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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실에 구더기가 득실 득실....

첨엔징글 조회수 : 10,481
작성일 : 2010-10-07 12:41:20
너무 지저분하고 징그럽죠?
어제 제가 꾼 꿈입니다.
넓은 우리집 거실에 온통 구더기인거에요.
파리 구더기는 아니고 날파리 구더긴데요 것도 제법 크던데요, 그것들이 온 거실에 깔려서 벽도 타고 올라가고..
바닥에도 드글드글..징그러워 미치겠는데 발 디딜 곳도 없어 비명을 지르고..
남편이 치워주고..애들도 놀래고..그런 꿈이었어요.

그런데..이게 돈 꿈이네요~ 돈이 바글 바글? ㅎㅎ
어제  에..동생이 50만원 부쳤고..남편이 30만원 줬고..장터에서 몇 만원..바지에서 만원 주웠고..
어제의 수확이에요..구더기 생각하며 주무세요~ㅋ
IP : 61.79.xxx.50
1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장미
    '10.10.7 12:52 PM (118.39.xxx.155)

    전 돈들어온다고 생각하고 있는 꿈인데요,개미가 바글바글 한꿈도 돈 버는 꿈이구요,사람몸에서 구더기 나오는꿈도 병세가 호전되는 길몽이구요^^

  • 2. .
    '10.10.7 12:53 PM (220.86.xxx.161)

    근심으로 알고있어요..

  • 3. .
    '10.10.7 12:55 PM (222.101.xxx.62)

    저는 구더기 나오는 꿈은 제물이 들어온다고 들었어요..
    길몽이예요..

  • 4. 첨엔징글
    '10.10.7 12:55 PM (61.79.xxx.50)

    ...님~ 제가 '이지데이' 꿈 해몽을 잘 보거든요.
    구더기가 흉몽인 부분도 있긴 하던데, 제꿈은 돈 꿈이었어요.
    그리고..제가 돈 들어온 내용 얘기해 드렸는데도 안 믿으시네요?

  • 5. ..
    '10.10.7 1:05 PM (114.207.xxx.153)

    너무 큰 의미두지마세요.
    이빨 빠지면 안좋다 등등..
    다 개꿈인 경우가 많던데요. 제 경우는...

  • 6. ...
    '10.10.7 1:18 PM (210.222.xxx.241)

    저도경험상 돈들어오는꿈

  • 7. 검정고무신
    '10.10.7 2:29 PM (121.142.xxx.193)

    구더기도 가늘고 작아 몇마리 않되는건 흉몽인데
    포동 포동 살찌고 아주 많은 수의 구더기가 보이면 재물꿈이예요
    떵도 그렇거든요
    지려놓은 떵 꿈은 근심...
    아주 산처럼 푸짐하게 재래식 변기에 넘치거나
    집안에 넘치면 아주 좋은 꿈...

  • 8. 게으름뱅이
    '10.10.7 3:34 PM (222.109.xxx.40)

    전 집안이 깨끗하지 않으면
    대청소라도 해야지 할때
    구더기가 나오는 꿈 잘 꾸어요.
    그 다음날은 무슨일이 있던지
    구석구석 깨끗이 청소 하고요.

  • 9. 큰 돈
    '10.10.7 3:38 PM (121.148.xxx.125)

    큰 돈 생기는 거라 알고 있어요.

  • 10. 길몽
    '10.10.7 3:56 PM (118.46.xxx.29)

    길몽이네요. 저희 작은삼촌 구더기꿈꾸고 3천만원짜리 복권 당첨됬어용.

  • 11. 제가
    '10.10.7 6:19 PM (58.227.xxx.74)

    구더기 꿈 꾸고 집팔았어요.
    길몽입니다

  • 12. 대박
    '10.10.7 11:25 PM (121.167.xxx.136) - 삭제된댓글

    길몽이네요~~ㅎㅎㅎ

  • 13. 으잉
    '10.10.8 12:11 AM (110.132.xxx.131)

    검정고무신님.. 전 예전에 떵꿈을 꿨거든요.. 아주 굵고 긴떵이 저희 화장실에 변기에도 꽉차있고 천장에서 주렁주럭 매달려 있어서 제가 그거 치우려고 그냥 맨손으로 잡고 한 기억이 있는데 돈은 안 들어왔어요.. 좋은 일도 없었구요.. 나쁜일이 없었던게 좋은일이었나?? 했는데 나중에 친구에게 물어봤더니 로또를 샀어야 했다고 하던데..

  • 14. z
    '10.10.8 1:08 AM (175.112.xxx.154)

    우리 엄마도 장사하실 때 구더기 나오는 꿈 꾸면 그날 유독 장사가 잘되었다고 늘 말씀하셨어요.^^

  • 15. 그게
    '10.10.8 2:28 AM (124.122.xxx.44)

    꿈이니 얼마나 다행입니까.
    전 현실로 가끔 겪습니다.
    물론 우글우글 정도는 아니지만....
    시골에서 쌀을 보내주시는데, 여름에 좀만 관리 잘 못하면 베란다 벽으로 꿈틀꿐틀.....
    으허허.... 전 돈생긴다해도 꿈에서 그놈들 보기 싫어요.
    차라리 이명박을 볼래요.
    (대통령꿈이 엄청대박 돈꿈이래요. 아는분은 엠비꿈 꾸고 로또 맞았어요)

  • 16. 윗님
    '10.10.8 7:12 AM (125.182.xxx.42)

    저 올해 꿈이 리명박 이었어요. 명바기가 시멘트 강 옆에서서 강물이 펑펑 잘 나올거라고 하더니만, 시커먼 끈적물이 펑펑 흐르더이다.
    명바기는 히죽 웃고있고.....그게 사대강 꿈 이었나 봅니다.
    가끔 나라꿈도 꿉니다.

  • 17. 재물꿈임..
    '10.10.8 9:18 AM (114.202.xxx.57)

    그거, 재물꿈입니다.
    제가 꿈해몽을 많이 봐서 아는데요.
    거실에 넘쳐날 정도로 구더기가 있었다면,,, 생각지도 않은 돈이 막 생기던지...
    대박나던지... 그런 꿈이에요

  • 18. 대단한
    '10.10.8 9:33 AM (118.35.xxx.82)

    길몽입니다.
    그냥 길몽이 아니라 대단한 길몽입니다.
    증명은 좀 지나면.... 자연히 됩니다.
    그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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