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김연아 선수 부담갖지 않고 경기했으면 좋겠어요.

피겨팬 조회수 : 1,477
작성일 : 2010-02-17 11:39:45
쇼트트랙에 스피드스케이팅에 모두 금메달 땄으니 이제 피겨만 따면 우리나라는 동계올림픽도 강국!!
앞으로 모두 김연아만 두 눈 부릅뜨고 지켜 볼텐데 부담갖지 말고 해주었음 좋겠어요.

그나저나
망할놈의 시방새... 혼자 다 한다고 욕심부리더니
오늘 피겨 남자쇼트도 안 해주고...
아놔... 열받아 죽겠네요.
IP : 59.7.xxx.87
1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ㅠㅠ
    '10.2.17 11:44 AM (59.9.xxx.244)

    맞다 남자 쇼트 하는날인데 ....ㅠㅠ 나쁜 새끼들

  • 2. 세우실
    '10.2.17 11:44 AM (112.169.xxx.10)

    연아는 이미 대인배 인증 여러번 했잖아요. ^^
    지켜보는 저보다도 더 의연할 것 같네요.

  • 3. ㅠㅠ
    '10.2.17 11:46 AM (59.9.xxx.244)

    그래도 쇼트하는날은 정말 엄청 긴장하면서 볼거 같애요 쇼트만 클린하면 맘 놓고 볼 수 있을듯 ... 그나저나 피겨팬님 미리암인지 이 여자 쇼트에서 울 연아 3-3 걸고 넘어지지 않을까요?

  • 4. 아휴
    '10.2.17 11:49 AM (222.108.xxx.10)

    부담을 안가질수가 없겠죠. ㅠ.ㅠ
    스피드 금 딴 선수들도 김연아 선수 이상으로 노력했겠지만
    국민의 기대를 어깨에 올려놓은 것은 아니었으니 더 실력을 낸 것은 아닌가 했어요.

    우리 국민들 기대만 있나요?
    매날 부당한 판정 주는 심판이 또 나온다는 사실 또한 첫 점프부터 부담을 갖게 되겠죠.
    오서코치의 한을 풀어주길 바라며 지켜볼 캐나다 사람들 기대감도 있을테고,
    김연아 올림픽에도 금 따고 진정한 챔피언이 될지 두고 보자고 할 각국 피겨관계자까지...

    제발 경기때 세상의 모든 좋은 기운과 행운이 울 김연아 선수에게로 모아지길 바래요...
    그나저나 전 벌써부터 떨리는데 볼까말까 고민이예요. 진짜 심장마비 올 듯....

  • 5. ..
    '10.2.17 11:49 AM (180.71.xxx.49)

    부담이 엄청 크겠지만 그것마저도 즐겁게 받아들이면서 했으면 좋겠어요.
    남들의 시선이나 말때문에 생기는 부담이 아니라,
    어렸을 때부터 지금까지 선수로서 성장해오면서 본인 스스로 가졌던 희망이고
    제일 원했던 무대니까 딱 그만큼의 부담감으로 잘 해줬음 합니다.
    딱 적당한 나이고, 기량도 절정으로 치닫고 있고, 좋은 라이벌도 있고, 좋은 코치에...
    정말 무대가 마련되어 있다는 느낌이 듭니다.
    프로그램 클린해서 스스로 만족해하는 모습을 보여주면 그보다 더 큰 감동이 있을까 싶어요.
    물론 김연아가 클린을 한다면 결과는 금메달이겠지요.

  • 6.
    '10.2.17 11:51 AM (61.77.xxx.153)

    지금 이 글만 읽어도 가슴이 뛰네요..ㅠ.ㅠ
    아무리 대인배 연아양 일지라도 첫 올림픽인데
    게다가 또 이런 성과 후의 엄청난 시선이 몰릴텐데
    제~~~~~~~~~~~발 그러던지 말던지
    맘 편하게 되던지 말던지 스스로 만족할 경기만 했으면 좋겠어요.

    시선, 관심, 집중이 얼마나 부담인데요
    정말 잘하다가도 이것들때문에 흔들리기도 하는데
    오죽하면 무관심이 큰 성과를 가져오기도 ...ㅎㅎ

  • 7. minheestop
    '10.2.17 11:52 AM (222.108.xxx.50)

    전 못 볼 거 같아요. ㅎㄷㄷ~
    구경도 가슴떨려 못하는데 연아양은 얼마나 긴장될지..조용히 응원해야죠. 메달은 상관없고 안다치고 본인이 만족하는 경기했음 좋겠어요.

  • 8. ..
    '10.2.17 11:56 AM (183.98.xxx.179)

    오서코치가 연아의 부담감까지 컨트롤 잘 해주는듯 하던데요.
    국민들이나 너희 엄마도 네 마음은 모른다, 하지만 나는 안다, 뭐 이렇게..
    오서코치 자기자신도 올림픽에 대한 부담감을 갖고 빙판에 선 경험들이 있으니까요.
    은메달 두 개 땄지만 나는 만족한다, 라고 했다죠. 연아 입장에서는 얼마나 마음 편한해지는 조언일지..

    김연아, 실력대로만 한다면 뭐가 무섭겠어요. 세우실님 말씀마따나 대인배 인증 했으니 잘할거여요~

  • 9. 전 못봐요.
    '10.2.17 11:58 AM (123.248.xxx.61)

    결과 나오고나면 다 알고나서 재방송으로 볼래요. 심장이 하도 펄떡대서 걱정되어요. -_-;

    그리고 또 연아나오면 이상스레 눈물이 자꾸 나서리...

  • 10. ..
    '10.2.17 12:01 PM (220.70.xxx.98)

    저도 늘 연아 경기는 재방으로 봐요..ㅜㅜ
    가슴이 오그라 붙어서 못본답니다.

  • 11. 저도
    '10.2.17 12:04 PM (125.187.xxx.175)

    결과 나어면 유튜브로 봐요. 너무 떨려서...내 떨리는 맘 전달돼서 실수할까봐 못보겠어요.
    나쁜 심판들, 경기날 백내장 수술이나 하러 갔으면 좋겠네요.

  • 12. 미리암인지
    '10.2.17 12:16 PM (121.129.xxx.165)

    그여자가 이상한 짓을 안해도
    그냥 앉아있는것만 봐도 연아가 신경쓰일거에요.
    저는 그게 제일 걱정되요.
    보기싫은 인간이 떡하니 앉아있으면 그사람이 아무짓 안하고 걍 앉아만 있는데도
    나는 심장이 벌렁거리고 막 짜증나고 그런거요....
    그래도 연아는 보란듯이.. 더 잘할거에요.

  • 13. 저도
    '10.2.17 12:16 PM (119.196.xxx.17)

    보고싶은데 가슴 떨려서 나중에 재방으로 보려구요.
    늘 제가 보면 잘 하던 연아가 실수를 -_-;; 전혀 인과관계가 없지만
    저 스스로 그렇게 느낍니다. ^^; 대신 맘 속으로 응원하고 잘하면 계속 해줄테니 그때 볼래요.
    GO YUNA!

  • 14. 시방새
    '10.2.17 12:40 PM (180.67.xxx.69)

    방송떔에 더 부담 클듯합니다 연아 로 셀레발 치고 금메달따도 짜증 날것 같은데 시방새 방송 떄문에

  • 15. 기도
    '10.2.17 3:29 PM (110.9.xxx.145)

    해요....생각날때마다

    얼마나 마음에 부담이될지......연아 화이팅!!!

    저도 본 게임은 못볼듯해요.

  • 16. 연아..
    '10.2.17 6:26 PM (110.34.xxx.56)

    제발 실력되로만 하길~~~~제발~~~~기도할께... 연아화이팅~~!

  • 17. 에혀
    '10.2.18 11:57 AM (125.191.xxx.25)

    전 새가슴이라서 못봐요..
    눈물만 줄줄..나중에 결과 알고서 볼거예요..
    얼마나 부담될까...짠해요..
    물론 대인배 연아이지만...휴..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20615 김필독녀님은 왜 저에게 쪽지를 보냈을까요 6 ... 2010/02/17 1,451
520614 엠베스트 할인권 1 문의 2010/02/17 572
520613 콘솔 위와 서랍속, 화장대 위를 각각 50리터 쓰레기봉투에 담은 후 정리 못하고 있어요 3 쓸어 담은 .. 2010/02/17 1,278
520612 지루성피부염에 좋은 샴푸좀,, 7 ,, 2010/02/17 1,022
520611 부모님 필요한건 자식들이 다 사주는 건가요? 14 며느리 2010/02/17 1,915
520610 차렵이불이 찢어졌어요 흑흑 3 ㅡㅜ 2010/02/17 532
520609 금메달 결정되고 8 이상화 2010/02/17 1,366
520608 드럼세탁기 통이 안돌아가요. 2 불안해. 2010/02/17 2,045
520607 내자신이 개성이없고 ... 내가 없는듯해요 3 ㅜㅜ 2010/02/17 481
520606 아기침대랑 장농중어떤걸 살까요?? 6 ㅎㅎㅎㅎ 2010/02/17 396
520605 고등학교입학식 가봐야하나요? 3 홀로 2010/02/17 639
520604 김연아 선수 부담갖지 않고 경기했으면 좋겠어요. 17 피겨팬 2010/02/17 1,477
520603 시어머니가 하시는 만두가 맛이 없어요 20 .. 2010/02/17 1,745
520602 ADHD 치료를 한의원에서 해보신분 12 둘맘 2010/02/17 1,664
520601 시어머니와 시누 자랑 딱 한번만..할게요.. 6 입이 근질... 2010/02/17 1,861
520600 전 시아버님이 둘이에요... 13 ㅠ.ㅠ 2010/02/17 1,793
520599 이런 남편 포기해야할까요?(도대체 무슨 심리인지...) 3 애인지 어른.. 2010/02/17 909
520598 보일러가 고장났어요~ 6 추워요 2010/02/17 804
520597 꿀맛 세상배우기란 책 보셧나요? 다중이 2010/02/17 197
520596 감사합니다. 인생이 너무 어렵네요 9 .. 2010/02/17 1,324
520595 ‘세종시· 4대강·무상급식’ 공동공약 연합후보 추진 1 세우실 2010/02/17 171
520594 30명정도 집들이 출장 부페 좀 추천해주세요 7 프리쥬.. 2010/02/17 850
520593 유방초음파요,, 5 궁금 2010/02/17 874
520592 5세 남아...다리가 아프대요. 7 5세 성장통.. 2010/02/17 928
520591 화분 속에 벌레가 사네요. 3 퇴치방법 좀.. 2010/02/17 892
520590 유니클로와 무인양품옷 추천좀^^ 7 추천 2010/02/17 2,003
520589 소면을 삶았는데요~ 8 국수좋아 2010/02/17 714
520588 부티까지는 아니라도 세련된 직장인 복장 조언좀 부탁드립니다. 4 .. 2010/02/17 1,655
520587 냉동밥 용기 추천부탁드려요. 4 ... 2010/02/17 2,687
520586 집에서 쓰는 수건이요? 수건 2010/02/17 371