요..

    전 교리공부 한2개월하다 둘째생기고...
    몸이 힘들어져서 세례명정할시점쯤에 아깝게 그만두었는데
    배가 남산만해 성당에 남편따라 갔다가
    제가 아이랑밖에서 노니...저를 처음보신듯 다가오셔셔 물으시길래
    이래저래 관두었다니 통신교리도 있는데 아깝다하시더라구요
    공부할때 선생님도 그렇고 다른누구도 통신교리로 할수있다고 안해주셔셔 몰랐거든요

    지금 다시 하려니 남편도 냉담중이고...선뜻 못하겟네요^^
    친정이 불교인데 성당가 앉아있으면 맘이 아주 좋았는데

  • 13. 참...
    '10.2.19 10:02 PM (124.56.xxx.127)

    신앙으로 마음의 위로를 받고자 오는 신도를 아주 밀어내는군요...

  • 14. 힘내세요
    '10.2.20 3:06 AM (24.220.xxx.2)

    저도 인터넷교리 공부해요.
    수원쪽에서 인터넷 교리 인정안해주면 다른 곳에서 세례 받으세요.
    꼭 받드시 자기 구역 성당에 다닐 필요는 없는 걸로 알고 있어요.

    그런데 인터넷 교리 공부해도 성당에 다니시는 분 도움이 필요해요.
    미사도 많이 참석해야 하고, 이것저것 형식도 복잡하고요.
    비신자이신 분 혼자서 천주교 입문하긴 쉽지는 않은거 같아요.
    아마도 그래서 굳이 성당에 참석해서 받는 교리 공부를 권하시는 지도 몰라요.
    거기서는 도와줄 사람들이 많으니까요.

    힘내시고 꼭 교리공부 마치시고 영세 받으세요.

  • 15. 저희 엄마도..
    '10.2.20 4:12 AM (210.121.xxx.67)

    성서 공부 봉사자이신데, 열의 있는 아기 엄마가

    아기 때문에 힘들어해서..완전 강의를 한번 더 하셨어요. 그 아기 엄마 집으로 따로 불러서.

    사정 다 봐주시고..할머니들 사이에 앉아 놀고 자고 해가며..

    이사갔는데도 그 아기 엄마, 지금도 안부 물어오지요. 어떤 분이 내가 봐줄 텐데 하는 마음,

    저희 엄마도 그러셨던 것 같아요. 사실 피해야 분명히 있죠. 그건 맞지만요,

    다들..서로 민폐 끼치며 사는 거죠. 우리 모두 이 행성에서 정해진 산소 나눠 마시며 사니까요.

    간절한 지금 마음 잊지 마시고요, 도와주실 좋은 분들 만나실 거예요.

    양심 있는 멋진 신앙인 되셔서 다른 어려운 분들께 봉사하셨으면 하네요. 기도하겠습니다. ^^

  • 16. 세상에
    '10.2.20 12:53 PM (218.232.xxx.229)

    괜히 맘이 짠~ 합니다.

    아기 데리고 힘든것 알지만... 굳게 맘먹고 이끌릴때 가는것인데....

    편하게 걷는 아이 데리고 성당가는것도 귀찮아 한적이 있는... 제가 부끄럽네요...

    주님안에서 평화 얻으시길.... 기도합니다. 길이 있을꺼예요... 힘내세요...

  • 17. 저도..
    '10.2.20 2:47 PM (121.134.xxx.99)

    둘째가 돌 지날 무렵, 교리공부하고 영세 받았는데요..
    교리공부를 일요일에 하고,남편이 집에서 아기를 봐줬답니다.(매주 일요일마다..)
    남편덕분에( 무신론자이지만..) 무사히 교리공부 마치고 영세 받았는데,,

    산넘어 산이라고...

    어린 아이 데리고 신앙생활하는게 참 힘들더군요.
    교회와는 달리 성당은 좀 개인주의적 성향이 강해서...대부분 스스로 해결해야 하더군요.(도와달라는게 아니고,이해해달라는 것도.. ..)

    반모임에 참석하려 했더니,,나이드신 분(40~50대)들이 대부분인 구역이라 아기를 데리고 가면 참~ 싫어하시더군요...(평수가 컸거든요)
    할머니들은 오히려 괜찮다고 하시는데, 40대후반의 아줌마들은 노골적으로 인상을 쓰시대요...어린애가 얌전하게 앉아서 같이 기도하고 공부하긴 어려운 상황이라 이해는 가면서도.....

    그래도 민폐 안끼치고,어렵게 영세도 받았는데,열심히 신앙생활하겠다는 맘으로,
    두돐 정도 되었던 둘째를 놀이방에 맡기고(반모임은 평일이라..) 참석했었는데.........아이는 엄마 안 떨어지려고 울고불고....
    참 이렇게까지 하면서 신앙생활 해야 하나 회의가 들더군요.

    결국 냉담자가 되었어요.

    오랜 시간이 지나서 아이들 다 큰 다음에 다시 성당에 나가긴 하는데...
    성당은 참 개인주의 성향이 강하단 생각이 많이 들어요.

    원글님께는 도움이 못되어서 죄송한데요...
    나중에 제가 성당 다니면서 알게된게...
    저처럼 어린애가 있는 경우에 꼭 자기구역만 고집하지 말고, 애들 많이 키우는 젊은 엄마들 많은 구역에서 반모임하면 애 데리고 가도 되는 걸 그랬더라구요.
    또 통신교리가 안된다는 성당에서 영세받지말고 다른 성당에서 받아도 되는거구요..
    원칙은 자기 구역(성당) 다녀야하지만, 많은 분들이 어느정도는 편리하게 알아서들 하시더군요......
    저도 처음엔 원리원칙을 꼭 지켜야만 하는줄 알고,,,힘들게 다녔는데,,,알고보니,스리슬쩍 원칙 안지키는 분들도(독실하다고 하는 분들중에도) 꽤 많더군요^^
    아마도 너무 타이트하게 규칙을 정해놓아서 그러시는 것 같아요.

  • 18. 위로
    '10.2.20 4:06 PM (121.144.xxx.37)

    성당은 차갑고 이기적이라는 말도 많이 해요.
    세레 후 기도모임 레지오. 부부교육ME. 성령기도회. 꾸르실료 교육.
    피정 등 좋은 프로그램이 많아 하나씩 거치면 삶의 의미와
    가족들을 치유하는 힘을 팍팍 주더라구요.

    힘내세요!!
    어려운 길이지만, 하느님과 함께 하는 기쁨과 평화
    자유를 느낄 수 있는 날이 올겁니다.

  • 19. 수정
    '10.2.20 4:06 PM (121.144.xxx.37)

    세레-세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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